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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6

얼마만의 외식이야? 검진 후 남산돈가스 방문. 블로거인데, 어디 나서기가 무서워 포스팅을 못/안 하고 있다. 괜히 돌아다니다 어디서 올지 모르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가족의 건강을 해칠까 그것이 걱정되어 점차 동료/친구들과의 만남을 멀리 하고 사회적 활동을 줄인 지 2년이란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친구들을 만나면 얼굴이 세월의 풍파를 정면으로 맞아 많이 변해 있으면 어쩌나 싶다. 왠만해선 출타를 잘하지 않는데, 오늘은 와이프의 검진이 있어 시내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새벽 5시부터 부산을 떨어서 해가 떠 빌딩 숲 사이가 밝아지고 모두가 출근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간에 센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근처에 맛집이 어디있을까? 따듯한 탕을 기대했지만 영업시간이 맞지 않다. 바로 앞에 보이는 남산, 저곳에 맛집이 있을 것이라 직감하며 검색을 해보니 `남산.. 2021. 12. 27.
시원한 뼈 해장국, 박가 뼈다귀 감자탕 중화 본점 휴일인데 비 오는 날, 간단하게 일을 보고 밥을 먹으려는데 와이프가 감자탕을 먹자고 한다. 분만하고 나면 한동안 먹고 싶어도 아이 때문에 못 먹는 경우가 많기에 와이프가 먹고 싶어 하는 것들은 최대한 찾아다며 먹고 있다. 멀리 가서 먹을까 하다가 집 근처에 가본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박가 뼈다귀 감자탕`으로 왔다. 박가 뼈다귀 감자탕 / 중화 본점 서울 중랑구 망우동 193 (해물) 감자탕, 뼈 해장국 등. 주차 가능 넓은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매장으로 들어선다. 감자탕을 먹을까? 해장국을 먹을가? 오늘의 선택은 해장국이다. 날씨가 습한데 열기를 더하고 싶지 않았다. 유난히 길어 보이는 오이 고추, 당연히 맵지 않겠지만 매운맛 초보인 필자는 끝을 잘라 매운지 확인하고 먹는다.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맵.. 2021. 8. 26.
좋아하는 것만 모은 압구정곱떡 / 압구정 로데오 와이프가 좋아하는 곱창과 떡볶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다. 와이프와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조금 일찍 퇴근해 이동한다. 압구정곱떡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28 로데오현대 상가 101동 111호 곱창, 순대, 차돌 떡볶이 등 주차 가능(내비게이션 : 압구정현대상가 주차장) 상가건물 뒤편 유료 주차장에 있다. 계산할 때 영수증에 도장을 찍어주니 주차관리실에 제출하면 1시간은 무료주차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와이프와 만나 이동한다. 주차장에서 3분 정도 걸어오면 매장을 찾을 수 있었다. 화려하고 큰 간판,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화려함에 압도당한다. 코로나만 지나간다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리라. 뜨거운 태양의 열기 때문 일가? 코로나 때문일가? 그 둘의 시너지인 듯 .. 2021. 7. 17.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 한림육가 / 의정부 호원동 어머님 생신으로 외식을 하기로 하고 바삐 의정부로 넘어갔다. 막상 식당을 정하지 않고 이동했기에 예전에 들렀던 곳으로 가기로 한다. 코로나가 확진자가 점점 늘기 시작한 시점(21년 6월)이어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챙겨 들고 식당을 방문한다. 한림육가 경기 의정부시 범골로35번길 42 2층 한우 및 돼지 생고기, 양념갈비 주차 가능 집 근처이니 운동삼아 천천히 걸어서 이동한다. 매장 앞으로 5~6대의 주차공간이 있고 식당도 꽤 넓기 때문에 모임 장소로도 좋다. 전에 없었던 냉장고가 있다. 한우와 돼지고기가 포장되어 가격표를 달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마음에 드는 고기를 집어들고 카운터에 보여주고 식탁으로 가져와 구우면 된다. 차돌박이(미국산)과 갈빗살(미국산), 항정살(국산)을 선택했다. 생고기로 입맛을 돋.. 2021. 7. 16.
