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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곱창2

이모가 볶아주는 닭갈비 춘천골 닭갈비 야채곱창. 지하철을 이용하는 퇴근길 저마다 가까운 역을 거쳐 집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19가 맹기를 떨치기 전의 이야기를 펼쳐본다. 우리의 결혼식을 빛내준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시간 맞고 길 맞는 사람을 찾아 연락을 주고받기를 수차례 반가운 이들과 함께 저녁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오늘의 장소는 매일 지나다니던 창동역 근처에 있는 춘천골로 정한다. 지인이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욕먹을 일 없고 만족하며 돌아갔다고 강력하게 추천한다. 역과 마을 버스정류장도 가까이 있어 술을 더하더라도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다. 차를 가지고 왔다면 역사 반대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소 : 서울 도봉구 노해로69길 21-15 (우) 0141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4:00 메.. 2020. 3. 11.
앗싸! 곱창, 둘이서 2인분은 너무 아쉬워... 경기도 의정부역을 지나서 한 정거장을 더 가면 가능역이 나온다. 이 가능역 앞 사거리에는 곱창집이 참 많다. 눈에 들어오는 곱창집만 어림잡아도 4집이다. 그 중에 필자가 가장 높은 빈도로 찾는 곳은 이 곳 앗싸곱창 본점이다. 야채(양념)곱창이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앗싸곱창은 체인사업을 하고 있어서 바로 내 이웃, 옆 동네에 분점이 있을 수 있다. 필자의 집에서 본점 사이에는 분점이 3개 정도 있다. 하지만 맛을 보지 않은 분점에서 모험을 하기보다는 본점으로 직접 방문하는 편이다. 방문 할 때마다 줄서기는 일수고 주문하는 메뉴의 재료가 떨어져 주문이 안되는 경우를 몇번이나 마주하였지만 다른 지점을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아는 맛의 무서움이라고 할가?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 201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