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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3

백스 비어, PAIK'S BEER [서울 / 강북 / 미아사거리] 백스 비어, PAIK'S BEER [서울 / 강북 / 미아사거리] 백종원의 외식시장 점령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아사거리 먹자골목안에 백스비어가 생겼다. 백스비어 입구, 원래 이자리에 맥주창고가 있었던거 같다. 메뉴는 4천원부터 시작한다. 맛은 백선생 표 단짠단짠!! 술안주는 의례 단짠단짠하니 이해되는 수준이다. 치즈 나쵸는 양이 많아 보여서 기대감을 주었지만 이내 아래 볼록한 팬을 확인하고는 실망했다. 이날 시킨 다른 메뉴 특히 돈까스는 괜찮은거 같다. 나머지는 기대 안하면 괜찮은 수준, 저렴한 안주 들로만 주문해서 인지 양이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시그니쳐 메뉴를 먹어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2017. 3. 19.
닭갈비, 놀란닭 [서울 / 강북 / 미아사거리] 미아사거리 닭갈비, 놀란닭. 맛집 발굴가(?)의 미아사거리 방문!! 이미 여러번의 방문으로 맛집 여러 곳을 이미 알고 있지만, 오늘은 또 다른 이색 맛집을 찾았다. 지난 주말 친구가 닭갈비 먹으로 춘천을 갔다왔다. 그런데 철판에 볶은 닭갈비 사진을 보내 왔을 때는 그냥 집 근처에도 철판에 볶은 닭갈비는 먹어도 될일이라 실망했다. 원조 춘천 닭갈비는 굽는다고 했다. 그런데, 이 곳 놀란닭은 지날 때마가 사람이 꽉 차 있어 발을 들여 놓지 못하다 방문한 목요일에는 사람이 없어서 방문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운 좋았는지 나올 때는 또 사람이 가득 차 빈 테이블이 없었다. 번화가의 이면 도로에 위치하고, 길지 않은 먹자골목 거의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초행길에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닭갈비 메뉴의 가격은 7,50.. 2017. 3. 18.
족발야시장 [서울 / 강북구 / 미아사거리 역 인근] 족발야시장, 미아사거리 먹자골목에 족발집이 생겼다. 수유 메가박스에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 2016)'을 개봉일에 보는 복을 누리고, 걸어서 미아사거리까지 걸어간다.전부터 족발이 먹고 싶었고, 친구들과 족발 & 수육 러쉬를 예약한, 술먹기 딱 좋은 날이다. 미아사거리에 도착하고 몇 일전, 새로 단장한 족발집으로 향한다. 이 곳은 그 전에도 고기집이었고 다시 족발집으로 바뀐거면 고기집 고기집이니 원점인가?!족발야시장, 부드러운 족발이 있는 곳, 장소는 조금 협소하지만 삼삼오오 모여서 야들야들한 족발과 소주 한잔을 함께하기에는 좋은 곳이다.먼저 야들야들 부드러운 족발, 잡내가 없어 먹기 편합니다. 족발을 못먹는 초보자라도 한번 도전해 봄직.. 2017.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