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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FISHING

납추 대체 할 황동 추?!

by 회색뿔 2012. 10. 15.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

낚시 관리 육성법이 납추를 못쓰게 함으로서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한다. 기존의 납은 성질이 굉장히 무르기 때문에 잘라내어 찌 맞춤하기 쉽고 비중이 높아 타 물질에 비해 부피 대 질량 비율이 높아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특징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현재 타 물질로 개발된 낚시용 추들은 굉장히 부피가 크다.


오늘은 구매한 낚시용 황동 추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한다.

일단, 검색을 통해 보니 시중에 나와 있는 황동추는 3가지 정도로 파악된다(2012년 10월15일 현재). JSC의 카멜레온  시리즈(M6, Pink, Green, Red, 등)와 이노피싱사의 꿰미추 그리고 신태양 상사의 총알추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신태양상사의 명품 총알추, 가격대는 4000원, 꿰미추가 1만원인데 비해 저렴하다. JSC의 카멜레온은 3000원이었다. 제품을 실제 보지 못해서 품질은 논할바가 아니라서 넘어간다.


사용상의 편의 면에서는 꿰미추가 비싸긴 하지만 4개의 제품군으로 저부력부터 고부력 제품까지 커버하는 것으로 보아 제일 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5천원 정도만 해도 선택했을 것이다. 이제 다른 대안없이 황동추 시대가 도래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회사로서는 유리할텐데..)




 

012




사용방법은 위에 톱니가 달린 부분을 돌려서 열고, 사진2의 미세조절용 추(쇠O링)를 사진3의 중간부분에 넣어 추의 무게를 가감하여 사용할 수 있다. 쇠링은 각각 소, 중, 대로 나뉘어지고 


아래 제원표를 보면 12단계의 호수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고란에는 중량을 고리봉돌에 매치하여 유사한 호수를 보여주고 있다. 


표1> 황동 총알추의 제원

호수

중량(g) 

푼 

 비고

호수 

중량(g) 

푼 

 비고

0.3

 0.5

1.33 

 

3.2 

8.53 

봉돌4호 

0.5

 0.8

2.13 

 

3.6 

9.60 

 

0.8 

1.2 

3.20 

 

4.0 

10.66 

 

1

1.9

5.06 

봉돌2호

4.08 

12.80 

 

1.5

2.3

6.13 


5.3 

14.13 

 

 2

 2.7 

 7.20

 봉돌3호

6.3 

16.80 

 

※ 오차 범위 5%내 외


표2> 미세 조절용 추(쇠O링)의 제원

호수 

무게 

 (g)

(푼) 

1호(금) 

0.01g

0.0027 

2호(은) 

0.02g 

0.0055 

3호(흑)

0.03g 

0.0080 


위의 표1, 표2를 통해 각 제품의 호수별 무게를 알 수 있다. 표를 보고 찌와 맞는 호수를 선택하여 가지고 있는 찌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려고 한다이번에는 구해한 위 제품을 활용해서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가 강의하고, 또 주로 사용한다는 스위벨 체비를 만들어서 사용해 보려고 한다.


사진 4> 제품 사진


사진5> 제품 운용 예 사진, 스냅도래를 이용하면 빠른 체비변환이 가능하다.



스위벨 체비의 순서, 군계일학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한 동영상 강좌도 볼 수 있다.

순서는 대 - 원줄(카본 2.5호) - 스냅고리 - 총알추(or 기타 황동추) - 당줄1(or 케블라 얇은 것) - 스위벨 - 당줄2(or 케블라 얇은 것) - 바늘 순으로 체결해서 사용


P.S 케블라 목줄은 당줄의 2배 정도의 인장강도를 가진다고 한다. 카본 원줄을 사용 할 경우에는 비슷하거나 작은 호수의 당줄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고, 케블라목줄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은 호수를 사용해야 원줄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월척 Q&A 게시판 참고)


※ 본 리뷰는 신태양상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리뷰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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