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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PLANTS33

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과천 금성토기화분 오늘도 취미생활 홈 가드닝을 위해서 식물이 아닌 화분을 구매하려 과천을 방문합니다. 사실, 회사 근처라 점심(휴식) 시간 쪼개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가드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토분을 최저가로 구매할 방법을 검색해 봤을 것이고, 그때, 금성토기화분을 접했을 법하다. 요즘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것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오전에 출근하면서 마신 커피의 영향일가? 점심시간인데 두통이 인다. 밥도 먹기가 싫고 산책이나 할 생각에 건물 밖에 나가려다 차라리 궁금했던 회사 근처의 유명한 토분 매장을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발길을 돌렸다. 금성토기화분 주소 : 경기 과천시 양재대로 109 과천 화훼단지 건너편에 위치해 있기에 분갈이할 화분을 어디서 살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물론 단지 내에도 화.. 2021. 2. 10.
올리브 씨프레시노 제주도나 남해 해안 일부에서는 올리브를 노지에 심어 겨울을 보내는 사례가 몇해 전부터 알려져왔다. 몇일 전 방문한 화훼단지에서 처음보는 꽤나 비싼 올리브 나무를 구입했다. 이 나무는 -16℃까지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적혀있다. 마침 김천의 겨울 온도는 -17℃ 언저리까지 내려가니 조금의 차이가 나지만 벼텨 줄 수만 있다면 밭에서 올리브를 먹을 수 잇지 않을까? 그런 이유로 아버지 밭에 심어볼 요량이다. 물론 그전에 삽목을 충분히 해두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함도 필요할 듯 하다. 안전한 남해 해안가에 심어주면 좋겠지만, 부모님 텃밭에서도 잘 버텨주기를 바라며 이번 겨울을 튼튼히 보낼 수 잇게 해주려한다. 2020. 12. 20.
인디아 알몬드 잎 인디아 알몬드 나무.지난해 인디아 알몬드 바크 씨앗을 준비해서 파종한지 1년이 되었다. 30개를 준비해서 파종하였는데, 그중 6개만 발아했고, 약 16%(1/6) 수준의 발아율을 보인 것.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봐도 좋은 씨앗을 구했을 경우 30%의 발아율을 보여준다고 하니,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발아율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지난 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보니 가로수로 인디아 알몬드를 심어 놨던데, 씨앗의 형태나 모양도 동일하고, 잎의 모양도 일치했다. 오키나와에서는 그냥 마당에 심어 잎을 채취해도 될 정도였다.알몬드 씨앗을 판매[link]하는 곳은 이제 품절 상태다. 구할 당시에는 국내에서 유통하는 제품이 비싸긴해도 유용했는데, 이제는 해외 직구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 .. 2017. 10. 2.
곡정초 꽃 그리고 영양제 주기. 곡정초를 수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어간다. 오랜만에 꺼내본 곡정초에서 첫 꽃이 보인다. 2주~1달에 한번 물을 갈아주고 있는데, 갑작스런 선물을 받은 듯이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 해에 처음 곡정초가 씨앗으로 기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씨앗을 구하려고 여러 수족관을 통해서 얻고 사고 한번은 발아한것 구경조차 재대로 하지 못하고 전멸시키고 3번째 시도만에 성공해서 지금까지 왔다. 마지막 시도라고 생각해서 망하면 포기할 생각으로 씨앗을 섞어서 파종했더니 무슨 종인지 구분이 잘 안된다. 고수나 매니아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재배환경을 물어볼 걸 그랬다. 직접 터득하기까지 시행착오는 본인이 감당해야 할 무게다. 저 꽃망울에 수분이 충분이 되고 나면 씨앗을 얻을 수 있을 텐데, 구분을 할 수 있어야 할.. 2017. 9. 23.
크립토코리네 플라밍고 철분 비료먹고 발색 보여주는 크립토코리네 플라밍고[Cryptocoryne sp. flamingo]. 비료 발 없는 어항에 식재해 두니 녹색 새잎을 보여주던 플라밍고가 찰분 함량이 높은 액체 비료를 넣어주자 분홍 발색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액체 비료를 사용하기 시작한 건 2달 전이다. 그 전의 플라밍고는 녹색 잎을 올려주고 있었다. 당연히 처음 가져 왔을 때는 핑크색이었고, 다시 핑크색 새 잎을 보기 위해서 빨간 수초용 비료를 급여한 결과 4~5주차 쯤 부터 핑크 색 잎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이후 가성비 탓에 자작 액비로 방향을 잡은 결과 지금까지는 좋은 발색을 보고있다. 아래 녹색잎은 비료를 넣기 전, 위에 핑크색은 비료를 넣은 후의 잎이다. 2017. 3. 16.
