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e in the head1 혹독한 디스커스 입문 1 디스커스 입문을 아주 혹독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일전에 거금을 들여 입양한 태양성 디스커스가 집에 온지 이제 1달이 조금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디스커스 암컷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최초의 외관상의 이상이 눈에 띈 것은 10일 저녁이었습니다. 최근 잦아진 환수로인한 수질 쇼크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11일 저녁에 보니 왼쪽 눈 옆으로 보이는 하얀 것이 전보다 커진 것을 보고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질쇼크를 조금이라도 안정시키기 위해 1차적으로 어항의 물을 반을 빼고 엘바진과 테트라 싸이클론을 투여합니다. 이튿날 호전 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홀인헤드라는 의견을 주신 분도 있엇지만, 상황이 나쁘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오히려 현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201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