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분류 전체보기878

검은감, 흑감, 씨 없는 검은 감은 무핵흑대시. 씨 없는 검은감 무핵흑대시, 2016년 즈음 블랙푸드 열풍이 한참일 때 검은 감나무 품종이 출시되었다. 그 때 당시 7, 000원 씩 5본을 구매하여 심은지 3년만에 첫 감이 열렸다. 5나무 중 1나무는 식재한 이듬해 죽었고 남은 4나무중 2나무는 흑대시가 남은 2나무는 일반 홍시나무가 되었다. 하지만 흑대시 품종의 특징인지 열매의 껍질이 검은 색을 발하지는 않았지만 꽃 받침이 있던 자리가 볼록하게 올라와 있는 특징만은 남아 있다. 게다가 당도가 높다고 하여 얼마나 높나 했지만 먹어보니 지금까지 먹어본 감 중 가장 달다. 감을 딴다고 사진처럼 가지를 잘라오면 주인한테 꽤나 욕을 먹을 일이지만 내 감나무를 잘랐으니 누가 뭐라 하겠는가? 한동안 식탁에 올려놓고 잘익어 물러질 때까지 구경삼아본다. 무핵흑대시 .. 2019. 11. 11.
크레스티드를 위한 네오박스 튜닝하기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을 위한 네오박스 튜닝하기! 크레스티드 게코는 기본적으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뉴칼레도니아 자생지에서는 나무 중간 위치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있다. 그 상층에는 리키에너스가 서식한다고 하지만 나무 위의 고저의 차이만 있지, 둘다 나무위에서 뒤엉켜 살아가는 것만은 분명하다. 해서 이 들을 사육할 때에는 높이가 있는 사육장이 적합하다. 오늘은 네오박스 110(11L)를 이용해서 사육장으로 튜닝할 계획을 가지고 타공 연습을 해본다. 이 모델은 높이가 낮아 크레의 사육장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자고로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 실사육에는 190(19L)를 이용할 예정이다. 먼저 결과물을 보고 시작하자. 열심히 타공을 하다보면 위와 같은 결과물을 얻는다. 위와같은 결과물을.. 2019. 11. 9.
보쉬(BOSCH) 충전식 드릴, 그라인더 구매 및 개봉기. 전동 공구는 어떤한 DIY를 할 때 노동력을 전기의 힘으로 바꿔주는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이다. 하여 얼마 전 전동 공구들을 구입했다. 아마도 가정에서 가장많이 쓰는 전동공구는 드릴일 것이다. 실제로 공구 대여 인프라에서도 드릴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제 용접기만 있으면 어지간한 DIY는 이 공구들을 이용해서 해치울 수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공구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면 공구를 렌트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오늘 구매한 제품은 드릴(GSB18V-28)과 그라인더(GWS18V-LI)이며 셋트 구성으로 L-BOXX 2개가 포함되어 있다. BOSCH에서 요즘 밀고 있는 L-BOXX다. 박스의 크기가 상당하며 기본은 구획이 나누어져 있지 않은 통 박스에 구매한 제품에 맞는.. 2019. 11. 6.
아름다운 동행 카페 거부기 & 쿠펫 삼성역과 봉은사역 사이에 파충류샵이 있다고 하면 짐짓 의아할 것이다. 비싼 동네에 파충류샵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일일테니 말이다. 코엑스(COEX)에서 걸어서 10~15분이면 카페에 도착할 수 있다. 봉은사역, 삼성역, 삼성중앙역 이 3역 사이에 카페 거부기 엔 쿠펫 매장이 있다. 세역 중에 가장 가까운 역은 삼성중앙역이다.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4길 9 서경빌딩 여러 기업과 국제 박람회 등이 개최되는 코엑스 건물 바로 건너편에 이런 매장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유지가 된다는 것도... 마침 코엑스에 행사가 있어 참관하러 코엑스에 들렀다가 일정을 마무리 한 후에 집에 돌아오기 전에 초대형 육지거북을 볼 수 있는 쿠펫에 방문해 보기로 한다. '이런 거리에 파충류 샵이 있을가?' 의아함을.. 2019. 11. 4.
