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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331

2016 국제 낚시 박람회. 2016 국제 낚시 박람회.나른한 일요일, 흐린 날씨에 집에만 있기엔 너무나 심심하여서, 일산으로 향합니다. 무척이나 급조한 듯한 움직임으로 일산을 향했지만, 실은 한참전에 입장권을 신처해 둔 상태로 입장권을 이미 확보해 둔 상태였습니다.거리낌 없이 달려갔지만, 오랫동안 기다린 것에 비해서 행사는 빈약합니다.마지막 날 오후 4시가 다 되서 입장했고, 늦어서인지 시연이나 제품 홍보 하시는 분들도 안보이고 1시간 정도 돌아다니니 한바퀴 다 돌 수 있었습니다.내 사랑 다이와, 바다 로드들은 전부 다이와, 릴은 시마노;;; 시마노, 다이와, 은성, 바낙스 정도가 메인으로, 다른 부스들은 조금 빈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낚시 박람회는 처음 방문 했지만, 다음에 또 갈 의욕은 안생기네요. 2016. 3. 13.
바지락 해물 칼국수[영흥도] 영흥도 바지락 해물 칼국수.원래 모르는 곳을 방문할 때에는 자고로 검색이 최고라 했다. 그 날에도 검색을 해서 방문 했었지, 지난 여름이었다.더운 여름날이 시작될 무렵, 우리는 일단 섬으로 가자고 결정했고, 바다를 보려 했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바다에서 무언가 생선을 꺼내보고 싶었었지... 하지만, 바다는 간조시간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런 생명체를 내어주지 않았고, 그러니 우린 돈주고 먹을 수 밖에...네이버에서 [영흥도 맛집]을 검색을 하고 이동!!바지락 해물 칼국수, 새우 몇 마리와 미더덕 같이 생긴 것(미더덕은 아닌거 같은데;;)들 십여마리가 들어있다. 최근에 먹어본 칼국수 중에는 제일 낫은 맛을 보였다.시원한 맛, 바지락 빼먹는 맛과 재미도 있다. 미더덕 같이 생긴건 뜨거우.. 2016. 1. 2.
평안도 족발[장충동]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이번이 두번째 방문, 올 봄에 방문하고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 번 방문 했을 때에는 식어서 퍽퍽한 느낌이 좀 들었다면, 이번에는 따뜻하니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더 강한 족발이었다. 역시 먹부림의 대가와 함께하다보니 족발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군요. 입장하고 40분도 채 안된 시점에 2차를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긴 설명 필요 없고, 그냥 맛있으니 한번은 먹어보고 판단하면 되는 맛집입니다.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식당 내 전경을 한번 둘러봅니다. 별채도 있고 2층도 있나본데, 별채는 가보았지만 2층은 안올라가 봤네요.. 참고로 별채는 조금 쌀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오면서 한장 더!! 술먹으로 꼬우!!! 2015. 12. 13.
Seattle 2015 The seattle 2015. 시애틀에 머문 3일동안,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외국인들은 나에게 질문을 한다. 첫번째 남이냐? 북이냐? South or North? 두분째 통일? Union? 특히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 딱히 고민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 통일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지금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도 많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나보다. (큰 소리로 욕을하면서 북한에게 지금의 정부가 너무 관대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것 보다 시애틀은 아름다운 도시임이 분명하다. 비록 날씨는 종잡을 수 없지만.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특이한 점은 업무를 보는 다운타운과 주거지역이 나뉘어 있다는 거.. 우리나라는 그런 경계가 상당히 모호한 것 같다.. 2015. 10. 1.
Denali National Park and Rreserve 2015. Denali National Park and Rreserve 2015. 우리 말로는 디날리 국립 보존지역 쯤 되지 않을가 싶다. 페어 뱅크스 마지막 날, 도미토리를 체크아웃하고 비행시간까지 약 12시간 가량이 남았지만, 무엇을 할지 아무것도 정하지 않아서 Fairbanks에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Denali로 달려가서 사진찍고 돌아와서 저녁먹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북미 최고봉, Mckinley 봉이 있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 정상은 보이지 않았다. 사실 알래스카에 체류하는 동안 계속 비, 구름, 흐림과 함께 했고, 태양을 본적이 없었다. 이날 처음으로 푸른 하늘을 보고, 오로라를 볼 수 잇을 것이란 희망을 품었지만 결국, 오로라는 누구에게나 허락되지는 않는가 보다. 누구에게는 .. 2015. 9. 30.
