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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3

반려견과 외출 / 홍천 소노펫 호텔&리조트 비발디파크 반려견과 외출/외박하기가 쉽지 않다. 내 인생에서 군 생활 2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함께 외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숙소와 식당을 정할 때 많은 제약과 거절을 견디고 나야만 간신히 쉴만한 공간을 정할 수 있었고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피곤한 일들의 연속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소노펫을 방문한 이날만은 예외였다. 모든 것이 반려동물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눈치 볼 것도 없이 사람과 동물 모두 신나는 외출이 아닐 수 없는 그런 날이 이었다. 방에 짐을 풀어놓고 반려견들과 산책을 하는 곳곳에 위생용품과 물그릇이 놓여 있고 애견 시설에 출입할라 치면 물통을 하나씩 주는 것이 우리 강아지들이 부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페이퍼타월 #소독약 #.. 2021. 7. 20.
함께 하는 반려견 쉼터, 땡큐로드 반려견과 함께 하는 반려견 쉼터, 애견까페 땡큐로드 이사한다고 고생한 강아지들을 위해서 누나와 함께 애견 카페를 방문한다. 누구에게나 이사는 커다란 스트레스 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전재산인 집을 처분하고 새로운 집을 계약하고 이사를 하는데, 신경이 날카롭지 않을 수 없다. 귀중품이라도 잃어버릴 세라,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고 살핀다. 우리집은 강아지를 먼저 살피었고. 이사한지 벌써 4주차인데, 강아지들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잠자리를 찾아 해메이는 데다, 집에 두고 나가면 자기만 두고 가지 말라고 아우성이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두 녀석 모두 결막염이 발생하여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풀어 줄가하여 주말 조금 이른 시간에 땡큐로드를 찾았다. 11시가 갓 넘은 시간이라, 카페 안에 사람은 우리 밖에 없어 사진.. 2019. 1. 14.
애견 까페 방문. 지난 일요일에 반려견 둥이와 일요일 오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반려견 둥이, 사람인줄 아는 둥이를 데리고 애견까페를 다녀왔습니다.이녀석의 사회성을 키워주려고 데려간거였는데, 너무 오냐오냐 귀엽게 받아주고 그랬더니 자기가 사람인줄 아네요. 주변에 다른 동물들이 오면 피하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 잠자는 고양이 귀여워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눈을 살포시 뜨고 손위에 머리를 올려주세요.이런 개냥이 같으니라고.. 쓰담쓰담해주고 있었더니 둥이가 머리를 쑤욱 들이미네요~* 둥이가 드디어 교감을 시도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제가 고양이를 귀여워 하니 고양이의 존재를 확인 하는 중이었나 보네요. 그냥 확인만하고 돌아서 가버렸습니다. 이 카페에는 소형견들이 많더라고요. 대형견을 보고 싶어하시는 경우에는 다른 곳을 들리셔야 .. 201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