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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8

신수지 향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큰 마음 먹고 신수지 낚시터에 다녀왔다.사장님은 우리팀이 장마 + 태풍의 영향으로 만수를 기록하자마자 첫 좌대 입장이라고 한다. 잘 나올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답하셨다. 올해 신수지 좌대는 전부 전기시설을 설치하여 좌대 안에는 에어컨, TV, 전기 장판이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시설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가족과 나들이 해도 될 듯하다. 우리의 결과물은 향어 1마리, 붕어 6마리, 블루길 2마리가 전부다. 특히 친구가 향어를 걸었을때의 그 짱짱한 피아노줄 튕기는 소리와 낚시대 우는 소리는 손맛을 짐작케 했다. 그리고 뜰체가 없어서 향어가 힘이 빠질동안 한참동안 실랑이를 해야만 했다. 결과적으로는 지난해 가을 우리들의 조황 기록에는 한참 못미치는 결과지만, 계속 .. 2012. 7. 21.
휴식을 위한 인제 내린천 여행. 휴식 그리고 좋은사람들, 낚시 지난번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휴식도 취하고 손맛도 느끼고 입맛도 느끼고 싶어졌다. 2012년 06월 16 ~ 17일 토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내린천과 하추리계곡이 합수되는 지점 인근으로 강 낚시를 출발하였다. 시도 된 낚시의 장르는 견지, 플라이, 카드체비(민장대), 주낙(파리낚시)를 시도했다. 한마디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장르는 다 시도한 듯 하다. 시도는 다 했지만, 재일 조과가 좋았던건 주낙(파리낚시)이며, 그 다음은 카드체비(민장대)였다. 주낙은 낚시줄 걸어놓고 놀다가 1시간 주기로 회수하러 갔더니 적게는 3~4마리 많게는 8~9마리까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카드체비를 민장대에 달아 구더기를 꿰어 물살이 센 곳에서 살짱 정체되는 구간에 흘러 넣어 주면 한마리씪 걸.. 201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