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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49

송전지, 또 꽝..ㅠㅠ 송전(이동)낚시터를 오랜만에 신수지를 찾았습니다. 5시 쯤 늦은 시간에 들어선 용인 소재의 송전지(이동저수지)는 여전히 그 수면적에서부터 위용을 펼쳐보였습니다.어릴 적부터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 가는 지라 마음은 한 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된 시간부터 아침이 되어 철수를 준비하는 시간까지 단 한차례의 입질다운 입질을 받지 못했다는게 굉장히 큰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사진과 함께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 6. 8.
추천 받은 무미늘 바늘, 실제 구매 어느날인가부터 붕어를 뜰체에 담고 나면 뜰체망 코사이로 껴있는 낚시바늘을 빼는게 무지하게 귀찮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부터 무미늘 바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미늘 바늘은 대체로 약하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크고 미늘이 있는 바늘은 중량이 있어 동절기에는 맞지 않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인터넷 몇몇 낚시 동호회의 회원들이 추천하는 무미늘 바늘을 찾았다. 아래 Owner사의 Hera Sessa라는 바늘을 많이들 추천하고 있었다. 지금(12월 3일)같은 동절기 저수온기에는 체비를 예민하게 운용해야하니 바늘이 작고 가벼운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작아지고 가벼워 질수록 바늘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미늘 바늘이나 무미늘 바늘 작은 것(3~4호)들도 몇번 .. 2012. 12. 3.
붕어낚시 사투기 [신수낚시터][붕어낚시][난로] 지난 10월 21일 ~ 22일 낚시를 다녀왔다.한창 논문 작성 중인데,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다다랐을 때, 친구들과 함께 신수 낚시터를 방문했다.하지만 스트레스로 생긴건기 뭐 때문에 생긴건지는 모르겟지만 '장트라볼타'를 달고 갔다. 방문한 낚시터는 충남 아산 신수낚시터, 주변에 아산 온천과 신정골이라는 맛집이 있어서 나들이 코스가 좋다. 조금더 운전하면 아산 방조재도 볼 수 있다. 오전 7시에 출발해서 12시 도착!! 좌대 올라서 이것 저것 준비하고 낚시 시작하고 1시간 반 가량 "집어 집어 집어..."를 하고 한마리 걸어 내고 나니 틈틈히 입질이 들어온다. 참으로 간사하게 한마디 많이 올려야 2~3마디를 올려준다. 붕어 녀석이 간사하다. 그렇게 해서 집어가 된듯 연신 들어오는 입질에 신나 있을 타이밍에 .. 2012. 10. 22.
납추 대체 할 황동 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 낚시 관리 육성법이 납추를 못쓰게 함으로서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한다. 기존의 납은 성질이 굉장히 무르기 때문에 잘라내어 찌 맞춤하기 쉽고 비중이 높아 타 물질에 비해 부피 대 질량 비율이 높아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특징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현재 타 물질로 개발된 낚시용 추들은 굉장히 부피가 크다. 오늘은 구매한 낚시용 황동 추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한다. 일단, 검색을 통해 보니 시중에 나와 있는 황동추는 3가지 정도로 파악된다(2012년 10월15일 현재). JSC의 카멜레온 시리즈(M6, Pink, Green, Red, 등)와 이노피싱사의 꿰미추 그리고 신태양 상사의 총알추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신태양상사의 명품 총알추, 가격대는 4.. 2012. 10. 15.
포동포동 오동통통 잉어, 낚으면 잉어냐 왜?! 포동포동 오동통통한 잉어 녀석..크기는 눈으로 측정한 결과 35cm정도 되는 것 같다. 역시 잉어는 포동포동하고 힘이 넘치는 모습이 매력이다. 작은 녀석들도 이리 째고 저리 째면서 보여주는 그 파워풀한 모습이 또 다른 최고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렇 듯 파워풀한 힘을 보여주는 잉어도 입질 면에서는 붕어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않좋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붕어의 입질은 점잖게 한번 꿈뻑, 그리고 쭈우우욱 하늘을 찌를 듯이 올려주는 반면에 잉어의 입질은 10에 7번은 꿈뻑한 후에 찌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양어장은 찾기 쉽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간편하게 손맛을 보기 위해 찾기 쉬운 이점이 있는 반면에 깔끔한 찌놀림을 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 자연지에서처럼 깔끔한 입질을 보여주는 찌 놀림.. 2012. 9. 26.
자기가 끊어 먹고 자기가 건져냈다. 아놔 이형님 진짜, 대박!!!같이 낚시 가서 낚시대 빌려줬더니 지구를 걸어서 줄을 끊어 먹어서 욕을할까 하다가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채비를 해드렸더니 바늘을 걸어서 잃어버린 부분(추와 바늘)을 건져냈다. 그 것도, 바늘과 바늘을 마주한 체로;;; 뭐지? 이건 뭐 신기한... 확률로 봤을 때 거의 불가능 한 일 아닌가?이건 뭐 바늘 낚시라는 장르로 봐야 되는건가!! 혹시 훌치기(?)!! 아무튼 회수한 바늘과 추는 다시 체비통으로 담아 놓고 다음번에 쓰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 : 허효성, 신동환, 막내 김현준(우씌 맨날 막내야..ㅡㅡ) 2012. 9. 25.
