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HOBBY/SHIRIMP

60 WIDE] + 27 아침

by 회색뿔 2013. 2. 8.


두자항 셋팅 27일 경과되었다.

이제 슬슬 새우항의 최대의 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차적으로 코코페타(?) 비슷한 벌레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잡아먹을 포식자가 없으니 수가 많이 늘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그리고 2일전에 플라나리아가 모습을 나타냈다. 어항 앞쪽소일에서 꿈틀거리며 올라오는 것을 집게로 잡아냈다. 번지지 마라 마라 마라.

그리고 오늘 아침 물지렁이가 어항 상층을 향해 날았다. 이녀석 잡기 좋게 떠주니 바로 집게로 잡아 내주고.. 사진을 찍는다. 


새우들이 죽을 녀석들은 다 죽었나보다. 개체수가 일주일 전부터 증감량 없이 일정하게 확인이 된다. 그리고 CRS가 6마리 있었는데 현재 육안으로 식별되는 개체는 4마리 2마리는 어디로 갔는지.. 간혹 1마리 더 보이기도 한다. 1마리는 죽었나?!


어항 구조물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여과력이 좋아서 그런지 새우 시체는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주고 있지 않다. 죽으면 바로 분해되던지 다른 새우들이 청소해 버리는 듯하다.


자연이라면 응당 가는 녀석이 있으면 테어나는 녀석도 있기 마련이다. 몇일 전부터 레드 루리 치비가 보이기 시작했다. 암컷 2마리의 포란과 방란을 확인했으나 치비는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풀통이 되어라 되어라 되어라.


레드루리 발색이 영


오스트리안 크로바 : 이런 폰화질이 눈물난다.


현재 식재되어 있는 수초

글롯소스 티그마

오스트리안 크로바

하이그로필라 피나디피다

프리미엄모스

나나

그 외 원래 어항에서 가져온 묻지마 수초 2종


현재 서식중인 동물

레드 라저라이트 슈림프(레드 루리) 30 + @

Crystal Red Shrimp(CRS) 4 + @


오늘 투자 금액

WON 0


'HOBBY > SHIRIM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 미생물의 소[Grevel Conditioner]  (2) 2013.02.10
60 WIDE] + 18 변함 없는 수조  (2) 2013.01.31
60 WIDE] + 15 CRS 투입 그리고 방출  (0)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