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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3

어린 아이과 함께 하기 좋은 캠핑장 캠프운악 / 포천. + 어린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캠핑장 캠프운악. + 트렘펄린이 있어 아이들이 행복한 E Zone. - 발목 또는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은 피해야 할 E Zone. 몇 년만에 캠핑, 3년 만인가? 오래 묵혀둔 장비들이 동작할지 곰팡이는 피지 않았을지 걱정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다. 가지고 나가서 펴보고 켜볼 수밖에... 퇴근하고 장비를 하나씩 꺼내어 현관 한편에 차곡차곡 쌓아 놓고는 빠진 것은 없는지 고민해 보지만 무엇이 빠진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일단 다 차에 싫어 놓고는 잠자리에 들고 이른 아침부터 차에 싫고는 와이프를 기다린다. 아이를 어르고 달래 외출 준비를 서두르지만 어린 아들은 엄마를 도와줄 생각이 없나 보다. 11시가 넘어서 출발하지만, 집에서 캠프 운악은 1시간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도착해.. 2023. 9. 25.
멀리 남도로의 낚시 여행. 지난 6월 16~17일 목포에 사는 친구와 함께 목포의 한 바닷가를 찾았다. 이날은 목포에서 결혼식이 있었던 날이지만 우리의 관심은 결혼보다는 식 이후의 낚시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 결혼 하는 사람의 축하는 해주었으니 이제 우리가 축하 받을 일이 있어야 한다. 목포의 한 바닷가, 물이 들어오고 있다. 서해, 남해는 역시나 낚시하기가 힘든 곳이다. 물이 들고남에 따라서 이동해야 하는 귀찮음이 크다. 짐을 최소로 했어야 했는데 사진처럼 짐이 많다. 와, 오전내 많이 잡아 놨네.. 작은 건 버리고 큰건 챙긴다. 물이 다시 빠지기 시작할 무렵, 바닷가에 익숙한 갑오징어가 보인다. 주웠다. 죽은지 몇시간 되지 않은 싱싱한 놈이다. 눈도 맑다. 그런데도 먹기는 그러니 미끼로 환원한다. 잘 썰어서 장어 미끼로 쓰는 .. 2018. 6. 26.
혼무시 염장하기 [ 지렁이 / 낚시미끼 ] ### 남은 미끼, 혼무시(지렁이) 염장 ### 전투낚시를 떠나기 전이면 현지사정이 밝지 못하기에 미리 미끼를 준비하곤 한다. 이번에는 여럿이 2박 3일을 함께 할 생각으로 미끼를 조금 많이 주문했다. 그리고는 지난번 미끼가 상해서 왔던 것을 생각해서 이번에는 넉넉하게 주문했다.그래서 이번에는 혼무시 500g을 주문했는데, 주문방법을 달리해서 인지 생각했던 양보다 많이온 것도 있고, 복어가 하도 설쳐서 바느만 감출정도로 끊어서 사용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남아버렸다.해서 염장 보관하려한다.염장지렁이미끼의 보존기간이 늘어나고 생 미끼보다 질감이 질겨 원투시에 바늘 이탈이 적다. 그러나 대상어의 활동성이 좋고 먹이 활동이 원할 한 시기에는 생미끼보다 반응이 늦거나 적다. 중간 중간 끊긴 것들이 보이기는 하.. 201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