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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RAVEL49

푸른 바다를 보여주는 모리셔스 동부 해안 투어, 동부카타마란 모리셔스의 바다는 인도양의 옥빛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바다다. 사면이 바다인 모리셔스에서도 연중 푸른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부의 바다를 탐험하는 익스커션(프로그램)이 바로 동부 카타마란이다. 카타마란은 크게 동, 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지역 안에서도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뉘어 있으며 카타마란을 신청하면 숙소와 익스커션 출발지를 왕복하여 픽업과 드랍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약 숙소와 다른 반대편의 해안에서의 익스커션을 하고 싶다면 이동 비용(예약한 여행사는 $40)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카타마란 요약. 동부 : 야생원숭이와 폭포를 볼 수 있는 그랑 리버 지역 방문과 해안 크루징, 스노클링, 일로 셰프 섬에서의 자유시간을 가진다. 서부 : 타마린 베이 인근의 야생 돌고래 관찰 후 스노쿨링후 르몽산을.. 2020. 1. 30.
모리셔스 사진 스팟과 카우난 워터프론트의 상점가. 두바이에서의 2일을 보내고 3일째 되던 날 모리셔스로 넘어왔다. 이 곳은 아직까지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아 인도양의 푸른 바다를 마음속으로 품을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우리의 신혼여행을 계획해준 X투어에서 일종의 서비스처럼 스냅 촬영을 예약해 주었다. 약 5시간 일정으로 숙소에서 출발하여 카 우단 워터프런트(Caudan Waterfront)에서 스냅 촬영을 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우리 리조트의 위치가 서쪽 중부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은 이른 시간 드라이버와 미팅하고 이동했다. 아마도 포트루이스와 가까운 숙소라면 조금 늦게 미팅을 하거나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을 줄 듯하다. ( 추천하지는 않지만 메인 일정 외에 일정을 변경하고 싶으면 드라이버와 직접 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돌아가는 길에 마켓을 .. 2020. 1. 27.
신혼여행 2탄, 모리셔스에서의 5박 6일. 두바이에서 2박 3일 동안 새로운 관광 문명을 접하고 목적지로 이동한다. 모리셔스 우리 신혼여행 중 가장 긴 시간을 보낼 휴양섬이다. 발길만 옮기면 어디서든 인도양의 푸른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특이한 섬이다. 내가 보고 느낀 모리셔스를 알게하는 말 들.. 모리셔스 인도양에 접해있고 아프리카 대륙이 가까운 섬나라. 인구 130만의 세계 인구밀도 1위.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으로 풍부한 자연경관과 사탕수수 재배를 주 수입으로 하는 나라. 프랑스의 식민지 였으나 특이하게 힌두교 인구가 많은 나라.(힌두교, 기독교, 불교 순...)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 1월이 여름. 1월의 두바이는 선선한 날씨(20도 전후), 1월의 모리셔스는 더운 여름(30도 전후), 적도를 지나 도착한 모리셔스의 날씨는 두바이 날씨.. 2020. 1. 25.
주메이라 비치 해산물 맛집, Aprons & Hammers 에미레이트가 석유자원이 점차 고갈됨에 따라 관광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엄청난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세계 최고 높이 건물뿐만 아니라 두바이 프레임이라는 형이상학적인 건물로 두바이의 스카이 라인을 담을 수 있는 건물까지 두바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자원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한 발전 현장 중에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이어주는 해안선에 주메이라 비치가 위치하고 있다. 지도에서 해안선을 따라가도 보면 야자수 모양의 구조물이 보인다. 이 곳은 팜 주메이라라는 곳으로 고급 주거시설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되었다. 세계 유명인들이 이 곳에 주거 공간을 구입함으로써 한동안 유명세를 치루기도 했던 곳이다. 오늘은 주메이라 퍼블릭 비치에서 산책을 하다 Aprons & Hammers.. 2020. 1. 23.
