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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274

바늘 묶기. 집에서 쉬는 날에는 이렇게 바늘을 쫙 깔아놓고 바늘을 묶습니다. 다음 물가에 앉는 날을 상상하며, 룰루.. 랄라... 무미늘 바늘(Hayabusa KANTOSURE), 미늘 바늘(Hayabusa UMITANAGO) 2013. 9. 8.
풍어낚시터 의정부 산곡동 소재 풍어낚시터에 주말에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지난 토요일 오후 4시경에 들어갔고요. 낚시터의 크기는 아주 작았습니다. 한 50평 정도 되어 보였고 물은 그냥 일반 유료 낚시터 정도의 수질로 보였습니다. 입어료는 1만원이었습니다. 손맛터였고 붕어, 잉어, 향어가 손바닥보다 조금 큰(25cm) 크기가 주를 이었습니다. 가을 날이라 그런지 물고기들이 힘을 좀 써주는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못이 작아서 집어의 개념은 없었고 넣고 바닥에 닿자마자 입질을 바로 바로 해줍니다. 붕어보다는 잉어, 향어가 잘 나와줘서 찌올림을 기대하기는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손풀이 하러 가는 장소로 추천해드립니다. 손 풀이는 했는데.. 찌맛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2013. 9. 2.
태양성 디스커스 3자 어항을 완전히 다 비우고 디스커스 한쌍만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쌍으로 판단하고 입양했는데 다른 녀석들이 있어 번식을 안하는가 싶어서 유어들과 테트라들을 전부 유배 시켜버렸습니다. 그래도 비파들은 청소하라고 그냥 놔두었습니다. 아무래도 큰 어항이 물이 안정되고 번식시에는 물관리가 어려워지니 이 편이 낳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어찌될지는 이제 두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제 독탕(?)쓰기 시작한지 한 3일 정도 흐른거 같은데.. 오늘 보니 산란상을 쳐다보거나 쪼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한창 쳐다보고 쪼고 하더니 타블렛을 들이 댔더니 슬그머니 뒤쪽으로 빠져버리네요.잠깐 같이 구경하다 가시기 바랍니다. 2013. 8. 25.
춘천 고탄낚시터 춘천 고탄낚시터에서 낚은 38cm 짜리 떡붕어.이날은 저녁에 2~4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3시가 넘어가면서 비구름이 끼고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함을 더한 날이었습니다. 4시 반쯤인가 갑자기 한마디 깜빡이며 잠기는 찌를 보고 낚시대를 잡아채니 휭~~하고 낚시줄일 울어 댑니다. 수면위로 비치는 이녀석의 크기와 자태에 분위기는 점점 고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늘을 너무 작게 사용해서 인지 몇번 걸었다 빠지기를 반복하니 입질이 뚝 끊어져 버렸네요. 다음날이 되어서야 바늘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들었습니다. 이번 낚시의 교훈은 "댐에서는 크기에 맞는 큰 바늘을 사용하자!!"였습니다.행복한 여름의 끝을 붇잡고 싶습니다. 2013. 8. 21.
직천저수지. 이번 직천낚시터 공격에 참여한 인원은 총 3명, 나와 내친구 그리고 친구 아버님까지.오전 6시 도착해서 19시까지 총 13시간 낚시했습니다만 그 중 12시간을 입질 한번 못받다가 철수 전 1 시간가량을 입질을 받아내서 잉어만 11마리를 잡았습니다. 붕어는 떡붕어 큰놈으로 한마리... 그러나 원체 떡붕어를 좋아하지 않기에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녀석이다. 우리 토종붕어가 전 제일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잉어사진 한장 투척합니다.. 팔의 모델은 제가 아닙니다.. 제 팔은 저렇게 얇지 않습니다. 잉어도 우리 토종잉어는 아닌거 같고 양식 품종을 주기적으로 방류하는 거 같습니다. 낚시할때도 한번 방류를 하긴 했는데.. 뜰체로 한 예닐곱번 퍼 넣고 가더군요. 그래도 그 와중에 이렇게 낚았으니 다행이죠. 제 주변.. 2013. 8. 11.
