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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7

인스타그램 추천 음식, 닭갈비와 특수부위 구이. - 인스타그램 맛집이라는 닭 특수부위 구이 전문점 팔각도. - 아는 맛, 익숙한 맛 그리고 생각나는 맛. 구워 먹는 닭갈비와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는 집이라 생각했지만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내어주어 심심하지 않은 집이었습니다. 닭갈비(2인분)를 먼저 주문하고 나면 특수부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본 찬, 김을 숯불에 구워 먹으니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고소, 담백합니다. 소스와 반찬을 함께해서 김에 쌈을 싸서 먹으니 맛의 깊이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닭갈비 2인분 닭 목살과 안창살 양념구이 각 1인분. 솔직 리뷰,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나겠지만 친한 친구들에게 추천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단 손님을 맞을 때에는 들러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2023. 3. 24.
홍천 가는 길, 배고픈 여행객을 맞아주는 다온가평숯불닭갈비 막국수 홍천강에는 옛부터 유명한 유원지가 여럿 있다. 아버지 젊은 시절에는 이쪽으로 가는 길이 험하고 교통이 좋지 않아 서울에서 대절버스가 모곡밤벌 유원지까지 드나들었다고 한다.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셔서 일가? 길 옆으로 보이는 옛 나들이 풍경을 들려주신다. 필자는 운전하느라 길가에 어떤 음식점이 있는지 놓쳤는데, 와이프와 누나는 오는길에 본 막국수집을 점지해 두었는지, 짐을 챙기는 내내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탐색하고 있다. 아마, 막국수가 중요하고 가는 길 어느 집에서 먹어도 상관은 없으리라 짐작한다. 과정이야 어찌됐던 누나가 입력해준 목적지에 도착했다. '다온 가평숯불닭갈비 막국수', 출발지에서 2~30분 거리 돌아오는 길에 위치해있다. 분명 가는 길에도 있었을 것이다. 넉넉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장.. 2020. 7. 12.
이모가 볶아주는 닭갈비 춘천골 닭갈비 야채곱창. 지하철을 이용하는 퇴근길 저마다 가까운 역을 거쳐 집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19가 맹기를 떨치기 전의 이야기를 펼쳐본다. 우리의 결혼식을 빛내준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시간 맞고 길 맞는 사람을 찾아 연락을 주고받기를 수차례 반가운 이들과 함께 저녁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오늘의 장소는 매일 지나다니던 창동역 근처에 있는 춘천골로 정한다. 지인이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욕먹을 일 없고 만족하며 돌아갔다고 강력하게 추천한다. 역과 마을 버스정류장도 가까이 있어 술을 더하더라도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다. 차를 가지고 왔다면 역사 반대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소 : 서울 도봉구 노해로69길 21-15 (우) 0141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4:00 메.. 2020. 3. 11.
드라이브 나서는 길 의정부 초입, 우리땅갈비 추석 연휴,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 지나간 어느날 오후, 추석에 마련한 음식에 조금씩 물려가고 있는 차였다. 냉장고를 가득 채운 음식 중 쉬이 상하는 음식부터 정리해 나가기를 십 여일 슬슬 기름진 부침요리도 이제는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그런 차에 갑자기 고기가 땡기는 것은 무얼가? 명절 음식도 충분히 기름진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땡기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는 정신이 아닌 몸이 고기를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미리 보아두었던 '우리땅갈비'를 방문해 본다. 오늘도 함께 한 이는 여자친구, 식성이 안 맞으면 이 또한 꽤나 고역이라는데, 우리는 식성이 비슷해서 다행이다. 메뉴 중에 무한 리필이 있다. 가격은 16,000원으로 다른 곳에서 질 좋은 생고기 1.. 2019. 9. 21.
꼬꼬당 [서울 / 성동구 / 행당동] 꼬꼬당 [서울 / 성동구 / 행당동] 내 입맛대로 닭갈비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한양대 근처 닭갈비 식당. 한양대 3거리 근처, 꼬꼬당이라는 곳으로 오라는 위치공유 메시지만 남긴체, 갑작스런 친구의 부름에 왕십리로 오랜만에 나섰다. 알려준 위치로 스마트폰과 GPS를 이용하여 도착하였지만, 약속장소를 찾을 수 없었다. 친구 놈이 위치공유를 이상한 골목으로 해 놓은 것이다. 덕분에 이웃한 다른 골목에서 해매고 있었던 것, 속으로 욕을 한바가지하면서 다시 이동하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인사대신의 오늘의 첫마디는 "스마트폰이 나온지 몇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위치 공유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이냐?"라며 면박을 주고 인사치례를 넘긴다.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이미 닭갈비를 익히고 있었는데, 둘러보니 재료는 한쪽에.. 2017. 5. 14.
닭갈비, 놀란닭 [서울 / 강북 / 미아사거리] 미아사거리 닭갈비, 놀란닭. 맛집 발굴가(?)의 미아사거리 방문!! 이미 여러번의 방문으로 맛집 여러 곳을 이미 알고 있지만, 오늘은 또 다른 이색 맛집을 찾았다. 지난 주말 친구가 닭갈비 먹으로 춘천을 갔다왔다. 그런데 철판에 볶은 닭갈비 사진을 보내 왔을 때는 그냥 집 근처에도 철판에 볶은 닭갈비는 먹어도 될일이라 실망했다. 원조 춘천 닭갈비는 굽는다고 했다. 그런데, 이 곳 놀란닭은 지날 때마가 사람이 꽉 차 있어 발을 들여 놓지 못하다 방문한 목요일에는 사람이 없어서 방문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운 좋았는지 나올 때는 또 사람이 가득 차 빈 테이블이 없었다. 번화가의 이면 도로에 위치하고, 길지 않은 먹자골목 거의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초행길에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닭갈비 메뉴의 가격은 7,50.. 2017. 3. 18.
맛집] 춘천원조숯불닭갈비 춘천 원조 숯불 닭갈비. 지난 주말 춘천 고탄 낚시터에서 1박하고 돌아오면서 점심으로 먹은 닭갈비입니다. 낚시터에서 비록 꽝을 쳤지만 돌아 나오는 길에 먹은 이 닭갈비는 정말 맛있네요. 친구랑 둘이 먹으면서 이렇게 맛난건 처음이라고 허겁지겁 막고 돌아섰습니다. 이건 같이 먹은 막국수, 이 것도 맛이 나쁘지 않네요. 함께 먹으니 시너지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