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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부세파란드라 감상. 부세 파란드라 수중화 진행 중 활착하려 유목에 묶고 남은 부세를 소일에 박아 넣은지 2주 정도가 지났다. 사진의 부세는 왼쪽부터 레드바인[Red Vein], 마이아[Maia], 멜라위[Melawi]이다. 수중화가 진행중이어서 적응 못한 잎들은 녹아 갈변하고 녹는 중이다. 수중에서 적응하고 새 잎이 나오는데, 2~3달 정도면 충분하다. 수상에서 자란 잎 들은 거의 다 녹을 것으로 보이고, 새로 자라는 잎들이 충분한 발색을 보이는 것으로 수중화는 끝난다. 최근 부세 분양 정보를 보면 레드 바인[Red Vein]은 이름이 같은 다른 종류에 부세가 더 있는 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클램프 단위의 레드 바인과는 특징이 다른 촉단위의 레드 바인이 보인다. '속'이 다르거나 분류체제상 무언가가 다르리라 짐작한다. 2016. 12. 8.
새우항의 안시 강제 퇴거. 어수선한 CRS 항.. 안시롱핀 잡아 내려 트랩을 설치했다. 몇번 잡아 내려 했지만, 이 녀석이 이제 사람만 근처에 가도 숨는 바람에 방법을 달리해야만 했다. 인터넷 및 수족관에서의 새우와 안시를 합사해도 된다고 하는 말을 믿지 말라. 아무도 책임 져 주지 않는다. 대만의 YU CRS 홍보 영상에서도 안시와 새우가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새우의 번성을 원한다면 함께 두지 않는 게 좋다. 안시를 빼고 나니 치비가 보이기 시작한다. 2016. 12. 4.
부세 트리밍 부세 트리밍 정말 오랜만에 부세 트리밍, 새우항에 포인트로 기르기 시작한지가 벌써 4년, 일찍히 부세파란드라를 알게 되었고 매력에 매료 되었다. 3종 3촉으로 시작한 부세가 한촉 한촉 늘어나 4년 동안 4~7촉으로 늘어났고, 유목이나 돌에 활착하여 관리하다 보니 어떤 놈은 더디게 자라고 어떤 놈은 빠르게 성장한다. 가장 빨리 자라는건 역시 소일에 직접 박아 기르는 것이다. 유목이나 화산석에 활착하면 더디게 자라고 잎의 크기가 작아지는 등 변화를 볼 수도 있고, 각 종마다 물 속에서 보여주는 색감이 다르게 보여, 수중화를 시켜 관찰하는 재미가 크다.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