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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4

한양대 서울왕족발보쌈 [서울 / 성동구 / 행당동] 한양대 근처 족발/보쌈집 서울왕족발보쌈. 인근에 고등학생 때 다녔던 알밥집도 있지만 식사보다는 술이 땡기는 날이니 고기 반찬과 소주를 즐길 수 잇는 곳으로 향한다. 이 곳은 한양대 인근 중심상권이 발달한 왕십리역 쪽으로 위치한 족발집이다. 고등학교를 근처에서 나와 이 근처를 많이 돌아다녔지만, 상권의 변화가 크지 않은 곳이라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맛집으로 유명한 집들은 수년, 수십년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아닐가 싶다. 이 집은 5년전에 처음 본거 같은데, 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맛은 어떨지 일단 들어가본다.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금요일 저녁, 테이블은 꽉 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 얼마 후 우리는 음식을 받아 볼 수 있었다. 테이블 운영은 양호한 편이다. 한상, 보쌈, 족발 셋.. 2017. 7. 30.
영동족발 [서울 / 서초구 / 양재동] 서울 3대 족발, 영동족발. 서울의 3대 족발이라고 하면 성수족발, 영동족발, 만족오향족발이라고들 하는데, 생활권 안에 영동족발이 들어 있어서 방문하곤합니다. 띄엄 띄엄 방문하다 보니 벌써 5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한건 2년전이니까 4~5개월에 한번 꼴로 방문한 셈입니다. 족발 먹을 생각을 하게 되면 의례 떠오르는 것이 이 집이 맛집인게 분명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왜 이게 3대족발이지 하고 의아해 하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족발집마다 조금은 특색있게 자신만의 색을 내고 있어서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이 날도 영동족발 3호점으로 바로 갑니다. 본점, 1, 2호점은 아무래도 사람이 늘상 꽉차 있고, 시끄럽고, 물어봐도 3호점으로 가라고 몇번인가 응대 받아서 인지, 필자는 .. 2017. 7. 1.
족발야시장 [서울 / 강북구 / 미아사거리 역 인근] 족발야시장, 미아사거리 먹자골목에 족발집이 생겼다. 수유 메가박스에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 2016)'을 개봉일에 보는 복을 누리고, 걸어서 미아사거리까지 걸어간다.전부터 족발이 먹고 싶었고, 친구들과 족발 & 수육 러쉬를 예약한, 술먹기 딱 좋은 날이다. 미아사거리에 도착하고 몇 일전, 새로 단장한 족발집으로 향한다. 이 곳은 그 전에도 고기집이었고 다시 족발집으로 바뀐거면 고기집 고기집이니 원점인가?!족발야시장, 부드러운 족발이 있는 곳, 장소는 조금 협소하지만 삼삼오오 모여서 야들야들한 족발과 소주 한잔을 함께하기에는 좋은 곳이다.먼저 야들야들 부드러운 족발, 잡내가 없어 먹기 편합니다. 족발을 못먹는 초보자라도 한번 도전해 봄직.. 2017. 1. 28.
평안도 족발[장충동]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이번이 두번째 방문, 올 봄에 방문하고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 번 방문 했을 때에는 식어서 퍽퍽한 느낌이 좀 들었다면, 이번에는 따뜻하니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더 강한 족발이었다. 역시 먹부림의 대가와 함께하다보니 족발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군요. 입장하고 40분도 채 안된 시점에 2차를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긴 설명 필요 없고, 그냥 맛있으니 한번은 먹어보고 판단하면 되는 맛집입니다.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식당 내 전경을 한번 둘러봅니다. 별채도 있고 2층도 있나본데, 별채는 가보았지만 2층은 안올라가 봤네요.. 참고로 별채는 조금 쌀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오면서 한장 더!! 술먹으로 꼬우!!! 201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