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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6

닭갈비/막국수 테이크 아웃, 편안하게 즐기는 맛 또다시 맛있는 녀석들의 사골 스트리밍에 당하고 말았다. TV에 Youtube 계정을 인증한 이후부터는 틈만 나면 실시간 스트리밍이 흘러나온다. 맛집 소개나 먹방을 지정해서 재생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의 연관 동영상이 재생되고 나면 어느새 맛있는 녀석들이 재생되고 있다.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산책을 나갈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찰나 TV에서는 유민상의 123km 특집 먹방으로 막국수가 방영되고 있었고, 이어서 닭갈비와 막국수가 소개되는 춘천 편이 연달아 흘러나오고 있었다.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산책을 나가려고 세웠던 계획이 수정되며 마지막 코스에 닭갈비/막국수 테이크 아웃이 추가되었다. 닭갈비 / 막국수 테이크아웃 가능! 중화동 맛집 중화 호반 닭갈비/막국수. 계획으로는 산책 중에 미리 전화해서 .. 2020. 4. 17.
낚지볶음 개미집 [부산 / 해운대구 / 대천로 / 해운대신도시] ### 낙지, 곱창, 새우가 어우러지는 전골요리 낙곱새 ### 건국대 뒤편에 개미집이 있다고 하였다. 이 곳은 오래전부터 불낙전골을 필두로 입소문과 방송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부산에 있는 이곳도 비슷하다 이 곳은 낙곱새 낙지, 곱창, 새우를 함께 넣은 전골이 대표메뉴이다. 바로 앞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최근 부산 맛 탐방 트랜드는 곱창이다. 3년 전에는 곰장어를 먹으려 줄을 섰지만 이 번에는 곱창을 먹기위해 줄을 서야만 했다. 2018/08/24 - [ENJOY LIFE/TASTY] - 3대천왕 백화양곱창 [부산 / 중구 / 자갈치로] 개미집을 검색하면 대개 국제시장 인근의 본점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우리는 식사 후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었기에 시내 보다는 한산한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 2018. 8. 25.
3대천왕 백화양곱창 [부산 / 중구 / 자갈치로] ### 백화양곱창 [부산 / 중구 / 자갈치로] ###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이번 여행지는 부산이다. 여러 해 전에 방문했던 부산은 곰장어를 먹기위해 식객들이 줄섰으나, 최근에는 곱창으로 변모하였다. 3대천왕에서 곱창집을 소개한 적이 있었고,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인근에 위치한 백화양곱창이 방송되었다. 그래서인지 곱창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방문하였다. 방문 전 주의 사항을 먼저 공유한다. 1. 환기 : 잘 안됨, 옷에 냄새가 밴다. 먹은티 팍팍 낼 수 있다. 2. 에어컨 : 없음, 대신 선풍기가 많다. 3. 합석 : 사람이 많은 경우, 피하기 쉽지 않다. 백화양곱창이라는 상호명이어서 하나의 점포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곱창타운이다. 하나의 건물안에 여러 가게가 입.. 2018. 8. 24.
두끼 [서울 / 노원구 / 상계동] 노원역 4호선 출구 인근 즉석떡볶이 뷔폐 두끼 [서울 / 노원구 / 상계동]. 뚜루뚜뚜.. 뚜루뚜뚜.. 지난 5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후보를 선택하고 기분 좋게 저녁을 먹으로 두끼를 방문했다. 지나가는 길에 눈으로 점찍어 놓고 몇달이나 지난 시점에 방문했다. 위치는 노원역 4호선 8천 출구 앞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첫 사거리에서 최근에 생긴듯 깔끔한 간판을 볼 수 있다. 튀김류는 닭가슴살 튀김, 김말이, 만두가 있었는데, 원래는 오징어 튀김이 있었다고 한다. 오징어는 4~5월 중에는 조업금지 기간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어라? 그러면 요기 오징어는 국산을 쓴다는 말인가? 확인할 길이 없다. 야채와 해물, 여러 종류의 떡 그리고 핵심인 면사리도 준비해 두었기에 한 .. 2017. 5. 19.
회기역 참치 회 대왕참치 [서울 / 동대문구] 회기역 참치 회 대왕참치 참치는 비싸서 쉽사리 접하지 못하는데, 이 날은 친구가 낸다는 말에 평소에 접하기 힘든 참치를 먹게 되었다. 평소 모임장소는 회기 파전 골목이었는데, 이날은 조금 떨어진(4~50미터는 될가?) 곳의 대왕참치를 방문하였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오래된 흔적이 곳곳에 있지만, 지나다니면서 보았던 기억은 없다. 간판을 한장의 사진을 담아 넣기에는 보도가 좁고, 간판이 넓다. 대왕참치!! 주방과 맛 닿아 있는 홀의 자리는 4자리로 비교적 좁지만, 방이 여럿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는 좋겠다. 다만 이날은 방에 있기에는 조금 더웠다. 에어컨도 있지만 아직 이른날이라 필터 청소를 하지 않았을 것 같아 감히 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필터 청소를 곧 할테니, 더우면 물어보고 에.. 2017. 5. 2.
평안도 족발[장충동]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이번이 두번째 방문, 올 봄에 방문하고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 번 방문 했을 때에는 식어서 퍽퍽한 느낌이 좀 들었다면, 이번에는 따뜻하니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더 강한 족발이었다. 역시 먹부림의 대가와 함께하다보니 족발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군요. 입장하고 40분도 채 안된 시점에 2차를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긴 설명 필요 없고, 그냥 맛있으니 한번은 먹어보고 판단하면 되는 맛집입니다.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식당 내 전경을 한번 둘러봅니다. 별채도 있고 2층도 있나본데, 별채는 가보았지만 2층은 안올라가 봤네요.. 참고로 별채는 조금 쌀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오면서 한장 더!! 술먹으로 꼬우!!! 201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