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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ASTY

Moo Moo Steak & Burger Club[크라쿠프, Krakow]

by 회색뿔 2016. 8. 14.

Moo Moo Steak & Burger Club, Krakow
<무무 스테이크 & 버거하우스, 크라쿠프 맛집>

실내 한쪽 벽면에 자리한 전광판

무무 스테이크 하우스, TripAdvisor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 곳으로 지난 4월에 방문했습니다.

7월에 크라코우 출장 때에도 다시가고 싶었던 곳, 개인적인 재방문 순위 1순위(크라코우)로 소고기의 풍미가 인상 깊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이제 폴란드 출장갈 일이 없어서 다시 갈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 일행 3명의 저녁 식사를 하고자 이른 저녁 5시에 방문하였고, 이후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며 나올 때 쯤에는 현지인으로 가득 했으므로, 아무래도 외지인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생각 됩니다.

T 본 스테이크 였던가?
기다란 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맛은 역시 훌륭하였습니다. 옆에 구운 마늘과 소스가 느낄 할 수도 있었을,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게 없어서는 안될 훌륭한 조합이었습니다.

빅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셀러드와 곁들여서 먹었는데, 의외로(?) 소식하시는 분이 시켜서 너무 많다며 행복해 하였고, 우리는 그 옆에서 뺏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맛있는 스테이크..

이 스테이크가 아마 스페셜 토마호크 스테이크 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이녀석을 어니언 소스와 어니언 링을 곁들여서 주문했는데요. 제가 주문한 것이 맞는 것이 잘라놓고 단면 촬영까지!!!

내 것이었기에 가능한 사진 아니었을가요? 단면 사진을 보시면 촉촉한 육즙과 함께 적당히 구워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오는 풍미와 어울리는 소금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스테이크와 어니언 사이에 갈색 소금이 있는데, 여기에 찍어 먹으면 스테이크의 맛과 향이 더 풍부하게 살아납니다. 

아마도, 저 4월 출장 기간 중 제 입맛에 가장 맞는 음식이 아니었을가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스테이크였습니다. 해외에 여행하다 보면 소고기가 정말 싸고 맛이 좋습니다. 물론 마블링은 보기 힘들지만, 드셔 보시면, 그 맛과 향을 이해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거 같긴 합니다. 약 70~90zt로 타 음식에 비하면 조금은 비싼이지만 저는 추천 잘 안하지만, 지인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4월 방문 8월 글 작성이라니, 묵혀도 이렇게 묵힌 사진이 있을가 싶지만 그래도 기록은 남겨져야 하는 것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트램, 크라쿠프 올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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