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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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LAND NAHA, OKINAWA 지점.
낚시꾼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본 내 낚시점 방문이 아닐까요?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는 와이프에게 국제거리 쇼핑이라는 자유를 선물하고 아이를 안고 낚시점 방문을 강행해 보았습니다. 씨랜드 오키나와 나하지점낚시용품점2 Chome-9-4 Minatomachi, Naha, Okinawa 900-0001 일본 유리에 스티커와 갖가지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 입구를 지나칠 뻔했네요. 이동 중 확인해 보니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는 어려워 보여 차로 이동하셔야 하고 다행히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오키나와 지역의 전도와 함께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어 낚시를 하나의 목표로 방문한다면 참고할 만한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랑 바탕은 지점의 위치와 주소로 보입니다..
2024.06.10 -
장마철에 접어든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월드 24. 6. 1
오키나와의 여름은 덥고 습하며 잦은 비로 여행하기에 좋지 않습니다. 장마 전선과 태풍이 잦아 여행 일정 꾸리기가 힘이 드는 데요. 이번 여행은 밀거나 당기기 힘들어 비가 오면 실내 위주로 돌아다닐 각오로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첫 2일간은 날씨가 도와주어 국제거리, 만좌모, 코우리대교 추라우미 수족관 등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방문에서는 못했던 코우리대교에서의 해수욕도 매우 기분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오키나와 월드, 비가와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네요.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며 장마전선이 형성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었습니다. 1 ~ 200m만 걸으면 지하 동굴로 바로 들어가니 내리는 비는 피할 수 있지만 물이 흐르는 동굴..
2024.06.08 -
24년 업그레이드 NORTHPEAK A7 6.0
모든 아이들이 그럴까요? 다른 집 아이들의 성향은 잘 모르지만 우리 아이가 야외 활동을 좋아합니다. 가급적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 활동할 수 있게 이따금 캠핑을 다니고 있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NORDISK와 다르게 이번에는 NORTHPEAK 에어텐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누나의 강력한 추천이 큰 여향을 미쳤는데요. 언박싱을 함께 보실까요? 기존의 추천받은 제품은 노스피크 A7 EX였으나 24년이 되면서 A7 6.0으로 변경되었네요. 아, 엄청 무겁습니다. 약 33kg으로 굉장히 무거운 편인 거 같습니다. 사실 무게를 12kg으로 착각한 것이 패착(?)입니다. 21kg으로 착각했었어도 어이가 없을 상황인데.. 그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를 계기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 힘들게 하기로..
2024.05.24 -
대학생들의 식사 데이트 장소, 초밥 맛집 왕십리역 스시도쿠
간만의 동창 모임, 남자 셋이 모였습니다. 한중일 카테고리부터 정하자는 말에 흰옷을 입은 친구를 위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초밥을 꼽았습니다. 중식은 짜장면, 한식은 찌개, 구이 등 뭔가 자칫 실수하면 옷에 흔적을 남길 것 같은 메뉴만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한식에 김밥도 있는데 당시에는 미처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근처에 사는 친구의 픽은 스시도쿠, 배달로 자주 시켜 먹는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배달 맛집이라고 하는데, 번듯한 매장과 붐비는 식객들이 이곳의 퀄리티를 보증하는 듯 근처 학생들의 식사 데이트 맛집일 것 같네요. 스시도쿠 /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6 1층 주차 가능 초밥 특징, 배달 맛집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 경험자가 있으니 메뉴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주문까지 마쳐..
2024.04.12 -
의정부 범골 동네 맛집 어수정국수집
벚꽃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더운 날씨에 차가운 음식이 땡깁니다. 산책을 다녀오는 길에 국수집에서 국수로 열기를 식혀봅니다. 어수정국수집 경기 의정부시 호동로44번길 26 주차 X
2024.04.07 -
제주 갈치 요리 전문점 중문 색달식당
- 테이블 간격 넓고 깔끔한 식당 - 통 갈치구이 구이, 조림을 먹을 수 있는 곳. - 옥돔등 화려한 밑반찬으로 입맛을 극한으로 돋구어 주는 집. 지난 1월의 첫째 주 따듯한 날씨로 인해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여행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겨울 날씨 답지 않은 따듯한 기온은 첫 제주 여행으로 기분이 한 껏 업된 28개월 어린아이의 상큼한 발걸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식당 방문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평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생선, 갈치를 먹으러 왔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보니 예약 가능으로 나오기에 10여분을 이동하여 식당에 도착했습니다만 앞에 2~3팀이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성수기였다면 난감한 상황이 될 뻔했네요. 색달식당 / 예약가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 25..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