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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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파란드라 아라 [Bucephalandra sp. ara]
부세파란드라 아라 [Bucephalandra sp. ara] 부세파란드라 아라, 한 촉 보다는 3~4촉의 작은 군락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한 촉만으로도 아름다운 분홍, 보라 잎을 보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2017.02.14 -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라고 하면, 단단하고 튼튼한 구근을 가지고 생각보다는 빳빳한 잎을 가졌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대다수의 부세들은 실제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세 피그매는 부드러운 잎과 상대적으로 연약한 구근을 보인다. 마이클 로의 사진을 보면 강한 잎을 보이는 사진도 있는 것이 지역에 따라 잎의 특징이 다른 듯 하다. 그리고 오늘 수중에서 첫 잎이 나온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오는 날 보는 녹차의 새 순이 이러할까? 영롱한 녹색빛의 펄이 있어, 신비함을 더 한다. 이 사진의 피그매는 마이클 로가 체집하여 수출하였다. 피그매가 언제부터 체집되어 유통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마이클 로의 블러그를..
2016.12.22 -
부세파란드라 케다강[Bucephalandra sp. 'Kedagang']
부세파란드라 케다강[Bucephalandra sp. 'Kedagang'] 국내에서는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케다강 오리지널로 불리는 듯 하다. 일본에서는 쿠다강이라 발음하며, 해외에서는 케다강 네로리프고 불린다.케다강 레드, 블루, 퍼플 등 다양한 종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며, 매니아들의 수조를 채우고 있다.사진출처 : https://www.aquasabi.com/brand/aquasabi/bucephalandra-sp-kedagang 오리지널의 수중 발색은 위 사진과 같이 붉은 빛을 보이는 것 같다. 붉은 색을 포함한 강한 조명 아래서 위와 같은 발색을 보이는데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6.12.18 -
부세파란드라[Bucephalandra] 구근.
부세파란드라[Bucephalandra] 구근. 부세를 활짝할 때 구근(뿌리)이 너무 길면, 빠른 적응을 위해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내고 활착합니다. 이때 잘라낸 구근을 물에 넣어두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뿌리와 새로운 잎을 보여줍니다. 이파리나 뿌리가 없었다가 자라나면서 수중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한 촉를 구매했지만 두 촉을 가지게 되는 부가 효과도 있습니다.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그냥 잘려진 부분의 구근을 물에 띄워 놓고 뿌리가 자라나길 기다리면됩니다. 잎이 다 나와봐야 확실해 지겠지만 키메라 블루[Bucephalandra sp. chimera blue]로 추정됩니다.
2016.12.11 -
부세파란드라 감상.
부세 파란드라 수중화 진행 중 활착하려 유목에 묶고 남은 부세를 소일에 박아 넣은지 2주 정도가 지났다. 사진의 부세는 왼쪽부터 레드바인[Red Vein], 마이아[Maia], 멜라위[Melawi]이다. 수중화가 진행중이어서 적응 못한 잎들은 녹아 갈변하고 녹는 중이다. 수중에서 적응하고 새 잎이 나오는데, 2~3달 정도면 충분하다. 수상에서 자란 잎 들은 거의 다 녹을 것으로 보이고, 새로 자라는 잎들이 충분한 발색을 보이는 것으로 수중화는 끝난다. 최근 부세 분양 정보를 보면 레드 바인[Red Vein]은 이름이 같은 다른 종류에 부세가 더 있는 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클램프 단위의 레드 바인과는 특징이 다른 촉단위의 레드 바인이 보인다. '속'이 다르거나 분류체제상 무언가가 다르리라 짐작한다.
2016.12.08 -
부세 트리밍
부세 트리밍 정말 오랜만에 부세 트리밍, 새우항에 포인트로 기르기 시작한지가 벌써 4년, 일찍히 부세파란드라를 알게 되었고 매력에 매료 되었다. 3종 3촉으로 시작한 부세가 한촉 한촉 늘어나 4년 동안 4~7촉으로 늘어났고, 유목이나 돌에 활착하여 관리하다 보니 어떤 놈은 더디게 자라고 어떤 놈은 빠르게 성장한다. 가장 빨리 자라는건 역시 소일에 직접 박아 기르는 것이다. 유목이나 화산석에 활착하면 더디게 자라고 잎의 크기가 작아지는 등 변화를 볼 수도 있고, 각 종마다 물 속에서 보여주는 색감이 다르게 보여, 수중화를 시켜 관찰하는 재미가 크다.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