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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10

좋아하는 것만 모은 압구정곱떡 / 압구정 로데오 와이프가 좋아하는 곱창과 떡볶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다. 와이프와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조금 일찍 퇴근해 이동한다. 압구정곱떡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28 로데오현대 상가 101동 111호 곱창, 순대, 차돌 떡볶이 등 주차 가능(내비게이션 : 압구정현대상가 주차장) 상가건물 뒤편 유료 주차장에 있다. 계산할 때 영수증에 도장을 찍어주니 주차관리실에 제출하면 1시간은 무료주차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와이프와 만나 이동한다. 주차장에서 3분 정도 걸어오면 매장을 찾을 수 있었다. 화려하고 큰 간판,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화려함에 압도당한다. 코로나만 지나간다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리라. 뜨거운 태양의 열기 때문 일가? 코로나 때문일가? 그 둘의 시너지인 듯 .. 2021. 7. 17.
맛있는 녀석들 따라 다시 찾아온 쫀득쫀득 돼지 곱창전골 / 은하곱창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의 거리 풍경을 썰렁하게 만들어 놓은 전염병 사태로 시장 상인들이 힘없이 무너질 것이 우려되는 상황에 정부에서 긴급 생계지원을 나섰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인들은 시름시름 앓고 있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드는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 도리가 없다. 그렇기에 주말마다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방송을 보는 것이 주말 주된 소일거리가 되었다. 마침, TV에서 나오는 맛있는 녀석들을 보고 곱창 전골을 먹기로 한다. 오늘의 방문처는 전농동 은하곱창, 맛있는 녀석들도 방문한 곳으로 평소라면 차례를 한참이나 기다려야 하지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은하곱창의 위치는 접근하기가 좋지 않다. 주변에 전농2동 공영주차장이 있기는 하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2020. 3. 31.
남자의 맛집 중화동 제일시장 넝쿨곱창 얼마 전 중화동 제일시장 골목으로 이사했다. 적당히 짐을 정리하고 나서 주변 탐색을 해보니, 반경 1.5km 이내에 곱창집이 7~8 곳이나 된다. 범위를 더 넓히면 당연지사 더 많은 곱창 전문점을 찾을 수 있다. 그래도 가장 합리적인 거리 내에서 곱창집을 검색해보니 4~5 곳 정도는 추운 겨울에도 슬리퍼 신고 나가 맛볼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 곱창집들 중 첫 번째 방문으로 "넝쿨곱창"을 방문한다. 집 정리를 하다 보니 늦은 시간에 집에서 출발해서 나왔지만 시장통이면서도 이면 도로 치고는 꽤나 넓은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음식점이 이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고 있다. 테이블 5개 정도의 작은 식당인데 우리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들로 안쪽 3개의 테이블은 이미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사람들.. 2020. 1. 16.
뚱보네 닭도리탕 [경기도 / 구리시 / 돌다리 곱창골목] 뚱보네 닭도리탕 [경기도 / 구리시 / 돌다리 곱창골목] 막걸리와 술 안주로 제법 어울리는 닭볶음탕 집을 발견했다. 이른 저녁에 지나가는 길, 가게 안은 사람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인다. 이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집인가?! 가벼운 차림으로 음식과 술을 즐기고 있다. 굳이 먼 곳을 찾아가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반주하기에 구리 돌다리 곱창골목은 좋은 곳이다.음식점의 이름은 '뚱보네닭도리탕'으로 음식의 표준명이 아닌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닭도리탕 (-[일본어]tori[鳥]湯) 맞춤법·표기법 [명사] ‘닭볶음탕(닭고기를 토막 쳐서 양념과 물을 넣고 끓인 음식)’의 잘못.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게다가 닭 볶음탕 큰 냄비 하나가 5만원이 넘어가는 곳도 많음에도 대자 35,000원으로 저렴하다.여자친구.. 2019. 3. 4.
수요미식회에 나온 금오식당 곱창전골 [냉이 가득, 봄 향기 가득한 곱창전골 금오식당 ] 주말이면 데이트도 할 겸 교외로 드라이브를 많이 가는데, 필자의 집은 의정부와 가까워서 조금만 움직이면 교외로 나온 느낌이 든다. 오늘 출발 전에 "하이 빅스비, 의정부 맛집찾아줘."를 통해 찾은 1번째 맛집 그리고 곱창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의정부에 외곽에 위치한 금오식당을 찾았다. 지도와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가면서도 식당이 잘 없을 것 같은 위치까지 다다르고 나니 길가에 커다란 현판이 보이기 시작한다.여러 방송에 출연한 맛집인가? 간판부터가 '생생정보통', '오늘 뭐 먹지?', '수요미식회'와 같은 방송에 출연하였으나, 나는 방송에서는 접하지 못하였다. 지금같은 초겨울에 냉이를 어디서 구했을가? 봄의 대명사 냉이 나물이 전골 위에 한아름 올리.. 2018. 12. 1.
