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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274

루어낚시[삼길포, 태안] 삼길포. 2015. 12. 25.많은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 받을 때.. 바다에게서 선물을 받고 싶어 출조를 했다.결과를 먼저 보자면 꽝이었고, 자연식으로 백년좌대를 올라탔었지만, 놀래미 작은 녀석과 우럭 작은 녀석 방생사이즈를 2마리 낚은게 다였다.멋진 일출 보고 돌아온 하루였다. 2016. 1. 21.
월동 사료, 시금치. 시금치 사료, 장만!월동 대비도 하고 본격적인 CRS 번식기(?)를 맞이하여 새우 시금치 생식(?)사료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단 시험삼아 한장 줘 보니 점점 달라 붙기 시작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치비들도 좀 있구요.시금치와 CRS들 점점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최고 마릿수를 기록했을 때는 CRS가 시금치 잎을 다 가렸었는데... 아직 복구가 덜 되었네요.이렇게 동글동글하게 1봉지에 2개 묶음이니 하나씩 잘라서 먹이면 될거 같네요^^;; 2015. 12. 13.
갑오징어, 쭈꾸미 끝물[안면도] 갑오징어 끝, 쭈꾸미 끝물. 안면도로 갑오징어 도보 낚시를 나가 봤습니다. 처음으로 안면도를 가보는 것이었고, 순전히 낚시만을 위해 간 것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습니다. 결론은 자리를 4번이나 옮겨서 겨우 쭈꾸미를 건지는데 성공했습니다. 갑오징어도 1수 했구요. 용쓰며 낚시를 하니 낚시배들의 인원을 체크하시던 분이 한마디 하시네요. 쭈꾸미, 갑오징어 시즌 끝났다고, 낚시가게 사람들이 너무하는 거라고... 무슨 말인가 해서 자세히 들어보니, 갑오징어 쭈꾸미가 잘 나오지 않는데도 시즌 끝물이라고 돈을 받고 배를 예약해주는 게 나쁘다고 하는 것이더군요. (몰랐는데, 낚시배를 직접 예약하면 7만원, 피싱 샵을 통해 하면 8만원, 1만원은 낚시 샵에서 가져간다더군요.) 어쨋든 포인트를 몰라 여기 저기 던져서 탐색.. 2015. 10. 25.
강원도 북부 에깅 도전. 강원도 북부(강릉, 동해, 삼척) 에깅 도전.강원도에 지난 주까지 오징어가 많이 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해로 향했다.1박 2일, 강릉에서 삼척 임원항까지...내항 외항을 전갈아 가며, 낮에는 다운 샷으로 광어, 우럭을 노리고, 밤에는 에깅으로 오징어들을 노려보았지만 역시나...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일가? 저녁시간에 터진 바람 때문일가? 그 것도 아니면 내가 갔을 때 이미 다른 사람이 고기를 다 잡아 간 탓일가? 역시나 결과는 꽝! 유일한 조과인 보리멸을 손질해서 초장에 찍어 한입씩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을까? 도보권에서 낚시로 잡는 무늬 오징어, 광어, 우럭, 볼락은 전설이었을가? 그 것도 아니라면 루어낚시는 사기였을가..?이런 저런 생각이 다 들지만 결국 여수 방파제에서 잡았던.. 2015. 10. 11.
NEO CO2 리필. NEO CO2 리필. 오늘 CO2가 다 녹은 것을 확인하고 리필용 가루를 넣는데 검은 알갱이가 더러 있었다.리필은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의례 그러려니 하고 물에 녹이니, 이거 모레라고 하기엔 크고 바위라고 하기엔 작은 돌 알갱이다. 물에 녹지도 않는다. 원래 이런 것인가? 포장시 이물질이 섞여 들어간 불량품인가? 2015. 9. 29.
루어낚시[승봉도] 승봉도 바다 사냥. 서해 바다는 처음 겪어 봤습니다. 바다 루어도 처음이죠. 서해는 정말 물이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 오네요. 물있는거 보고 밥먹고 나왔는데 물이 없다거나... 급변하는 수면의 고저에 두려움마저 가지게됩니다..^^; 섬에 체류한 기간은 15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물때표를 정확하게 읽을 수는 업지만 아래표를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역시 다시 봐도 잘 모르겠네요. 물이 잘 흐르지 않아 좋은건 추가 바닥에 잘 닿는 다는 것 정도 일가요? 7일 아침 물이 차오른다하여 6시부터 낚시를 시작해 봤습니다만, 위 남대문 해안에서는 입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사전 조사에 의하면, 이 곳에서는 광어, 놀래미, 농어가 나온다고 합니다.)방심하고 낚시하다가 뒤를 확인하니 들어올때 보았던.. 2015. 8. 9.
정진(정자)나무좌대[예산군 충청남도] 2015. 07. 18 : 추가 글만 작성해 놓고 이제서야 내용을 추가합니다. 방문시에는 가물어서 수심이 1.5m정도 밖에 나오지 않네요. 제방을 보면 만수위는 4m 정도가 될거 같네요. 결과는 꽝, 다음에 다시 찾을 이유가 하나 생겼네요. 2015. 6. 28.