Kenai Mountain, Alaska 2015 Kenai Mountain, Alaska 2015 Seward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Anchorage로 복귀하는 길에, 풍경이 좋아 보이면 무조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Kenai(키나이)는 수어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도이다.보이는 모든 곳의 풍광이 조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쉽게, 아니 볼 수 없는 풍광이 많았다.풍부한 수량이 흐르는 하천과 그 옆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대지와 우뚝 솟은 산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감이 대단하다. Anchorage에서 Seward로 또 Anchorage로 향하는 기차는 하루 2번 이른 아침과 저녁에 있다.이 기차를 탔더라면 또 다른 풍경을 경험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눈에 담긴 이 풍광이 최고가 아닐 가 싶다. 2015. 9. 29.
알래스카 수어드 [Seward, Alaska] 2015 Seward, Alaska 2015 Seward, Alaska에서 Homer와 양대 산맥으로 낚시가 유명한 소도시!Anchorage에서 2시간 30분 정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 도착하는 소도시이다. (대충 서울에서 대전 정도의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거의 왠만하면 직선으로 뻗어 있고 고저가 없는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있었고, 평도를 달리고 있으면 언제 올라왔나 싶게 산 위를 달리고 있었다.그런 길로 2시간 여를 달리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Seward에 도착 할 수 있었다. Halibut, 우리이름으로는 광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바다에 사는 광어(넙치)와는 같은 종은 아닌거 같다.알래스카 주에서의 라이센스 신청(20$, 2015년 9월 기준)으로 낚시가 가능하고.. 2015. 9. 28.
스페이스 니들, 시애틀 [Space Niddle, Seattle] 2015. Space Niddle, Seattle 2015. 미국, 시애틀 여행 중에 Space Niddle에 올라 야경을 찍기 전에 Water Front와 Ride Duck을 체험하고 시애틀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2015. 9. 27.
우만동 족발집[아주대 근처, 수원] [우만동 족발집][맛집][아주대] 영화를 보고 족발을 먹으로 왔는데, 으으음? 불은 켜져 있으나 사람도 없고, 이상합니다. 지나가시는 이웃분이 여기 장사는 안하니까 2호점으로 가라고 합니다. 이웃 주민분의 도움과 Naver 검색으로 위치를 수소문하여 2호점으로 들어갑니다. 1호점과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네이버 or 다음 지도를 켜두고 이동하면 좀 더 편하게 도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는 반반 족발을 주문하였다. 특이한점은 석쇠로 살짝 구워 불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삶은 족발을 먹을 때 마지막 맛이 느낄 할 수 있는데, 불 족발과 함께 먹어 느끼함을 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근처에 지날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거나 포.. 2015. 7. 28.
털보네 생선구이[노원] [털보네 생선구이][노원][맛집으로 유명] 노원 일대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3번 방문 끝에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여기가 맛집이다 하는 맛은 없는데, 근처에 생선 구이집이 이곳 하나다 보니 유명세를 치르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 참고로 술은 안팔고, 생선 구이는 카레를 묻혀서 구워 나오네요. 2015. 7. 26.
GOOD GAME SHOW KOREA 2015 굳 게임쇼, 2015 다녀왔습니다.대형 회사는 Sony Play Station 이 유일하네요. 아무래도 부산 G-Star 때보다는 행사 규모가 많이 작네요. 친구가 게임을 전시한다고 하여 구경 갔습니다. 갓다오니 오후 3시 반, 바쁘게 점심도 거르고 주말을 재밌게 보냈네요. ※ 당분간 드론이 강세일 것 같네요. 드론 회사가 2곳이나 참여했었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 2015. 5. 31.
쭈꾸미 달인[홍대] 쭈꾸미 달인.결론 맛집까지는 아니다. 홍대에서 매운 쭈꾸미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됩니다.(그런데 홍데에 이미 많은 맛집이 있는데.....) 오삼불고기, 아니 쭈꾸미 삼겹살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냉동이겠죠..? 누가 봐도 냉동이라고 생각할거 같은 모양새네요.뭐 맛만 있으면 되죠! 일단 가열을 열심히 해봅니다. 지글 지글... 고기에서 기름이 살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익어갑니다. 자글자글 빨간 소스가 베어들기 시작합니다. 막상 먹을 때는 처음에는 매콤하고 씹을수록 쭈꾸미의 단맛이 느껴지기시작합니다. 쭈꾸미 깊숙히 소스가 베어들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볶음밥!!!!날치알 볶음밥인데, 밥만큼 날치알을 올려주셨어요. 눈빛으로 더 주세요라고 계속 말했거든요.이제 볶음밥을 시식합니다. 이렇게 먹고 .. 201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