두바이몰 양고기 요리 맛집, AL HALLAB. 신혼여행의 첫 여행지인 두바이에 도착하자마자 여독을 풀고 두바이몰을 구경하기로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지금 시기의 두바이는 20도 전후로 외부 활동을 하기에 아주 좋다. 두바이 맛집을 검색하니 마침 몰 내에 양고기 맛집으로 Al Hallab(알 하랍)이 나온다. 우리의 목적지와 일치하여 이 곳으로 가기로 한다. 기내식 외에는 먹은 것이 없는 우리는 밥을 먹고 나서 구경하기로 하였지만, 이 넓은 두바이 몰 안에서 식당을 찾는 것도 큰 일이다. 네이버 검색과 구글 맵을 통해 대략의 위치는 알게 되었지만 두바이몰은 축구장 20배 면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넓기 때문에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위치와 가장 빠른 이동 경로를 알아낸다. 목적지가 분명하다면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마침 키오스크 바로 옆에 두바이 몰.. 2020. 1. 20.
신혼여행 1탄, 두바이에서의 2박 3일. 결혼 그리고 신혼여행, 결혼을 준비하면서 힘들 때마다 생각나는건 함께하는 반려자와 그리고 식 후에 있을 신혼여행이었다. 예식일이 정해지고 가장먼저 결정한 것이 신혼여행이다. 그리고 여행은 식을 준비하는 동안 힘이 되어주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두바이에서 2박 3일, 모리셔스에서 5박 6일, 오가는데 2일 총 9박 10일 간의 신혼여행기 1탄 오전 5시부터 시작된 예식 준비는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마무리 되었고, 13시간의 대장정 끝에 바로 출국을 위해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두바이 행 비행기는 23시 50분, 비행기에 몸을 싫고 나서야 결혼식이 끝났음을 실감하게 된다. 앞으로 당분간은 2박 3일간의 두바이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를 공유할 생각이다. 두바이몰 양고기 요리 맛집, AL HA.. 2020. 1. 19.
연인의 빵, 봉 브레드 [강원도 / 속초] 봉 브레드 [강원도 / 속초]겨울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과 빙상으로 향했을 것이다. 스키 보드 메니아는 설원을 누빌 것이고 낚시꾼들은 손 맛이 그리워 얼픔판 위에 구멍을 뚫고 손맛을 기다리는 계절에서 필자는 속초에 먹거를 찾아 해메이고 있다.몇개 전부터 "봉브레드가 맛있데"라는 말을 수차례 들어왔지만, 항상 만석 닭강정만을 사서 길을 재촉하였기에, 오늘은 여자친구가 먹어보지 못한 봉브레드를 방문하고자 한다.네비게이션이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람을 주는 순간 왕복 8차선의 도로 양 옆으로 승용차가 즐비하게 주/정차되어 있다.봉브레드는 주차장이 없다. 그러니 알아서 차를 잘 숨겨 두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이면도로 한쪽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매장을 방문했다.봉브레드의 단연 인기 품목은 갈.. 2019. 2. 22.
1박2일, 속초 아바이순대 단천식당 [강원도 / 속초 / 아바이마을] 1박2일, 속초 아바이순대 단천식당 [강원도 / 속초 / 아바이마을] 겨울 바다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된다.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서 동해 바다를 찾는 이도 있을 것이고, 답답한 마음을 떨쳐내기 위해 바다를 찾는 이도 있을 것이다. 지난 해에는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해서 인지, 여자친구다 답답한 마음이 든다 하여 동해바다를 찾았다. 해마다 낚시하러 3~4번은 들렀던 속초 바다인데도, 괜시리 반갑게 느껴진다.'1박 2일' 촬영지라고 하여 기대감을 높여주며, 이 단천식당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동명항 구 수로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는 겟배 생선구이집이 있었으나. 화재 이후 신 시가지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문제인 대통령이 의원이던 시절에도 방문했다고 단체사진을 찍어두었는데, 단체 사진에서 .. 2019. 2. 21.