좌대 붕어 낚시[송전지] 연휴를 맞이하여 낚시 친구들과 함께 찾은 송전지.이 곳은 경기권의 대물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쓴 이도 이곳을 벌써 10여년 째 해마다 찾고 있지만, 올때마다 붕어를 꺼내어 본 적이 없는 지라 붕어가 있는지를 항상 의심해 오고 있습니다.이날도 조황정보를 확인하고 산란철 특수를 맞이하여 대물들이 계속하여 배출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찾게 되었습니다. 이런 정보와 함께 물을 보니 기대감은 절정으로 치닫게 됩니다. 멀리 오늘 오르게 될 11번 좌대가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송전지 수원집 11번 좌대에 오릅니다. 앞으로 보이는 버드나무 군락과 갈대가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은 붕어 얼굴을 볼 수 있을런지, 용왕님께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많이는 필요 없으니 큰 녀석으로 한 마리만.. 2015. 5. 3.
붕어 낚시[의암호] 바로 어제, 의암호 봄 붕어 낚시에 도전했습니다.결과는 꽝! 거북이 낚시터 도착 13:00가량, 철수 익일 오전 9시.. 기상 정보 : 최저기온 10도, 최고기온 18도. 동해안의 풍랑 주의보발동.게다가 만월이라 엄청 밝더군요. 헤드라이트같은 다른 빛이 없어도 시야 체비 손보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이 달의 빛이 문제였을가요? 아니면 동해의 풍랑 주의보가 문제였을가요? 밤새 제대로 된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버렸습니다. 이렇다할 움짐임 없이 맞이한 이른 아침의 햇살마져 야속하다 생각 됩니다.해는 뜨고 또 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건만 야속하다 생각하니 이기적인 것이겠지요. 왼쪽의 이웃 좌대, 실은 이날 출조한 팀이 없어 오롯이 우리 일행들만이 호수에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맑.. 2015. 4. 4.
RED BEE, YELLOW SHRIMP BREEDING 새우, Crystal Red bee Shrimp(CRS), Yellow shrimp. 새우는 아직도 키우고 있습니다. 어항에 입문용 C.R.S와 에비텐 C.R.S 그리고 스노우볼, 옐로우 쉬림프, 그린 쉬림프가 있습니다.어항 3군대에 생이 계열의 새우들이 나누어서 섞이지 않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C.R.S도 섞이면 안되겠지요. 오랜만에 입문용 C.R.S항에 시금치를 투여해 보았습니다. 폭번항이라 그런지 왕성한 식욕을 보여주네요. 이 시금치가 몇시간 지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식이섬유만 남겠죠?!섬유질도 그냥 두면 없어집니다. 식욕이 엄청난게 어항에 들어가 있는 먹을 수 있는건 다 먹어 흔적도 남기지 않을거 같네요. 이 Yellow Shrimp는 스노우볼과 노랭이, 그린이 형질을 가지고 있어 스노.. 2015. 2. 20.
붕어 낚시 준비 해야 할 시기. 벌써 2월 중순 내일이면 구정 연휴가 시작 되네요.올해는 서울로 이사도 하고 그래서 낚시를 얼마나 갈 수 있을가 싶네요. 날씨가 따뜻해 짐에 따라 낚시 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데, 딱히 이 마음 가실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군계일학, 이성현 사장의 경남권 물낚시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함께 감상하시죠.. 18:20초 즈음에 이성현 사장의 인터뷰 영상이 나오는데 왼쪽 뒤로 보이는 찌가 쭈우우욱 하고 올라오네요.보는 제가 "아 챔질 해야 되는데.."라고 탄성이 나오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5년 어복 충만하세요. 2015. 2. 16.
물 맑은 빙어 축제[양평] 지난 토요일 친구와 함께 양평 묽맑은 빙어 축제를 다녀왔습니다.역시 빙어 축제 막바지 토요일이다 보니 사람이 많지 않네요. 그래서 빙어가 잘 나올거 같았는데 현실은 제 편이 아니네요. 일단, 붕어찌를 마이너스 찌 맞춤해서 담궈 두었습니다. 바닥에서 부터 5분 간격으로 5~10cm 정도 위로 띄우면서 수심층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수심이1.5m가 조금 안되고 바늘이 70cm정도 되니 1시간도 안되서 끝까지 올라오네요. 다시 바닥으로 내리고 또 반복, 입질이 그나마 많이 들어오는 층을 찾습니다. 그렇게 30분동안 고패질하고 집어제 뿌려주면서 집중해서 낚았습니다. 오전에 1마리, 이 페이스로는 더이상 먹을 양을 채울 수 없다는 판단에보니 그냥 매점으로 직행해서 사들고 옵니다. 빙어 회, 빙어 튀김 한접시해서 2..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