부세파란드라 아라 [Bucephalandra sp. ara] 부세파란드라 아라 [Bucephalandra sp. ara] 부세파란드라 아라, 한 촉 보다는 3~4촉의 작은 군락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한 촉만으로도 아름다운 분홍, 보라 잎을 보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2017. 2. 14.
부세파란드라 아딘다[Bucephalandra sp. Adinda] 부세파란드라 아딘다[Bucephalandra sp. Adinda] 부세파란드라 브라우니 아딘다[Bucephalandra sp. Brownie Adinda]부세종 중의 작은 잎을 보이는 소형 클럼프가 되겠다. 짙은 녹색과 그 위에 피어나는 펄의 향연, 조금 작은 판석위에 최대한 다 활착하기 위해서 밀도가 높다. 2017. 1. 7.
로타라 와리키[Rotala Wallichii] 로타라 와리키[Rotala Wallichii] 다람쥐 꼬리를 닮은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붉고 유연한 잎을 가진다. 환경에 따라서 발색을 보기 힘들 수도 있다. 내 수조에서는 환경이 맞지 않는지 잎의 뒷면에서 연한 분홍빛을 보인다. 몇해동안 관찰해보니 빛이 없을 경우에는 꽃처럼 줄기 끝의 잎들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다가 빛을 받으면 펼쳐보인다. 위 사진은 조명없이 밤을 보내고 아침에 찍은 모습이다. 여러촉을 한곳에 모아 군락을 이루면 수경에 온화함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비료와 이산화탄소는 성장의 필수 조건으로 보인다. 2017. 1. 5.
부세파란드라 세리안[Bucephalandra sp. serian "red under"] 부세파란드라 세리안[Bucephalandra sp. serian "red under"] 2017. 1. 2.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라고 하면, 단단하고 튼튼한 구근을 가지고 생각보다는 빳빳한 잎을 가졌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대다수의 부세들은 실제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세 피그매는 부드러운 잎과 상대적으로 연약한 구근을 보인다. 마이클 로의 사진을 보면 강한 잎을 보이는 사진도 있는 것이 지역에 따라 잎의 특징이 다른 듯 하다. 그리고 오늘 수중에서 첫 잎이 나온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오는 날 보는 녹차의 새 순이 이러할까? 영롱한 녹색빛의 펄이 있어, 신비함을 더 한다. 이 사진의 피그매는 마이클 로가 체집하여 수출하였다. 피그매가 언제부터 체집되어 유통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마이클 로의 블러그를.. 2016. 12. 22.
크립토코리네 알바 브라운[Cryptocoryne sp. Alba brown] 크립토코리네 알바 브라운[Cryptocoryne sp. Alba brown]"크립토코리네 알바 라투나푸라 2010 브라운[Cryptocoryne Alba Ratunapura 2010 Brown]"으로 추측된다. 샵에서는 학명으로 분양을 안하니 구매자가 이름을 찾아 네이밍 하는게 중요하다. 어느새 어항에 있는 고급 수초가 잡초가 되는건 한 순간이다.이끼가 살짝 있을려고 하는 중이라, 새우들 굶겨서 청소하게 해야 겠다. 크립토코리네 알바 브라운 특이하게도, 부세처럼 펄을 가지고 있다. 밝은 갈색의 패턴을 보이면서 동시에 수줍듯 작은 잎을 가지고 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엄청 천천히 자라는 듯하다. 수초 사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집에 있는 수초들의 이름을 다 잊어버리기 전에 모두 사진과 기록을 남겨.. 2016. 12. 20.
부세파란드라 케다강[Bucephalandra sp. 'Kedagang'] 부세파란드라 케다강[Bucephalandra sp. 'Kedagang'] 국내에서는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케다강 오리지널로 불리는 듯 하다. 일본에서는 쿠다강이라 발음하며, 해외에서는 케다강 네로리프고 불린다.케다강 레드, 블루, 퍼플 등 다양한 종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며, 매니아들의 수조를 채우고 있다.사진출처 : https://www.aquasabi.com/brand/aquasabi/bucephalandra-sp-kedagang 오리지널의 수중 발색은 위 사진과 같이 붉은 빛을 보이는 것 같다. 붉은 색을 포함한 강한 조명 아래서 위와 같은 발색을 보이는데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