애견 동반가능 식당 홍천원조 화로구이 / 소노펫 홍천 인근 애견 동반 가능한 식당이 어디 일가? 비발디 파크 안의 식당 몇몇 곳은 애견을 동반할 수는 있지만 외부의 식당에서 마음 놓고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굳이 발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도착, 마침 외부에 나와서 담소를 나누던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로 안쪽 한적한 곳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일하고 있는 모든 종업원들이 친절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듯 강아지와 인사도 나눈다. 홍천원조화로구이 강원 홍천군 서면 한서로 2167 갈비/목살 양념구이, 목살 소금구이 주차 가능 숙소 약 5km(10분 미만)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단체석 3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좌석이 비어있다. 양념 구이 2인분과 소금구이 3인분을 주문했다. 테이블 위 공간이 부족하여 목살은 바로 불판 위.. 2021. 7. 15.
솥뚜껑 삽결살구이 파티, 싹스리솥뚜껑김치삼겹살 공릉. 병원을 오가는 길가에 보이던 삼겹살집, 꾀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킨 듯 색 바랜 간판은 우리에게 맛에 대한 믿음을 준다. 게다가 며칠 전부터 삼겹살 구이가 당겼지만 시간, 장소가 마땅치 않아 꾹꾹 눌러 참아냈다. 때문에 메뉴/식당 선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싹쓰리솥뚜껑김치삼겹살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020 삼겹살, 목살, 항정살 주차 불가 오래된 듯한 건물의 계단을 올라가면 간판과 식당 문이 보인다. 11시부터 영업 시작 우리가 도착한 건 10시 45분 오픈전이라 근처의 공릉 도깨비 시장을 구경하기로 하고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이자리에서 오래 장사해서 일가? 사방에 묵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손님이 없을 거라 예상한 토요일 이른 아침 첫 손님이었지만, 곧이.. 2021. 7. 12.
오리 회전꼬치구이 맛집 오리타운 / 민락동 지난 주말 처가네 식구와 함께 식사를 했다. 마침 동서의 생일이었기에 사람이 적은 늦은 점심을 갖기로 했다. 오후 2시 30분 주차장은 만차다. 그래도 하나둘 차들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이 우리가 앉을자리는 넉넉할 거라 짐작했다. 필자는 첫 방문인지라 몰랐지만 꽤나 유명한 맛집인가? 점심으로는 늦은 시간임에도 2팀이 대기한다. 그나마 우리가 바로 들어갈 수 잇었지만 우리 뒷 팀은 기다림이 길어지는 모양이다. 테이블마다 거리두기로 우리 가족도 3명씩 나뉘어 자리한다. 이래서 대기가 잇었나? 오리 꼬치구이 1마리를 두 개 주문한다. 양이 적당한가? 오리구이 1마리는 꼬치 12개라고 한다. 양은 가격에 비해 조금 적어 보인다. 상차림이 완성되었다. 반찬 가짓수는 많지 않다. 꼬치구이 기계에서 8~90%익히고 좌.. 2021. 7. 11.
인도/네팔 커리 전문 레스토랑 에베레스트 / 고양 스타필드점 외국 여행할 때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필자의 신혼여행지는 모리셔스, 두바이를 경유하는 일정이었다. 두바이에서의 짧은 일정 속에서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려 식음을 전폐하고 돌아다녔던 때가 있었다. 밤늦게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간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주문한 치킨 마커니 하나에 허기를 달래며 기뻐했던 추억이 있다. 며칠 전 와이프가 마커니를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 일산에서 가까운 에베레스트를 방문하기로 한다. 에베레스트 고양 스타필드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3F 인도 네팔 전문 음식점 넓은 스타필드 내 푸드코드 Eatopia(3F)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이라 주차장 진입로가 막혀 3~40분의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야 했다. 세트를 주문하면 탄두리 치킨 1조각과.. 2021. 7. 10.