낚지볶음 개미집 [부산 / 해운대구 / 대천로 / 해운대신도시] ### 낙지, 곱창, 새우가 어우러지는 전골요리 낙곱새 ### 건국대 뒤편에 개미집이 있다고 하였다. 이 곳은 오래전부터 불낙전골을 필두로 입소문과 방송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부산에 있는 이곳도 비슷하다 이 곳은 낙곱새 낙지, 곱창, 새우를 함께 넣은 전골이 대표메뉴이다. 바로 앞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최근 부산 맛 탐방 트랜드는 곱창이다. 3년 전에는 곰장어를 먹으려 줄을 섰지만 이 번에는 곱창을 먹기위해 줄을 서야만 했다. 2018/08/24 - [ENJOY LIFE/TASTY] - 3대천왕 백화양곱창 [부산 / 중구 / 자갈치로] 개미집을 검색하면 대개 국제시장 인근의 본점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우리는 식사 후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었기에 시내 보다는 한산한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 2018. 8. 25.
3대천왕 백화양곱창 [부산 / 중구 / 자갈치로] ### 백화양곱창 [부산 / 중구 / 자갈치로] ###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이번 여행지는 부산이다. 여러 해 전에 방문했던 부산은 곰장어를 먹기위해 식객들이 줄섰으나, 최근에는 곱창으로 변모하였다. 3대천왕에서 곱창집을 소개한 적이 있었고,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인근에 위치한 백화양곱창이 방송되었다. 그래서인지 곱창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방문하였다. 방문 전 주의 사항을 먼저 공유한다. 1. 환기 : 잘 안됨, 옷에 냄새가 밴다. 먹은티 팍팍 낼 수 있다. 2. 에어컨 : 없음, 대신 선풍기가 많다. 3. 합석 : 사람이 많은 경우, 피하기 쉽지 않다. 백화양곱창이라는 상호명이어서 하나의 점포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곱창타운이다. 하나의 건물안에 여러 가게가 입.. 2018. 8. 24.
푸지미곱창 [서울 / 강동구 / 천호동] ### 푸지미곱창 [서울 / 강동구 / 천호동] ### 화려한 로데오 거리 반대편에 한적한 먹자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100년 만의 더위라고 일컫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숯불구이 앞에 앉기에는 부담스럽고, 고기는 땡기는 데 조금 더 케쥬얼하게 먹을 만한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다 이곳을 찾았다. 가게 입구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규모가 크지 않아 3~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있다. 그래서인지 기다림이 있을 수 있다.음식점 앞에서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필자지만 여자친구가 추천한 곳이라 좀 더 애착을 가지고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있었다.넉넉한 인심을 담아 푸짐하게 돼지곱창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넉넉한 2인분을 먹고도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주문한 볶음밥(\2,000.. 2018. 8. 8.
두리네 곱창 [서울 / 창동 / 창동역 2번 출구] 창동역 2번 출구 포장마차, 두리네 곱창창동역에서 유일하게 고민없이 찾는 곱창집이 하나있다. 지금까지는 친우들에게 소개했을 때 단 한번도 맛에 대한 불평을 듣지 못했고, 처음 방문한 친우들은 먹고 나서 가족들을 위해 포장해가는 집이다.처음에는 이름은 모르지만 창동에 맛있는 포장마자 집이 있다는 얘기만 듣고 다녀와서는 실망하고 또 다른 집 다른 집을 전전하길 수차례 결국은 이집을 찾게되었다.창동역 2번출구 앞 포장마차들을 따라 한바퀴 둘러보고 찾아갔어야 했지만, 지금은 창동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바로 가서 두리네로 바로 간다. 매달 한번씩은 들려서 인지 이제는 뭐 창동에서 약속 잡으면 친구들도 알아서 찾아 오는 정도가 되었다. 이상하게 저녁을 먹고 간 날도, 곱창 3인분은 금방 먹어 치운다는게 .. 2017. 1. 29.
삽겹살과 곱창 삼곱식당 [양재, 논현] 소곱창을 만날 수 있는 곳 삼곱식당. 논현동, 양재역 이면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큰길에서는 눈에 띄지 않아 쉽게 찾아 갈 수는 없지만,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다. 개포동과도 가까워 인근 주민들의 술자리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평일저녁에도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지만 늦은시간에 방문해서 인지 우리 일행이 앉을 자리가 충분하다. 간판에서 느껴지는 깔끔함, 오래된 유명한 곱창집의 간판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실내도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칙칙하기만 할 것 같던 곱창전문집의 느낌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멀리 메뉴판 고기 및 곱창류가 약 1.3~1.4만원정도로 악독하게 비싼 것 같이 않게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다.), 게다가 밑반찬을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지만, 고추양파간장절임과 김치를 깔끔하게 담아내어 .. 2017.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