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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낚시터2

짬 낚시 갔다가 꽝! 송추 기산낚시터에 낮시간대에 짬낚시 갔다가 "꽝!" 치고 돌아왔습니다.붕어 낚시로 낮에 조과를 보기란 엮시 복불복인거 같습다. 유료터에 그 것도 주말이면 방류한다는 그런 잡이터에 들어가서 돈만내고 꽝치고 나오다니.. 아, 수치스럽습니다. 유료터고 뭐고 간에 낮에 낚시짬 낚시 할 일 있으면 손맛터로 가야겠습니다. 아니 걍 가지말고 돈 모아서 좌대 타야겠습니다. 킁! 2013. 10. 5.
향어 송추IC 인근에 위치한 기산저수지에서 밤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친구와 단둘이 출발해서 7시 반쯤 도착해서 자리 피고나니 8시가 다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낚시대는 3.2칸 대 1.5호줄 양어장 전용찌를 사용했습니다. 한대만 운용해서 밤 낚시를 했지만 자리를 잘 못 잡아서 인지 내 주변에 분들은 한마리도 못낚고 양쪽 끝 쪽에서는 간간히 낚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리의 영향이 꽤 큰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지난밤 늦은 저녁을 먹고 내려와서 첫 캐스팅에 나온 이 향어가 우리 2사람의 유일한 조과가 되었습니다. 이 향어를 회쳐서 한접시 장만했지만 낚시터 사장님이 전문적으로 회를 치시는 분이 아니어서인지 뼈가 씹히고 비린내도 조금 있는 것이 그리 맛이 있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01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