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맛집133

압구정 돌문어, 곰장어 전문 돌곰네 압구정 돌문어 전문 돌곰네. 송년회 날자를 착각한 것도 있고, 장소도 분당이었고, 회사도 바쁘고 하여 참석하지 못할 것만 같았던 송년회였다. 늦게나마 2차 마무리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해서는 3차로 바로 이동한다. 핫한 메뉴는 문어톳숙회와 문어튀김이라고 한다. 일단 두 메뉴 모두 주문 그러나 먹기 바빠 사진은 숙회만 담았다. 문어톳쌈, 서울에서는 비싼 톳을 문어에 싸 먹으니 맛이 독특하다. 바닷 내음이 입안 가득 깊이 느껴진다. 회식 메뉴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연일 계속된 회식으로 피로가 누적되었다면 개운하게 입가심도 하고 문어와 톳이 몸에 좋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 건강도 한번 챙기고 지나가는 게 어떨가? 또, 다이어트 중인 나에게도 안주로 좋아보인다. 지친 몸에 문어의 단백질과 타우린으로.. 2016. 12. 29.
회기 낙서파전 회기 파전골목, 낙서파전. 겨울비가 내려 울적해지는 날이면 파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기 파전 골목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이 갔건만, 즐겨 찾는 온달파전은 문을 닫고, 일행을 그 옆에 두번째로 자주 찾는 낙서 파전으로 향합니다. 두 가게의 거리는 불과 20m남짓합니다. 모듬 파전과 제육볶음을 시켰는데, 역시 먹보들이라 사진은 뒷전입니다. 일단 한입 가득 맛을 보고 그제서야 사진을 찍습니다. 제육은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서 좋고, 파전은 돼지기름에 튀겨져 나옵니다. 파전은 돼지기름에 해야 제대로 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것은 바삭하고 속든 부드러운 파전입니다. 맛은 뭐 취향이니 드셔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술먹다가 발견한 낙서인데.. 2016. 12. 15.
갓텐스시[종로] 갓텐스시[GATTEN SUSHI], 종로[JONGNO]점 몇 년동안 찾을 일이 없다가 종로에 방문한 틈을 타서 점심으로 초밥을 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회나 초밥보다는 역시 육고기가 최고입니다. 사람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모든 생물이 그렇겠죠? 2016. 9. 14.
플러스에이블, Plusable[양재] 플러스에이블, Plusable, 양재 시민의 숲 인근. 한적한 골목길 안,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집. 근처 직장인 들이 많이 찾는 집. 2016. 9. 3.
Moo Moo Steak & Burger Club[크라쿠프, Krakow] Moo Moo Steak & Burger Club, Krakow 무무 스테이크 하우스, TripAdvisor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 곳으로 지난 4월에 방문했습니다.7월에 크라코우 출장 때에도 다시가고 싶었던 곳, 개인적인 재방문 순위 1순위(크라코우)로 소고기의 풍미가 인상 깊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이제 폴란드 출장갈 일이 없어서 다시 갈일은 없을 것이다.우리 일행 3명의 저녁 식사를 하고자 이른 저녁 5시에 방문하였고, 이후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며 나올 때 쯤에는 현지인으로 가득 했으므로, 아무래도 외지인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생각 됩니다.T 본 스테이크 였던가? 기다란 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맛은 역시 훌륭하였습니다. 옆에 구운 마늘과 소스가 느낄 할 수도 있었을, 뒷맛을 깔.. 2016. 8. 14.
CYCLOP[크라쿠프, Krakow] 크라쿠프, CYKLOP, Pizzeria(구 시가지에 위치) 크라쿠프 출장을 다녀온지 2달, 다시 다음 주말에 크라쿠프로 출장을 가야 하네요. 그 때,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찾았던 크라쿠프의 Pizzeria Cyklop, 이탈리아 피자라고 하지만 미국 피자와의 차이를 잘 모르기에, 맛만 느끼고 왔네요. 다음 주 말에 다시 크라쿠프 출장이 잡혀 있는데, 아마 재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다양한 메뉴를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간판과는 다르게, 시가지 건물과 어울리는 어색하지 않은 간판을 쓰고 있어서인지, GPS와 여행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한눈에 찾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간판아래, 통로로 들어가면 다시 한번 Cyklop 간판이 있습니다. 마침 TV에서는 축구경기도 보여주고 있어서 다른 분들(현.. 2016. 7. 2.