동네맛집 고기무한 고기굼터 / 서울 석관동 집 근처에서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저녁 먹으러 나갔는데, 당초 가려고 했던 곳은 주차가 된다고 하여 방문했지만 실상은 주차불가여서 발길을 돌린 것이다.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던 중 인기가 높아 보이는 고기 집을 발견하여 차를 돌려 고기 굼터로 향하기로 한다. 돌곶이 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목적지가 있다. 고기굼터 돌곶이역점 무한리필 성인 14,000원(1인) 주차 가능 먼저 셀프코너를 둘러본다. 코너에 고기는 준비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돼지껍질은 자리하고 있어 언제나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여러 야채와 밑반찬 양념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음... 접시를 놓아주면서 목살과 소시지가 테이블 위에 떨어졌지만 사장은 그 걸 보고서도 별 말없이 그냥 돌아선다. 무언가.. 2021. 6. 21.
무주한우 정육식당 / 무주 선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곳 바로 무주 IC다. 세벽부터 출발했으니 그리고 또 오랜시간 운전을 해야 하기에 아침밥을 챙기려 방문햇다. 분명 출발하기 전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었는데? 왜 배가 고프지... 이 곳에 맛집이 여러곳 포진하고 있어서 일가? 아니면 지날 때마다 밥을 먹고 가서 신체리듬이 이렇게 형성되어 버린 것일가? 이유야 어찌됏던 식사를 하려 만남의광장으로 들어선다. 무주한우 정육식당 / 전북 무주군 무주읍 무주로 1739 메뉴 : 한우 구이, 갈비탕 등 주차가능 갈비탕을 주문하고 밑반찬을 받았다. 특이하게 표고버섯 반찬을 내어준다. 이쪽 지역에 표고버섯 농가가 많아서 일가? 부드럽게 씹히는 버섯의 식감이 고기의 그 것과 차이가 없다. 갈비탕을 받아들었다. 뚝배기에 펄펄.. 2021. 6. 19.
감으로 달콤한 맛을 내는 떡볶이 벅시분식 / 구리 며칠 전 와이프가 친구를 만나 떡볶이를 먹고 오더니 맛있다고 연신 자랑이더니 주말에 같이 가자고 난리다. 방송에 나왔던 맛집이며 특이하게 감이나 홍시, 곶감으로 단맛을 잡은 건강한 떡볶이란다. 좁은 골목길에 들어서서 여기가 어딘가 싶은 곳에 오래된 간판이 역사를 증명하는 떡볶이 집이 있다. 벅시분식 / 경기 구리시 이문안로 99번 길 10-7 메뉴 : 떡볶이(3,000원), 볶음밥(1,000원) / 포장가능 매장 전면(협소) 주차가능 떡볶이 2인분(보통맛) 2인분에 각종 사리(감자볼, 치즈, 야끼만두)를 추가한다. 감자볼은 물기를 머금고 나면 풀어져 형태가 없어진다. 사리가 1천 원인지라 안 넣는 게 손해인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라면사리와 쫄면 사리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전에 먹었던 타 떡볶이는 먹고 .. 2021. 6. 16.
바다장어 탕/구이 맛집, 여수 7공주식장. 오래전에 부모님과 외삼촌 내외분들과 함께 거문도 여행을 계획한 적이 있었다. 세월호 사건이 터진 직후라 해상 기후가 조금만 이상해도 여객선이 출항하지 않아 거문도 배에 오르지 못하고 여수만 잠깐 돌아보고 일정을 서둘러 마무리한 후 서울로 돌아왔었다. 그 때 여수에 머물면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이 장어탕, 부드러운 장어 살코기와 얼큰한 국물이 추운 겨울 냉기를 몰아 내주었다. 여수를 처음 온 와이프에게 기운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다시 찾았다. 칠공주식당 / 전남 여수시 교동시장 2길 13-3 메뉴 : 장어구이, 장어탕 건물 뒤 주차가능. 간판의 디자인은 옛 기억 그대로 그 자리에 있건만, 여수는 공기가 좋은걸 가? 색 하나 바라지 않은 듯한 간판이 정겹다. 들어서며 호쾌하게 "..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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