삼성역, COEX 맛집, 박은주의 쌈밥한집. 삼성역 COEX로 전시회 참관 출장을 나간다. 얼마만의 출장인가? 아니 평일에 시내를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게 얼마 만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내가 전시하는 주체였다면 이렇게 여유를 부리며 이 곳에 왔다가는 큰 사단이 벌여졌을 텐데, 다행히 오늘은 전시회 참관이어서 여유와 자유를 만끽하며 전시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선은 사람이 몰리기 전에 티켓팅도 해놓고 일행을 만나 밥부터 먹기로 한다. COEX안에서 적당한 식당을 골라 그 안에서 먹어도 될 일이지만, 평일의 여유를 더 느끼고 싶었는지 식사만이라도 사치를 부려보기로 하고 건물 밖으로 나와 길거리를 해메인다.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서일가? 식당가 사이에 행인이 거의 없다. 우리 일행은 오히려 더 여유를 부리며 맛있어 보이는 집들을 찾아 돌.. 2019. 11. 1.
강남역 고베 규카츠, 화로에 구워먹는 소고기 돈까스 일본 갈 일 없어진 요즘 일본식 음식점도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마음이 편치 않다. 일본식이라지만 요리를 만드는 사람도 우리 사람, 요리의 재료도 대부분 국산일 것인데, 큰 그림에 가리어져 직, 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오늘은 강남역에 위치한 고베 규카츠를 소개해 보려 한다. 방문한지는 1년이 다 되어 오래된 사진들을 꺼내어 기억을 적어본다. 지난해 미국 출장을 가기 직전이었다. 전시할 기기들의 필드 테스트가 필요한 시점이어서 시내에 있는 카페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테스트를 하러 나가면서 함께한 일행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돈가스 집을 찾았다. 함께한 부장님의 안내로 이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아마도 부장님이 한번 즈음 방문해 본 곳인지 .. 2019. 10. 28.
의자 바퀴가 망가지거나 부드러운 바퀴를 원한다면 체어롤러! 한 의자를 12년째 사용 중이다. 그런 의자가 얼마 전 망가졌다. 의자가 5~6년에 한 번씩 말썽이 생긴다. 5년 즈음 전에는 다리 축이 망가져서 다리 축만 사서 직접 수리해서 사용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퀴가 사망했다. [ CRC 체어 롤러, 의자 바퀴 튜닝 ] 의자를 새로 사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쓸만한 의자는 1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결혼을 앞두고 긴축재정까지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 부담이 크다. 그런데 의자가 기울어져 있어 허리에 통증이 시작되려는데 욱신거림이 생긴다. 하여 고민하며 보낸 시간이 벌써 한 달 펀샵을 둘러보는 데 체어 롤러가 눈에 들어온다. 가격은 2.5만 원, 다시 한번 고민이 시작된다. 바퀴를 살까 의자를 살까 그러길 다시 1주, 사내 복지 몰에 같은 제품이 눈에 들.. 2019. 10. 18.
NAS Torrent RSS + 정규식 이용하여 자동 다운로드 설정하기. 앞서 Synology NAS에 Torrent 자동 다운로드 설정하였다. 이전 설정만으로는 검색 결과가 너무 많이 탐색되거나 검색어에 걸리는 파일은 전부 다운로드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하여 조금 더 세밀한 설정으로 다운로드할 파일을 필터링하는 방법을 적용해 본다. Synology NAS에 Torrent 자동 다운로드 설정하기. Synology NAS 토렌트 자동 다운로드 설정하기. Synology NAS DS218+ 구매 / 설정 후기 Synology NAS를 일종의 Media 서버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구매했다. 일단 내가 돈주고 산 영화 파일들을 저장하고 십 수년 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저장하였으며, 모바일기.. 2-up.tistory.com RSS FEED 검색에 정규식을 적용하면 더욱 세밀한 검색이 .. 2019. 10. 14.
