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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딩2

캔들링 랜턴. 인큐베이팅, 즉 누군가의 알을 부화하다 보면 잘 발달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알을 깨거나 찢어서 들여다볼 수 없으니, 궁금함은 부화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커져만 갑니다. 그 궁금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캔들링입니다. 캔들링(검란) 부화 중인 종란에 강한 빛을 비추어 그림자를 확인하여 발달과정을 확인하고 무정란과 발육 중지란을 확인하는 과정. 그렇다면 휴대폰 후면의 LED를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부화가 임박한 알을 검란하다 보면 갑자기 알을 찢고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 백란 부분이 흘러나와 닿은 부분은 비린내가 오래 배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검다란 할 때 쓰는 LED 랜턴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ED 램프는 알이 닿는 부분의 크레나 리키에너스의 알.. 2021. 9. 10.
크레스티드 게코, 리키에너스 전문 '지호의 곤충농장(J.I.F)' 방문 크레스티드 게코, 리키에너스 전문 '지호의 곤충농장(J.I.F)' 방문 부천에 크레, 리키, 가고일과 같은 게코류를 전문으로 수입/브리딩하고 용품과 전문 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J.I.F가 있다. 파충류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즈음은 다 접해 보았을 것이고, 필자는 군 입대 전/후로 앵무새를 키울 때 곤충 먹이를 구매를 위해 가입 했던 곳(http://www.superworm.co.kr)이다. 근 10년을 돌아서 다시 이 곳을 찾은 이유는 크레스티드 게코의 번식을 위해 지식을 얻고자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물품의 구매를 위해 방문하였다. 이 곳은 서울에서 거리가 좀 있고 주변이 공업 단지여서 대중교통 보다는 주말이나 업무가 끝난 시간을 이용하여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이 용이하다. 저녁 시간이나 주.. 2019.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