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낚시여행6

2020 두번째 출조, 오천항 주꾸미/갑오징어 선상낚시 해마다 물때 맞춰 출조하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올해 두 번째 주꾸미, 갑오징어 출조를 다녀왔다. 지난 4월에 예약을 진행했건만 예약 대기로 밀려났고, 10월 7일(수)에서야 예약 확정이 되었고 토요일에 출조할 수 있었다. 쭈/갑 낚시하기 좋은 물때다 보니 예약자가 많았고, 대기자도 많았다. 물때는 무시,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7~10m/s 정도로 선풍기 2단 정도의 바람이 하루 종일 불어준 날이다. 햇볕은 약간 덮고, 그늘은 추운 그런 날씨, 빛을 온몸으로 받을 때 불어주는 바람은 시원함 그 자체였다. 덕분에 땀을 빼지 않고 낚시할 수 있었다. 05:00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 05:30 우리가 탈 배를 기다리고 있다. 05:50 인원 점검을 위해 신분증을 들고 선수에 .. 2020. 10. 14.
동해 도다리, 놀래미 낚시여행 [강원도 / 동해시 / 묵호항 / 어달항] 동해 도다리, 놀래미 낚시여행 [강원도 / 동해시 / 묵호항 / 어달항] 도다리/감성돔 시즌을 기억하며 동해시로 낚시여행을 다녀왔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낚시 여행만 한 것이 없다. 싱글이라서 그런지 떠나는 것이 쉬운 요즘이다. 동해의 감성돔 시즌은 봄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금요일 일끝나고 저녁에 운전하여 달린다. 3시간 20여분을 달려 도착하였다. 첫 날은 일단 휴식, 바로 낚시를 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조금은 쌀쌀한 날씨 탓에 우선은 쉰기로 했다. 동해 묵호역 인근의 무코바란에서 1박을 하고 이른 아침 묵호 해경 방파제에 올랐다. 낚시꾼은 대단한거 같다. 아니 사람이 대단한거 같다. 어떻게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길을 만들어 놔서 비교적 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지고 입질도 뜸해서 .. 2017. 2. 26.
알래스카 낚시 여행[Alaska Fishing Travel]. 알래스카 낚시 여행[Alaska Fishing Travel]. 지난 2015년 9월 19일, 알래스카로 길을 떠났습니다. 11시 30분, 이른시간 회사를 떠나 짐을 들고 5시 30분 시애틀 행 비행기에 몸을 싫고, 시애틀에서 환승, 다시 앵커리지로 앵커리지에서 다시 차를 렌트하여 수어드로 향했고, 꼬박 하루를 차, 비행기 그리고 공항에서 보내고 밤 10시가 다되어서야 Seward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 도착하여 호텔 근처의 문을 열고 있는 식당이 한 곳밖에 없어서 그 곳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지만, 웨이트리스의 추천으로 양고기 요리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모양새는 조금 오해하기 쉽지만 지금 상상하시는 그 것은 아닙니다. 다음 날 아침. Seward Habor의 아침, 저기 정박해 있는 배들 .. 2016. 9. 24.
송전지 결국 꽝! 송전지! 2년만에 다시 찾은 송전지였습니다. 6월 6-7일, 1박하며 밤낚시를 즐겼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해가 떨어지고 나면 선선하기도 하고 바람이 불면 서늘하기도 한 날씨입니다. 어떻게 보면 얇은 걷옷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낚시터 전체를 보면 수상좌대를 이용하고 있는 팀은 우리 팀을 포함하여 총 3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입질을 받은 팀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건너편 좌대뿐이었습니다. 일일히 돌아보지 않았으니 그 외에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사용한 떡밥은 아쿠아텍 2, 찐버거를 집어제 겸 입질용으로 사용하고 글루텐 3종류(마루큐3, 어쩌고5, 소꼬글루)를 섞어 사용했습니다. 글루텐은 군계X학의 성제현 사장이 이곳에서 사용했던 글루텐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잘못 구매를 해서 .. 2013. 6. 9.
납추 대체 할 황동 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 낚시 관리 육성법이 납추를 못쓰게 함으로서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한다. 기존의 납은 성질이 굉장히 무르기 때문에 잘라내어 찌 맞춤하기 쉽고 비중이 높아 타 물질에 비해 부피 대 질량 비율이 높아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특징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현재 타 물질로 개발된 낚시용 추들은 굉장히 부피가 크다. 오늘은 구매한 낚시용 황동 추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한다. 일단, 검색을 통해 보니 시중에 나와 있는 황동추는 3가지 정도로 파악된다(2012년 10월15일 현재). JSC의 카멜레온 시리즈(M6, Pink, Green, Red, 등)와 이노피싱사의 꿰미추 그리고 신태양 상사의 총알추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신태양상사의 명품 총알추, 가격대는 4.. 2012. 10. 15.
휴식을 위한 인제 내린천 여행. 휴식 그리고 좋은사람들, 낚시 지난번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휴식도 취하고 손맛도 느끼고 입맛도 느끼고 싶어졌다. 2012년 06월 16 ~ 17일 토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내린천과 하추리계곡이 합수되는 지점 인근으로 강 낚시를 출발하였다. 시도 된 낚시의 장르는 견지, 플라이, 카드체비(민장대), 주낙(파리낚시)를 시도했다. 한마디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장르는 다 시도한 듯 하다. 시도는 다 했지만, 재일 조과가 좋았던건 주낙(파리낚시)이며, 그 다음은 카드체비(민장대)였다. 주낙은 낚시줄 걸어놓고 놀다가 1시간 주기로 회수하러 갔더니 적게는 3~4마리 많게는 8~9마리까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카드체비를 민장대에 달아 구더기를 꿰어 물살이 센 곳에서 살짱 정체되는 구간에 흘러 넣어 주면 한마리씪 걸.. 201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