함께 하는 반려견 쉼터, 땡큐로드 반려견과 함께 하는 반려견 쉼터, 애견까페 땡큐로드 이사한다고 고생한 강아지들을 위해서 누나와 함께 애견 카페를 방문한다. 누구에게나 이사는 커다란 스트레스 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전재산인 집을 처분하고 새로운 집을 계약하고 이사를 하는데, 신경이 날카롭지 않을 수 없다. 귀중품이라도 잃어버릴 세라,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고 살핀다. 우리집은 강아지를 먼저 살피었고. 이사한지 벌써 4주차인데, 강아지들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잠자리를 찾아 해메이는 데다, 집에 두고 나가면 자기만 두고 가지 말라고 아우성이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두 녀석 모두 결막염이 발생하여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풀어 줄가하여 주말 조금 이른 시간에 땡큐로드를 찾았다. 11시가 갓 넘은 시간이라, 카페 안에 사람은 우리 밖에 없어 사진.. 2019. 1. 14.
샌프란시스코 해산물 게 요리, 크랩하우스 [ 커다란 게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 크랩하우스, #PIER39 #피셔맨스_워프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 연안에 자리하고 있어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의 유통이 원활하다. 특히 북쪽 해안의 피셔맨스 워프는 새우, 게, 굴 등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동시에 케이블 카와 상점 가족 여행자들을 위한 위락 시설이 즐비 한 곳이다.오늘은 그 곳에서 게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크랩하우스를 방문한다.알카트라즈와 금문교를 오가는 유람선의 선착장과 바다 사자들의 쉼터가 있는 PIER 39의 한켠 크랩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온전한 크기의 게 2마리, 게 다리 10개와 소스와 함께 익힌 새우와 함께 요리가 나오기 전에 입맛을 돋구워 줄 빵을 주문한다. 언 뜻 딱딱한 바게뜨 빵인 줄 알았으나 그 속은 부드러워.. 2018. 11. 22.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의 PP라운지, 쉼터 마티나 여행 시작 전부터 피곤한 자들은 모여라! P.P 라운지 마티나.오늘은 P.P카드 회원에게 주린 배를 채우고 지친 몸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내어주는 마키나 라운지를 이용한다. 필자에게는 몇 해전에 가입해 둔 P.P카드가 있다. 이용하는 횟수는 어쩌다 한번이지만 그래도 아쉬울 때마다 한번 씩 도움을 받고 있다. P.P 회원이 아니라면 이용 요금을 결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신용카드와 함께 가입된 회원이라면 카드 이용 실적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국제선 비행기를 타는 날이면 의례 3~4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게 된다. 그러면 남는 시간을 어디서 보내게 될지 고민이 시작된다. 이 날도 탑승하기 위해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였고 심사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남은.. 2018. 11. 13.
기안84 덕분에 상한가 중인 송추 장흥참숯가마 ### 몸에 좋은 원적외석 가득찬 양주 장흥참숯가마 ### 지난 토요일 심기일전하여 다시 원적외선 가득한 '장흥참숯가마'를 다시 방문하였다. 지난 주에 양주와 송추 방면을 드라이브를 하고 카페와 식당 방문 후기를 등록하였지만 원래 목적은 이 곳 숯가마를 방문하려 시도했다가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입장이 불가하여 발길을 돌려 드라이브를 했던 것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따뜻한 찜질방이나 사우나가 그리워 지기 시작한다. 2018/10/10 - [ENJOY LIFE/TASTY] - 식객들이 줄을 선 갈비탕 / 송추가마골 2018/10/12 - [ENJOY LIFE/TASTY] - 사랑하는 애견과 함께하여 더욱 좋은 카페 더블에스 도착하자마자 매표소에 들러 결재하고 탈의 후 가마로 향한다. 불이 붙은 .. 201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