Synology NAS 토렌트 자동 다운로드 설정하기. Synology NAS DS218+ 구매 / 설정 후기 Synology NAS를 일종의 Media 서버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구매했다. 일단 내가 돈주고 산 영화 파일들을 저장하고 십 수년 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저장하였으며, 모바일기기와 실시간 동기화를 통해 자동으로 백업되는 기능까지 설정가능하다. 수 많은 기능이 있고 개발자라면 기능을 개발해서 추가할 수도 있다. 그러한 유용한 기능 중 토렌트를 이용한 다운로드가 있다. 토렌트 시드 파일을 등록하면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해 주는 기능이다. NAS에서 토렌트를 사용할 때 가장 좋은 기능은 원하는 동영상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아 주는 기능일 것이다. 요약하면 토렌트 시드 파일 공유 사이트에 새로운 공유 글이 등록되면 RSS 파일이 업데이트 되고 이 RSS F.. 2019. 10. 11.
굶주린 배를 따듯하게 채워주는 망월사역, 정가 훠꿔 무한리필 망월사(신한대) 역, 예전에는 신흥대 입구역이었지만 이제는 신한대학교와 한북대학교가 합쳐 신한대학교가 되었다. 전문대에서 일반대학이 된 것이다. 필자는 이 근처에서 오래 살아온 나는 이 학교의 변화를 많이 보아왔다. 친구들 몇몇은 이 대학을 나올 정도다. 학교의 발전만큼이나 이 근방의 발전과 변화도 매우 거샜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도로의 확장, 고속도로와 민자도로의 건설 등 의정부의 초입에 위치한 이 곳의 변화는 돌아보아도 굉장하다. 물론 상권의 변화도 거 새어 개점과 폐점이 반복하는 곳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훠궈 집이 눈에 들어온다. 날로 늘어난 훠궈이 인기가 이 곳까지 들어온 것 일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훠궈 생각이 나 겨울 옷을 꺼내어입고 훠궈 집을 방문해 보기로 한다. 우선 홍탕과 백탕을 함.. 2019. 10. 10.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나폴레옹호/오천항 연일 사방에서 등록되는 주꾸미, 갑오징어 조황 글들을 보며 오늘도 바다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하지만 낚싯배를 예약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내가 바다를 갈 수 있는 날은 다른 이들에게도 여유가 되는 날들이기 때문 일가? 자리를 잡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하여 2달 전, 8월에 간신히 예약해 둔 나폴레옹호에 오른다. 주말마다 그리고 출조 전날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에 출항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며 마음 졸이게 되지만 출조 일이 되어서는 날씨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낮 기온은 약 22도, 바람은 3~9m/s, 강수확률 0%, 물때는 조금이다. 전일보다는 기온이 조금 떨어졌지만 선선한 날씨가 신선놀음하며 낚시하기에는 더 좋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져간다. 날씨와 물때가 도와주니 100갑 200.. 2019. 10. 8.
녹슨 국산 합사가위 대신 선택한 시마노 라인커터. 지난 출조(주꾸미/갑오징어 선상낚시) 직전에 합사가위를 구매했다. 비교적 저렴하고 합리적이다 생각한 가격이었지만 부피가 커서 잃어버리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커 구매한 제품이 이었다. 그리고는 첫 출조 후 이 가위는 녹이 슬어버렸다. 바닷 물에 직접 닿지 않았지만 합사에 묻은 바닷물로 이 가위는 생명과 같은 조인트 부분과 날에 녹이 슬어버린 것이다. 혹자는 필자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이런 녹이 슬 수 있는 제품들은 낚시 직 후 민물로 세척하고 식용유와 같은 기름으로 코팅을 해서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실제로 낚시할 때 사용하는 거버 나이프는 이런식으로 관리하여 몇년이나 녹이 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다. 합사 가위도 그날 낚시를 마치고 바로 마시던 생수로 세척하였다. 집으로 ..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