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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2

1물 오천항 주꾸미 갑오징어 선상낚시. [ 3물 풍성한 조과 오천항 주꾸미 / 갑오징어 선상낚시 ] 지난 11월 17일 주꾸미/갑오징어 선상 낚시를 나선다. 서둘러 도착한 새벽 4시 30분, 수 많은 출조객으로 오천항은 발 디딜 틈, 주차할 공간조차 찾기가 쉽지 않다. 운이 좋아 이 날을 점찍은 이도 있을 것이고 필자 처럼 한 달 전부터 예약하여 찾은 이도 있을 것이다. 이날의 물때는 1물로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하기 좋은 물때다. 선장이 이날을 콕 찍어서 오라고 한 만큼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다.항구의 많은 낚시 배에 올라탄 낚시꾼들 모두 만선을 기원하고 있을 것이다. 새벽 6시 모든 배들이 일제히 바다로 향한다.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새벽이지만 모두 만선의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포인트에 도착하여 바다에 애기를 드리우니, 심심치 않게 주꾸.. 2018. 11. 30.
붕장어 원투낚시[안면도 영목항] 지난 주말 다녀온 붕장어 밤 낚시. 간조 타이밍에 맞춰 도착하여 4시간의 짧은 짬 낚시 그리고 집으로. 6물 빠른 물살에 간조가 거의 다되어서 도착해서 인지 바닥에 딱 달라 붙어 있었는데, 다시 들물이 시작 되자 마치 입질이 들어온듯 세차가 굴러가는 봉돌, 더 이상 바닥에 닿지 않음을 확인하고 철수를 결정했다.다행이라면, 첫 투척에 망둥어가 다시 던진 입질에 아나고가 물어주어 체면치레는 한 샘...다음 9월 쯤에, 물살이 약한 날 오징어, 쭈꾸미도 잡을 겸 다시 한번 찾아야할 곳인 듯 싶다. 2016.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