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훠궈2

굶주린 배를 따듯하게 채워주는 망월사역, 정가 훠꿔 무한리필 망월사(신한대) 역, 예전에는 신흥대 입구역이었지만 이제는 신한대학교와 한북대학교가 합쳐 신한대학교가 되었다. 전문대에서 일반대학이 된 것이다. 필자는 이 근처에서 오래 살아온 나는 이 학교의 변화를 많이 보아왔다. 친구들 몇몇은 이 대학을 나올 정도다. 학교의 발전만큼이나 이 근방의 발전과 변화도 매우 거샜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도로의 확장, 고속도로와 민자도로의 건설 등 의정부의 초입에 위치한 이 곳의 변화는 돌아보아도 굉장하다. 물론 상권의 변화도 거 새어 개점과 폐점이 반복하는 곳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훠궈 집이 눈에 들어온다. 날로 늘어난 훠궈이 인기가 이 곳까지 들어온 것 일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훠궈 생각이 나 겨울 옷을 꺼내어입고 훠궈 집을 방문해 보기로 한다. 우선 홍탕과 백탕을 함.. 2019. 10. 10.
복만루 [서울 / 광진구 / 건대입구] 복만루 [서울 / 광진구 / 건대입구]송년회 모임이 많은 요즘, 우리는 훠궈로 송년회를 즐긴다. 사람많은 건대입구 먹거리 골목길과는 돌아가는 길이 다른 양꼬치 골목쪽에 위치한 복만루는 예전에 방송에도 나왔엇는지, PR이 화려하다. 미처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어서 인가? 스마트폰 좀비들이 많아서 인가? 바닥에 프로젝터를 활용한 방법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이거 못봤으면 그냥 지나 칠 뻔했다.소문이 난지 한참이나 지난 후에 방문해서 인지 계단에서부터 줄을 서야만 한다. 다만, 인원수에 따라 테이블을 배정하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먼저 온 사람들보다 한발 빠르게 입장할 수도 있다는게 함정이다. 어쩌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가게 운영 측면에서는 합리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가?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중국.. 201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