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해장국2

해장국 먹으로 양평가자, 양평장터 양평해장국 "오늘 뭐 먹지?" 이런 생각이 들 즈음 속을 든든히 채워주면서 해장이 될만한 음식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데 무슨 해장국이 맛있더라? 선지해장국? 양평해장국? 뼈해장국? 많은 해장국 중에 하나, 양평해장국으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한참 운전하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어라? 내가 왜 양평해장국 먹겟다고 양평까지 가고 있지?" 체인점도 많을텐데 차가 막히기 시작하니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마주하면 이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리라 확신하며 길을 재촉합니다. 수해전에 방문했던 곳으로 가면 좋으련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곳으로 정하고 갔음에도 이 곳은 그 곳이 아닙니다. 그래도 양평 여행 시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믿음을 가져봅니다. 옛 국도를 한참이나 달려가다 도착한 곳은 .. 2019. 6. 6.
속초 섭죽마을 연휴를 맞이하여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인제, 속초에서 2박 3일을 즐겨봅니다. 저녁에 술도 먹었겠다. 속을 풀기위해 섭 해장국을 먹으로 섭죽마을로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방송매체에서 방송이 되었네요. 3년전 이곳을 지났을 때는 이런 맛집으로 소개 된 줄 몰랐었는데... 이것이 섭(홍합) 해장국인데 육개장처럼 매콤한 국물에 섭을 한줌 올려서 내 주시더군요. 총평은 "해장국 먹었다."로 귀결되네요. 혹시 들르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가격 정보 참고하세요. 2014.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