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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3

제주 갈치 요리 전문점 중문 색달식당 - 테이블 간격 넓고 깔끔한 식당 - 통 갈치구이 구이, 조림을 먹을 수 있는 곳. - 옥돔등 화려한 밑반찬으로 입맛을 극한으로 돋구어 주는 집. 지난 1월의 첫째 주 따듯한 날씨로 인해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여행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겨울 날씨 답지 않은 따듯한 기온은 첫 제주 여행으로 기분이 한 껏 업된 28개월 어린아이의 상큼한 발걸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식당 방문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평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생선, 갈치를 먹으러 왔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보니 예약 가능으로 나오기에 10여분을 이동하여 식당에 도착했습니다만 앞에 2~3팀이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성수기였다면 난감한 상황이 될 뻔했네요. 색달식당 / 예약가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 25.. 2024. 2. 24.
멸종위기 식물이 보존되는 평강식물원, 평강랜드 [강원도 / 포천 / 산정호수 인근]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방문했었다는 평강식물원[평강랜드]을 방문했다. 산정호수 유원지 끝 부분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이곳 저곳 들러 물건을 구매하고 서울에서 2시간 가량을 이동하였다. 중간에 보이는 '평강식물원'입간판을 보인다. 동행에게 방문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고 바로 길을 잡는다. '이길이 맞는가?' 싶은 길을 5 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차장 갈림길에서 잠시 망설이면 왼쪽으로 또다시 길이 보인다. 이정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조금 해매다 그 곳으로 올라가 주차하면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이동하는 길에 동행이 방문기를 찾는다. 입장료는 7천원, 5천원 정도면 적당하다 생각하지만 네이버 인터넷 예약으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후에 포천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 2018. 7. 10.
장가계 보봉호 [중국 / 호남성 / 장가계 / 보봉호] ### 장가계 보봉호수 [중국 / 호남성 / 보봉호] ### 장가계 여행, 보봉호를 돌아보는 일정이 있었다. 한문으로는 보봉호(寶峰湖)라고 적어놓았고, 장가계 무릉원 풍경구의 보석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곳은 험준한 산골짜기에 댐을 만들어 물이 갇혀 생긴 산중호수로 최대 깊이가 약 120m 정도되는 깊은 호수이다. 장가계의 험준한 산들이 그러하듯 이 곳에도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호수이다 보니 보트를 타고 풍경을 보게 되는데, 장가계 인구의 70%는 토가족이라고 해서 그런지 토가족 젊은 이들이 가이드와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다. 배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젊은 토가족 남,녀가 보트 앞으로 나와 노래를 불러주고 마지막에 '휘유~'라고 외치는데, 이는 '내가 마음에 들면 후렴구를 불러주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17.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