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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15

60 WIDE] + 8 레드루리 어느덧 어항 세팅한지 8일째.. CRS 등의 고급 새우를 투입하려면 물을 2달을 돌려야 된다는 인터넷에 수많을 글들을 무시하고 생이과의 새우를 투입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투입된 레드 라저라이트 슈림프(이하 레드루리, 생이과)가 단체로 낮에 던져준 새우구슬을 밥상삼아 단체로 앉아 펀치를 날리고 있길래 사진을 찍었다. 다만 한가지 어항에 아직 이끼같은 생물이 발생이 아직은 미약한거 같은 생각이든다. 이 녀석들 밥을 않 던져주면 부산하게 어항 벽을 타고 돌아다닌다. 어항 벽이나 바닥에 먹을 수 있는 미생물이나 조류가 발생이 안되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 지금까지는 육안상으로 식별되는 낙오 개체는 없다. 오늘 실셈으로 확인한 개체수는 24개체다. 어제 30 .. 2013. 1. 20.
60 WIDE] + 7 나나 활착 + 루리 입수 밋밋하기만 했던 유목에다 나나를 얹고 실로 칭칭 감아 놓고, 그 동안 모아놓은 동전들을 털었다. 동전만 5만을 가지고 수족관을 방문해서 추가로 저압이탄을 설치하고, 히터를 기존의 아마존 55W에서 200W짜리로 교체했다. 그리고 프리미엄 모스가 활착되어 있는 절단 유목도 영입되었다. 여기까지만 수초를 심고 이제 수초는 그만 영입할 생각이다. 그래도 이 어항에 있는 수초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저 왼쪽 아래에 오스트리안(?) 크로바가 제일 맘엠 든다 쨍한 푸른 빛을 보여주는 좋은 수초다. 그 외 레드 루리 30+@를 영입하고, 새우밥으로 JBL사의 novo prawn(노보프라운) 100ml 구매햇다. 지금 이 어항안에 레드 루리 새우 30마리를 풀었는데 안보인다. 다 어디 숨었냐? 좀 번식이 많이 되거나 밥을 .. 2013. 1. 19.
죽음에서 삶으로.... 아침에 연구실에 도착해서 어항을 들여다 보니 오버플로우 박스에 머리를 콕 쳐박고 있는 CRS를 발견...긴급 구조에 들어갔으나 이미 사망..ㅠㅠ 그러나, 이미 어항내에 배고픈 다른 새우 녀석들은 시체를 발견하자마자 아귀처럼 달려들기 시작했다. 배고픈 녀석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새끼를 가진 녀석이 가장 먼저 달려들었다. 분명, 자식을 튼실하게 키우기 위한 모성애임을 알고는 있지만 매몰찬 돌격에 아쉬움이 남는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배고픈자와 새끼를 가진자는 살기위해서 죽은 동료의 사체를 뜯고 있다. 201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