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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epharandra sp.2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라고 하면, 단단하고 튼튼한 구근을 가지고 생각보다는 빳빳한 잎을 가졌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대다수의 부세들은 실제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세 피그매는 부드러운 잎과 상대적으로 연약한 구근을 보인다. 마이클 로의 사진을 보면 강한 잎을 보이는 사진도 있는 것이 지역에 따라 잎의 특징이 다른 듯 하다. 그리고 오늘 수중에서 첫 잎이 나온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오는 날 보는 녹차의 새 순이 이러할까? 영롱한 녹색빛의 펄이 있어, 신비함을 더 한다. 이 사진의 피그매는 마이클 로가 체집하여 수출하였다. 피그매가 언제부터 체집되어 유통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마이클 로의 블러그를.. 2016. 12. 22.
부세파란드라 감상. 부세 파란드라 수중화 진행 중 활착하려 유목에 묶고 남은 부세를 소일에 박아 넣은지 2주 정도가 지났다. 사진의 부세는 왼쪽부터 레드바인[Red Vein], 마이아[Maia], 멜라위[Melawi]이다. 수중화가 진행중이어서 적응 못한 잎들은 녹아 갈변하고 녹는 중이다. 수중에서 적응하고 새 잎이 나오는데, 2~3달 정도면 충분하다. 수상에서 자란 잎 들은 거의 다 녹을 것으로 보이고, 새로 자라는 잎들이 충분한 발색을 보이는 것으로 수중화는 끝난다. 최근 부세 분양 정보를 보면 레드 바인[Red Vein]은 이름이 같은 다른 종류에 부세가 더 있는 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클램프 단위의 레드 바인과는 특징이 다른 촉단위의 레드 바인이 보인다. '속'이 다르거나 분류체제상 무언가가 다르리라 짐작한다.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