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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ASTY

오늘도 양념구이 먹는날 / 명륜진사갈비 갈매점

by 회색뿔 2021. 8. 18.

  아침에 눈을 뜨니 갑자기 갈비가 먹고 싶어 졌다. 와이프와 병원에 들러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명륜진사갈비를 검색했지만 아직 문을 열기 전이다. 근처 다이소에 들러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식당에 자리할 수 있었다.

  갈매역 건너편 모다아웃렛 뒤쪽으로 주차장 진입로가 있다. 건물 뒤편에서는 간판을 확인할 수 없어 조금 헤매었지만 승원빌딩 주차장으로 진입하면 된다. 

명륜진사갈비 / 갈매점
영업시간 11:00 ~
양념구이, 닭갈비 등
주차 가능

 

 

  6~7년 전에 지나갔을 때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아파트와 건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낯설다.

넓직한 내부, 4~50명은 족히 들어갈 정도로 넓다.

  단체손님이 들어와도 충분히 식사가 가능한 넓은 매장이지만 오픈하자마자 들어섰기에 우리 외에는 아무도 없다. 때문에 마음 편하게 매장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셀프바

  부족한 반찬과 음료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 뚜껑도 모두 닫혀 있어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수저나 집게도 한번 쓰고 치울 수 있게 하거나 일회용 장갑을 쓸 수 있게 준비해 두면 코로나 예방에 더 효과적일 거란 생각이 든다.

상차림

  둘러보고 있는 사이 상차림이 완성되었다.   

불을 막 붙혔을까? 불이 온전히 붙지 않았다.

  오픈하자마자 들이닥쳐서 일까? 불이 온전히 붙지 않아 "타닥, 탁!" 소리를 내며 숯불이 터지며 가루가 사방으로 튀고 있다.

양념갈비와 갈비양념이 벤 다릿살.

  큼지막한 갈빗대가 올려진 양념된 고기다. 큼지막한 갈빗대가 올려져 있어 식객을 매료시킨다. 그러나 그 밑에는 다릿살로 보이는 살코기가 양념되어있다. 여러 차례 명륜진사갈비를 방문하며 갈빗살과 다른 부위를 사용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두터운 고기를 주는 집은 이곳이 처음이다.

#명륜진사갈비 #양념갈비 #양념구이 #숯불구이 #숯불구이 #숯

고기를 숯불 위에 올려 잘 익혀본다.

  숯에 불이 고루 붙었을까? 이내 잠잠해져 고기를 올려 잘 익힌다. 가운데 부분은 불이 금세 강하게 일어 상대적으로 불이 약한 가 쪽으로 고기를 옮겨 속까지 익힌다.

씹는 맛이 좋은 크기로 잘라 구웠다.

  이렇게 저렇게 한입 크기로 쌈을 싸서 먹고, 그냥 먹고, 쌈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가장 맛있는 건 양념 없이 그냥 먹고 조금은 느끼한 맛을 파채나 양파절임으로 가시는 방법이 가장 좋다. 와이프 몰래 냉큼 두 점씩 먹기도 해 본다. 들키면 한소리 들을지도...?

추가한 접시에도 두터운 고기 한조각이 들어있다.

  한 접시를 금세 다 구워 먹고 추가했다. 갈빗살 일가? 다른 부분 일가? 큼지막하고 두툼한 살코기가 올려져 있다. 타 지점에서 고기를 추가하면 다릿살만 주던데 이곳은 서비스가 마음에 드는 순간이다.

  갈매 근처에서 고깃집 갈 일 있으면 이곳을 대상 리스트 상단에 올려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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