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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India Almond [Terminalia Catappa]

by 회색뿔 2016. 10. 26.

열대 아몬드[Indian Almond, Terminalia Catappa]

출처 : 구글 검색(http://www.arofanatics.com/forums/showthread.php?t=330663)

지금은 조금 시들었지만 꾸준히 수요가 있는 열대 아몬드 나무, 일부 물생활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광풍이 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재품이 수입되고 가공되어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족관에 나가서 알몬드 잎을 구매하고자 하면 생각보다 비싼 비용을 소비합니다. 어항이 한~두개 면 크게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3개 이상 넘어가면 3~4주에 8천원 정도가 알몬드 비용으로 소비될 수 있습니다. 열대 아몬드 씨앗을 발아시켜 묘목으로 그리고 알몬드 잎을 채집할 수 있는 사이즈의 작은 나무를 집에 들이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알몬드 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관문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씨앗의 구입.
    씨앗을 구매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씨앗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직구를 해야 하면 구할 수는 있지만, 국내 법에 따라서 통관이 문제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100% 안전 서비스로 통관 실패로 인해 받지 못할 경우 100% 환불해주는 서비스가 있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동을 제품이지만 다른 판매자 보다 조금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 개당 1000원 정도로 씨앗 치고는 가격이 조금 되는 편입니다.

2. 발아.
    아몬드의 발아가 문제가 되는데요. 어렵게 구한 씨앗이 발아율이 평균 50%정도라고 합니다. 3개의 씨앗을 발아시키면 운이 좋으면 2개 실패하면 1개만이 발아하고 발아기간이 1~3달 정도로 깁니다. 길어지는 시간만큼 그 사이 씨앗이 썩어버리면 노력이 허사가 되버리고 맙니다.

3. 온도.
    1년 내 온도가 10이상으로 온도 유지해야 합니다. 열대 식수이기 때문에 온도가 너무 떨어지면 바로 얼어 죽을 수 있습니다. 힘들게 발아시켰지만 그해 겨울을 넘기지 못한다면 이 또한 기운 빠지는 일이 됩니다. 

외국 사이트의 열대 아몬드 씨앗 판매 글

여러 생각 거리를 껴 앉게 되는 알몬드 나무 얻기는 분명 물생활 매니아라면 얻는게 있지만 쉽게 시도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4알에 10,000원으로 50%의 발아를 생각하면 씨앗 하나에 5천원 꼴입니다. 또한 기타 화분, 흑 등등을 고민하면 묘목 하나에 1만원 가까이 비용이 소모됩니다. 

매니아 카페에서 묘목을 25,000~30,000원에 분양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그 노력이 이해됩니다.

저도 이번에 시도를 해보려고 씨앗을 구하는 중입니다.  씨앗을 구하면 내년 봄에 식재를 목표로 발아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블러그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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