잉어를 잡긴 했는데.. 2주전 금요일에 평소 함께 낚시를 즐기는 형님과 함께 용인 소재의 사x절 낚시터를 방문해서 한가한(?) 오후를 찜통에서 보냈다. 재미있는건 이날 내 유료 낚시터 잉어 최대어를 갱신하는 날이 되었지만, 불행히도 이 잉어 녀석의 영양 상태를 보고는 실망을 않할 수 없었다. 보통 이정도의 잉어 크기면 몇 십분을 버티고 버텨야 하는데 너무 쉽게 쓰윽하고 나와버렸기 때문이다. 건져 놓고 보니, 잉어 사이즈는 크나 영양 상태가 나뻐 엄청나게 말라 있었다. 이런 유료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발 밑에 엄청난 크기, 엄청난 개체수가 발빝에서 밥달라고 난리를 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나 개체수가 많아서 영양상태가 나쁘다는 말은 이상할거 같다. 왜냐하면 발 밑에 엄청난 크기의 잉어도 있었고, 그녀석은 힘이 넘쳐 보.. 2012. 8. 28.
봉돌(추)의 호수, 푼과 그람의 관계 민물 대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찌를 사용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찌를 보면 호수 또는 그램(g)으로 사용해야 되는 추를 알려준다.하지만, 봉돌(추)를 보면 호수는 명확하지만 푼이나 그램으로 중량을 명시하고 있다. 가끔 푼으로 표기되어 있어 몇그람인지 잘 모를때 사용하기 위해서 아래 표를 만들어 봤다.물론,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고, 각 봉돌마다 오차가 존재한다. 참고만 하자! 고급 회전 도래추 푼 3 4 5 6 7 8 9 10 12 15 20 30 50 g 1.125 1.5 1.875 2.25 2.625 3.0 3.375 3.75 4.5 5.62 7.5 11.25 18.75 푼 / 고리추 푼의 중량(g) 고리추 기준의 중량(g) 1 0.375 1 1.5 2 0.750 2 1.7 3 1.125 3 2.. 2012. 8. 17.
신수지 향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큰 마음 먹고 신수지 낚시터에 다녀왔다.사장님은 우리팀이 장마 + 태풍의 영향으로 만수를 기록하자마자 첫 좌대 입장이라고 한다. 잘 나올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답하셨다. 올해 신수지 좌대는 전부 전기시설을 설치하여 좌대 안에는 에어컨, TV, 전기 장판이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시설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가족과 나들이 해도 될 듯하다. 우리의 결과물은 향어 1마리, 붕어 6마리, 블루길 2마리가 전부다. 특히 친구가 향어를 걸었을때의 그 짱짱한 피아노줄 튕기는 소리와 낚시대 우는 소리는 손맛을 짐작케 했다. 그리고 뜰체가 없어서 향어가 힘이 빠질동안 한참동안 실랑이를 해야만 했다. 결과적으로는 지난해 가을 우리들의 조황 기록에는 한참 못미치는 결과지만, 계속 .. 2012. 7. 21.
개발자들..ㅋㅋㅋ 개발자들끼리 떠난 낚시 여행. 아산시에 소재한 신수지를 방문해서 3남자가 낚시를 했다. 저기 잡은 붕어 2/3는 내가 잡은거다. 젤큰 붕어도 내가 낚은거...ㅋ_ ㅋ; 실행일자 10월 9~10일 1박 2일 2011. 10. 13.
초보자를 위한 바다 낚시대 고르는 방법. 결론 부터 말하면, 바다 찌 낚시는 1~3호 원투 낚시대는 3~5호가 적당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최근 바다낚시대를 구입하였습니다. 3주 전쯤에 경포대에서 원투낚시를 해보기 위해 한대를 구매하였고, 이번 거제도 여행에서 한대를 더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2대를 구매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가요?! 그것은 제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릴대는 호수가 존재 하더군요. 0.5~쭈우욱해서요. 그런데 전 정보 부족으로 초보에겐 4.5m가 적당하다는 말만 믿고 덜컥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낚시대가 너무 무겁고 크다는 거였습니다. 바다 찌 낚시에는 부적합한 낚시대였던 거죠. 거제도까지 가서 당당하게 낚시대를 들고 들어가서 체비법을 물어봤으나, 결과는 참담했죠. "이 낚시대로는 못한다.( 전에도 약간 무.. 2010. 7. 27.
올 여름에 쓸 낚시 바늘을 미리 묶어 봤습니다. 올 여름에 쓸 바늘을 미리 묶어 봤습니다. 보통 1년에 2번 정도 가는거 같은데.. 1번은 붕어낚시 1번은 피라미 낚시 인거 같네요. 붕어낚시는 늦여름에 가고 아주 더운 한여름에는 피서겸 해서 피라미 낚시를 갑니다. 친구들이 낚시를 않 하는건 아닌데 좀 않 좋아해서 가면 혼자 낚시 하고 친구들은 물놀이 한다죠. 그래서 작은건 피라미 낚시용으로, 큰건 메기 낚시용으로 묶어 놨습니다. 메기 낚시는 잘 않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예외로 묶어 봤습니다. 붕어 낚시 바늘은 지난해 준비 해 놓은게 아직도 넘쳐납니다. 너무 많이 준비했나봐요.ㅋ 결과를 말하자면 1.5호나 2호를 목줄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있는 줄 알고 안샀는데.. 집에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3호줄로 묶었습니다. 너무 강한거 아니야고 할 수도 있겠군요... 201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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