바지락 해물 칼국수[영흥도] 영흥도 바지락 해물 칼국수.원래 모르는 곳을 방문할 때에는 자고로 검색이 최고라 했다. 그 날에도 검색을 해서 방문 했었지, 지난 여름이었다.더운 여름날이 시작될 무렵, 우리는 일단 섬으로 가자고 결정했고, 바다를 보려 했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바다에서 무언가 생선을 꺼내보고 싶었었지... 하지만, 바다는 간조시간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런 생명체를 내어주지 않았고, 그러니 우린 돈주고 먹을 수 밖에...네이버에서 [영흥도 맛집]을 검색을 하고 이동!!바지락 해물 칼국수, 새우 몇 마리와 미더덕 같이 생긴 것(미더덕은 아닌거 같은데;;)들 십여마리가 들어있다. 최근에 먹어본 칼국수 중에는 제일 낫은 맛을 보였다.시원한 맛, 바지락 빼먹는 맛과 재미도 있다. 미더덕 같이 생긴건 뜨거우.. 2016. 1. 2.
우만동 족발집[아주대 근처, 수원] [우만동 족발집][맛집][아주대] 영화를 보고 족발을 먹으로 왔는데, 으으음? 불은 켜져 있으나 사람도 없고, 이상합니다. 지나가시는 이웃분이 여기 장사는 안하니까 2호점으로 가라고 합니다. 이웃 주민분의 도움과 Naver 검색으로 위치를 수소문하여 2호점으로 들어갑니다. 1호점과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네이버 or 다음 지도를 켜두고 이동하면 좀 더 편하게 도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는 반반 족발을 주문하였다. 특이한점은 석쇠로 살짝 구워 불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삶은 족발을 먹을 때 마지막 맛이 느낄 할 수 있는데, 불 족발과 함께 먹어 느끼함을 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근처에 지날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거나 포.. 2015. 7. 28.
속초 섭죽마을 연휴를 맞이하여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인제, 속초에서 2박 3일을 즐겨봅니다. 저녁에 술도 먹었겠다. 속을 풀기위해 섭 해장국을 먹으로 섭죽마을로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방송매체에서 방송이 되었네요. 3년전 이곳을 지났을 때는 이런 맛집으로 소개 된 줄 몰랐었는데... 이것이 섭(홍합) 해장국인데 육개장처럼 매콤한 국물에 섭을 한줌 올려서 내 주시더군요. 총평은 "해장국 먹었다."로 귀결되네요. 혹시 들르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가격 정보 참고하세요. 2014. 8. 16.
맛집] 춘천원조숯불닭갈비 춘천 원조 숯불 닭갈비. 지난 주말 춘천 고탄 낚시터에서 1박하고 돌아오면서 점심으로 먹은 닭갈비입니다. 낚시터에서 비록 꽝을 쳤지만 돌아 나오는 길에 먹은 이 닭갈비는 정말 맛있네요. 친구랑 둘이 먹으면서 이렇게 맛난건 처음이라고 허겁지겁 막고 돌아섰습니다. 이건 같이 먹은 막국수, 이 것도 맛이 나쁘지 않네요. 함께 먹으니 시너지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2014. 7. 15.
포천 갈비명가 할머니집 포천 갈비 맛집, 갈비명가 할머니집 수목원에서 산정호수 들러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갈비를 검색했더니 갈비명가 할머니집이 나오네요.일행 모두 맛있다고 한마디씩 거들더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고기는 맛있었지만, 국수와 냉면은 조금 기대에 못 미치네요. 그렇다고 아주 맛이 없다는건 아니니 기회 닿는 분들은 방먼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2014. 6. 18.
매화반점 오랜만에 건대 양꼬치 골목을 가다. 2년전 겨울 송년회 때 가본 건대입구 양꼬치 골목을 이번에 다시 찾았습니다. 어디가 맛집인지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전 그냥 깔끔해 보이는 친구가 추천하는 집으로 들어갑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친구도 인터넷 검색하고 추천했다 합니다.) 맛있게 익어라!!! 2014.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