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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5

캔들링 랜턴. 인큐베이팅, 즉 누군가의 알을 부화하다 보면 잘 발달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알을 깨거나 찢어서 들여다볼 수 없으니, 궁금함은 부화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커져만 갑니다. 그 궁금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캔들링입니다. 캔들링(검란) 부화 중인 종란에 강한 빛을 비추어 그림자를 확인하여 발달과정을 확인하고 무정란과 발육 중지란을 확인하는 과정. 그렇다면 휴대폰 후면의 LED를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부화가 임박한 알을 검란하다 보면 갑자기 알을 찢고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 백란 부분이 흘러나와 닿은 부분은 비린내가 오래 배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검다란 할 때 쓰는 LED 랜턴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ED 램프는 알이 닿는 부분의 크레나 리키에너스의 알.. 2021. 9. 10.
파충류 인큐베이터 업그레이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인큐베이터는 3년 전에 제작한 것으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장치가 없다. 오늘은 인큐베이터 선정리를 하면서 12V 쿨링팬을 달아주기로 한다. 특별한 서큘레이팅 장비가 없다면 히터에서 발생한 열로 대워진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와인셀러에서 발생한 차가워진 공기는 아래로 내려와 고이게 된다. 이는 높이, 즉 위치에 따른 온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인큐베이터 공간이 넓고 높을수록 위치에 따른 온도 차이는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작은 펜하나만 있어도 공기의 순한이 일어나기 때문에 온도 차이를 줄일 수 있다. 우선 재료를 살펴보자. 1. 12V 1A SMPS 어뎁터. 2. 12V (PC용) 쿨링 팬 3. 선정리용 면테이프. 필자는 위 품목을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다. 기존에는 제일.. 2021. 8. 16.
천연화공석 해칭을 위한 바닥제로 괜찮을까? 해칭 할 때 슈퍼 해치를 사용한다. 슈퍼 해치는 보통 4,000원 / 100g인데 반해 화공석은 100g당 약 1천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자연석 상태의 제올라이트 제품은 그동안 해칭에 많이 이용되어 온 것 같다. 하지만 가공된 형태의 이 제품도 "해칭에 사용해도 되는 제품일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 알을 넣어서 테스트 해볼 수는 물을 흡수시켜 관찰하고자 오늘은 준비를 해본다. 여러 카페나 블로그 글을 보면 4월까지는 천연원석 형태의 제품이었다. 최근 구슬 형태로 가공된 제품으로 바뀐 듯 몇몇 판매글은 가격이 인상된다는 안내글도 있다. 동호인 카페에서는 바뀐 제품으로는 해칭이 어렵다는 글도 있다. #제올라이트 #천연화공석 #냄새제거 #습기제거 #공기청정 #천연가습 약 .. 2021. 8. 4.
크레스티드 게코 멜라니스틱 사산. 키워오던 다크 벅스킨이 최근 새로운 모프 `카푸치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4년 전에 입양했을 당시에는 `카푸치노`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을 때여서 키우는 개체 중 가장 저렴하게 입양하였다.) 반신반의했었지만 지금은 확신으로 바뀐 상태,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된다. #카푸치노 #멜라 #멜라니스틱 #사산 #crestedgecko #melanistic #cappuccino 퇴근하고 돌아오니 이렇게 알 표면에 물기가 있었고 알이 찢어진 흔적은 없다. 보통 이런 경우 찢어줘야 하는데, 너무 늦게 발견한 게 아닌가 내심 초조한 마음에 핀셋 들고 집도를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올해는 사산하는 크레가 없어서 방심해서 일가? 올해 25마리가 부화했고 그중 죽은 녀석은 없었다. 하지만 이 한 마리가 죽어서 나올 .. 2021. 7. 27.
지호의 곤충농장(J.I.F) 표 인큐베이터 주문 / 수령기. 도마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생물의 알을 부화 시키려면 일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가 필수조건이다. 새의 알은 전란이라고 부르는 알을 돌려주는 활동도 필요하지만, 도마뱀의 알은 온/습도만 유지하면 된다. 하지만 가정 환경에서는 온/습도 유지를 위해서 '인큐베이터'라는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다. 오늘은 지호의 곤충농장(이하 지곤)에 주문한 인큐베이터의 정보를 남겨본다. 판매 제품 정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주문 제작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인큐베이터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다. 지곤 사장이 운영 중인 단체 톡방에서도 인큐베이터를 판매하냐고 되묻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주문을 해놓고 부품이 준비되었다기에 매장으로 방문해서 한 손 거들어 본다. 내가 쓸 제품이니 들여다 보고 필요하면 고쳐서 써야..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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