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 21:37ㆍHOBBY
싱크대 밑에서 양파가 싹이나서 자란지 꽤 된듯합니다.
그냥 버릴가 하다가 강인한 생명력이라서 조금더 놔둬 볼려고 창가에 올려놨습니다.
창가에서 따뜻한 햇빛을 한껏 받고 제 잎들을 전부 위로 꼿꼿하게 세워 올렸네요. 사진을 이렇게 올려 놓고 보니 아래 컵에 그려진 돼지의 머리같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