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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낚시3

낚시 여행[여수 수변공원, 힛도방파제, 삼길포] 추석 연휴, 휴가를 사용하고 여수로 향했습니다.지난해 10월 3일 여수에서 갑오징어를 낚으며 재미를 봤던걸 생각해서, 여수로 향해 사진찍을 겨를도 없이 분주히 움직였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뭐 장거리 운전 몇번 해봤더니 여수 정도는 눈깜짝 할 사이 달리네요. (문제는 기름 값과 시간이긴하지만서도)여수 수변공원에서 오전 꽝, 힛도방파제에서 오후 꽝, 이때까지만 해도 난 원투만을 했고, 결과는 참해였다. 덮기는 또 왜이리 더운지, 힘들었습니다.여수에서는 흔한 보리멸 한마리와 망둥어 3마리 잡고 철수했습니다. 그래도 휴가인데 손맛 다운 손맛 한번 못봤다고 화가나서 이번에는 삼길포로 바로 향했습니다. 삼길포에서는 장어 1마리, 망둥어 7~8마리로 끝.이렇게 무조과 조행을 마칩니다. 다음부터는 중지방을 지나가.. 2016. 9. 13.
향어 송추IC 인근에 위치한 기산저수지에서 밤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친구와 단둘이 출발해서 7시 반쯤 도착해서 자리 피고나니 8시가 다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낚시대는 3.2칸 대 1.5호줄 양어장 전용찌를 사용했습니다. 한대만 운용해서 밤 낚시를 했지만 자리를 잘 못 잡아서 인지 내 주변에 분들은 한마리도 못낚고 양쪽 끝 쪽에서는 간간히 낚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리의 영향이 꽤 큰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지난밤 늦은 저녁을 먹고 내려와서 첫 캐스팅에 나온 이 향어가 우리 2사람의 유일한 조과가 되었습니다. 이 향어를 회쳐서 한접시 장만했지만 낚시터 사장님이 전문적으로 회를 치시는 분이 아니어서인지 뼈가 씹히고 비린내도 조금 있는 것이 그리 맛이 있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013. 5. 26.
잣골낚시터에서 겨울 물 낚시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잣골낚시터에서 봉사마와 겨울 물낚시에 도전했다. 아래 보이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저수지 한부분에 물펌프를 이용해서 빙결을 방지하고 저곳에서 낚시를 하고있었다. 낚시한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대략 5시간 정도조과는 2마리, 그 중 1마리는 교통사고;;사용한 낚시대는 32칸과 30칸 입질 패턴은 깔짝깔짝 제대로 먹어준다면 3~4마디를 천천히 올려줬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낙은 사람이 3~4마리 정도였고 얼음의 경계 부근에서 입질이 활발한 것으로 보아 긴 40칸대 이상의 장대가 필요할 듯 하다. 이날 가장 많이 낚은 사람은 잣골 사장님, 40대를 사용하여 가장 왕성한 입질을 받았다. 참고하여 나중에 또 겨울에 낚시 할 일이 있다면 장대를 사용해야겠다. 201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