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캔들링 랜턴. 인큐베이팅, 즉 누군가의 알을 부화하다 보면 잘 발달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알을 깨거나 찢어서 들여다볼 수 없으니, 궁금함은 부화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커져만 갑니다. 그 궁금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캔들링입니다. 캔들링(검란) 부화 중인 종란에 강한 빛을 비추어 그림자를 확인하여 발달과정을 확인하고 무정란과 발육 중지란을 확인하는 과정. 그렇다면 휴대폰 후면의 LED를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부화가 임박한 알을 검란하다 보면 갑자기 알을 찢고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 백란 부분이 흘러나와 닿은 부분은 비린내가 오래 배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검다란 할 때 쓰는 LED 랜턴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ED 램프는 알이 닿는 부분의 크레나 리키에너스의 알.. 2021. 9. 10.
자객 달팽이 알?? 헬레나 스네일을 투입한지 2일째 되는 어제 오후 어항에 이상한 하얀 점같은 것들이 군대 군데 붙어있다. 간격은 2~3cm 정도 되어 대충 10여개 정도로 추정된다.그리고 그옆에는 자객 달팽이가 붙어서 꼼짝도 않하고 있다. 한참되에 살짝 이동하자 불투명한 점막이 오각형의 홍태를 갖고 그 중심에는 하얀 심을 가진 알이 보였다. 정확히 이게 "알이다."라고 확신은 잘 들지 않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어항에 투입한지 2일 째, 바로 알을 놓았고 이게 정상적으로 부화될거란 생각은 크지 않다. 그래도 잘 번식했으면 좋겠다. 자객 달팽이 널 위해 수초 뒤에 숨어있던 달팽이들을 잡아 너희들의 밥으로 넣어준다. 2013. 5.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