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02)
-
CYCLOP[크라쿠프, Krakow]
크라쿠프, CYKLOP, Pizzeria(구 시가지에 위치) 크라쿠프 출장을 다녀온지 2달, 다시 다음 주말에 크라쿠프로 출장을 가야 하네요. 그 때,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찾았던 크라쿠프의 Pizzeria Cyklop, 이탈리아 피자라고 하지만 미국 피자와의 차이를 잘 모르기에, 맛만 느끼고 왔네요. 다음 주 말에 다시 크라쿠프 출장이 잡혀 있는데, 아마 재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다양한 메뉴를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간판과는 다르게, 시가지 건물과 어울리는 어색하지 않은 간판을 쓰고 있어서인지, GPS와 여행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한눈에 찾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간판아래, 통로로 들어가면 다시 한번 Cyklop 간판이 있습니다. 마침 TV에서는 축구경기도 보여주고 있어서 다른 분들(현..
2016.07.02 -
바지락 해물 칼국수[영흥도]
영흥도 바지락 해물 칼국수.원래 모르는 곳을 방문할 때에는 자고로 검색이 최고라 했다. 그 날에도 검색을 해서 방문 했었지, 지난 여름이었다.더운 여름날이 시작될 무렵, 우리는 일단 섬으로 가자고 결정했고, 바다를 보려 했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바다에서 무언가 생선을 꺼내보고 싶었었지... 하지만, 바다는 간조시간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런 생명체를 내어주지 않았고, 그러니 우린 돈주고 먹을 수 밖에...네이버에서 [영흥도 맛집]을 검색을 하고 이동!!바지락 해물 칼국수, 새우 몇 마리와 미더덕 같이 생긴 것(미더덕은 아닌거 같은데;;)들 십여마리가 들어있다. 최근에 먹어본 칼국수 중에는 제일 낫은 맛을 보였다.시원한 맛, 바지락 빼먹는 맛과 재미도 있다. 미더덕 같이 생긴건 뜨거우..
2016.01.02 -
우만동 족발집[아주대 근처, 수원]
[우만동 족발집][맛집][아주대] 영화를 보고 족발을 먹으로 왔는데, 으으음? 불은 켜져 있으나 사람도 없고, 이상합니다. 지나가시는 이웃분이 여기 장사는 안하니까 2호점으로 가라고 합니다. 이웃 주민분의 도움과 Naver 검색으로 위치를 수소문하여 2호점으로 들어갑니다. 1호점과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네이버 or 다음 지도를 켜두고 이동하면 좀 더 편하게 도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는 반반 족발을 주문하였다. 특이한점은 석쇠로 살짝 구워 불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삶은 족발을 먹을 때 마지막 맛이 느낄 할 수 있는데, 불 족발과 함께 먹어 느끼함을 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근처에 지날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거나 포..
2015.07.28 -
부산 해운대, 이름난 기장산 꼼장어.
부산 해운대, 이름난 기장산 곰장어지난 11월 22일 부산 해운대를 방문했습니다. 다녀온지 2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포스팅하네요.일단 대구에서 1차로 소고기로 한잔을 걸친 상태로 부산으로 넘어왔습니다. 따지고 보면 여기는 2차인거죠. 오랜 친구와 함께 또 한잔을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이곳 이름난 기장산 곰장어를 찾았습니다. 부산 해운대 토박이 분이신데 고항에서 먹어본 곰장어 중에는 이곳이 제일이라고 추천하시더군요.(이건 개인 취향이니까 믿고 갑니다.) 골목 중간에서 한쪽으로 약간 치우친 이곳은 오히려 해운대 입구쪽에 더 가까운 위치였습니다.도착하니 이미 3~4팀 정도 되는 분들이 줄서 게시던군요. 그래서 30분간 밖에서 서 있었습니다. 11월 22일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밖에 서 있는..
2015.01.12 -
오리 로스 [맛집][포천]
오랜만에 먹부림.
2014.12.28 -
맛집] 고향나들이
오랜만에 10년지기 3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식사자리를 가졌습니다.낚시얘기도 하고, 미혼 남성들이 즐겨하는 이성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지만, 결론은 "좋은 여자 만나서 빨리 결혼하는게 좋겟다." 였습니다. 뭐 계란한판 나이 30이 다 똑같죠...ㅜㅜ 이제 본격적으로 '고향나들이'의 개인적인 평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먹어본 오리로스 중에는 최상급으로 평하고 싶습니다.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고 맛도 꽤 뛰어 났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밑반찬들은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지만 6~7가지의 반찬이 나왔고, 필요한만큼 스스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한마리를 주문했는데 위 사진처럼 한접시에 산처럼 쌓아서 나오네요. 로스를 다 먹고 탕을 달라고 하면 오리를 잡고 나온 뼈로 탕까지 내어주네요!! 이러니 3명이서..
20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