디스커스와 사람의 근황 디스커스들이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요 2주 정도 정신없이 바뻐서 사진을 찍어 놓고도 못 올리는 일도 있었습니다.그리고는 어제는 서울 집에 올라갔다가 친구들과 의정부에 있는 산곡가족레져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그런 낚시터는 아니었습니다. 물이나 기타 시설등등 제 기준에는 영 아니었습니다. 지느러미 끝부터 빯갛게 올라오는게 아주 보기 좋습니다. 디스커스님들아!!! 제대로 된 발색 좀 보여주세요.물은 이제 뭐 그냥저냥 안정화 단계로 넘어가는 거 같습니다. 이제 10일 정도 있으면 휴가네요. 취직하고 첫 휴가라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많이 큽니다. 2013. 8. 4.
디스커스 나라. 한동안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을 잘 못하다가 우리 디스커스들 근황을 공개해봅니다. 왼쪽눈에 백탁기가 있었는데, 3주 째 되어가니 백탁이 많이 없어졌네요. 이녀석 누구랑 싸웠는지 어쨌는지 지분에 못이겨서 한쪽만 그것도 이렇게 반만 시커멓게 변했네요.밥도 잘 먹고 하는거 보니 곧 좋아질거 같기도 하고요.기대 주입니다. 이녀석 지느러미부터 빨갛게 물들어 오네요. 이쁩니다. 2013. 7. 31.
용감한 디스커스 들 저희집에 있는 디스커스들입니다. 모두 옥빛아쿠아리움에서 분양 받았습니다. 제일작은 3마리를 제외하면 말이죠.이 3마리 덕분에 디커에 입문했는데 일이 커졌네요. 단체 사진이라고 찍었는데, 어항 표면에 빛이 많이 맺혀서 잘 안보이네요. 터콰이즈가 될 용감한 3형제입니다. 사장님도 발색이 다 올라와 봐야 어떤녀석이 될지 아신다고 하시네요. 한쪽눈에 약한 백탁이 왔네요. 수질 때문에 그런 거라 환수하고 잘 케어하면 금방 나을 거라고 하십니다.암컷으로 추정하는 녀석인지라 멋진 발색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3. 7. 22.
알텀코리아 방문 알텀 코리아 방문알텀코리아에서 진행된 디스커스 브리딩 입문 교육에 참가하였습니다. 방문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집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너무 늦어 글 정리는 추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옥빛아쿠아리움에도 굉장히 이쁘고 고급 개체가 많지만 옥빛은 야생 개체나 새로운 타입 개량에 중점을 두었다면 알텀코리아는 약간 개량 종의 비중이 높은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2013. 7. 22.
3단 하우징(정수기) 설치 3단 하우징(언더 싱크 정수기) 설치했습니다. 어항물 환수를 하려면 부지런해야 되는데, 어항이 크고 3개나 되다보니 환수할 물 수급에 항상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3단 하우징 정수기 설치했습니다. 술 한번 안먹으면 되겠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물건 값은 별도고 설치는 3만원 정도로 총 10만원 정도 하네요. 도구나 부속이 다 있으시다면 그냥 하시는 게 돈도 덜 들고 마음도 편한 방법이 되겠네요. 다만 1~2일 정도는 누수를 좀 신경써서 감시흘 해야 할거 같습니다. 전 딱히 할줄도 모르고 부품도 없었지만 몽키랑 같은 부속품 다해서 7만원에 해결했습니다. 청카본 2개와 프리필터 1개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실수로 프리필터가 중간에 가있네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카본이 2개가 나란히 있는건.. 2013. 7. 18.
혹독한 디스커스 입문 4. END 디스커스 질병 치료 실패. 2013. 7. 18.
혹독한 디스커스 입문 3 혹독한 디스커스 입문 3.발병 6일 차입니다. 진행 경과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3/07/14 - [HOBBY/DISCUS] - 혹독한 디스커스 입문 12013/07/15 - [HOBBY/DISCUS] - 혹독한 디스커스 입문 2 오늘은 발병한 개체의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이 없어 보여서 찍기가 미안했습니다. 엘바진의 영향인지 스피로핵셀의 영향인지 포비돈의 영향인지 모르겟지만 환부가 더 커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조금은 위안이 되지만 그래도 힘이 없는 모습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포비돈 소독과 오라메디, 마데카솔을 환부에 직접 도포해 주고 있습니다. 포비돈으로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발라주었습니다. 마데카솔을 직접 바르니 환부에 잘 묻지 않아 오라메디와 한번 섞어 보..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