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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뿔 부부의 취미생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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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짭쪼롬한 불고기 전골 / 100년설렁탕

회색뿔 2021. 7. 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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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서둘러 나들이를 했지만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주린 배를 붙잡고 첫 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게 되었다. 태릉역입구를 나와 먹골 방면으로 다리를 건너 조금만 걸으면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주차도 가능한데 보도를 (10~20m 정도)질러 가야 하기에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메뉴.

설렁탕을 먹냐 뚝불고기를 먹냐를 놓고 난상토론을 하다 결론은 불고기 전골을 먹기로 한다. 나도 불고기가 먹고 싶었기 때문....

  24시간 문 열거 같은 문구였지만 해당지점의 영업시간은 05:00-22:00이다. 검색해보니 본점(강남)은 24시간 영업이다. 본점의 카피를 그래도 가져온 듯...

100년 설렁탕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249
설렁탕, 도가니탕, 육개장, 만두, 불고기전골 등.
주차 가능.

불고기전골(2인분), 버섯 3종(느타리, 팽이, 새송이)을 푸짐하게 담았다.

  주문한 불고기 전골이 나왔다. 푸짐하게 느타리, 팽이, 새송이 버섯을 담고 있다. 국물이 끓고 버섯의 숨이 죽었을 때 버섯을 먼저 하나씩 건져 먹는다. 아직 새송이 버섯은 간이 덜 배었다. 팽이버섯, 느타리, 새송이 순으로 먹는 게 좋을 듯하다. 

#불고기전골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당면

달콤하고 짭쪼롬한 불고기.

  달고 짭조름한 맛이 끓일수록 깊어간다. 국물은 육수를 사용했을까 시원한 맛이다. 아마도 같은 부수 재료는 달라져도 같은 양념, 고기을 익혀 뚝배기에 담으면 뚝배기 불고기가 될 터 와이프와 나 모두 만족하는 맛이 되었다. 그러나 이곳만의 특별한 맛이 있냐고 묻는다면 필자의 맛 탐험 경험 부족이어서 인지 다른 곳 보다 신선한 재료로 군내 없이 담백한 국물과 신선한 고기가 특징이라고 말하고 싶다

  설렁탕 먹으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불고기전골만 먹고 왔지만 맛에서는 불만을 찾기 어려운 집이라 생각된다. 추후에 설렁탕 먹으러 가야겠다.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리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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