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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2

고기도 테이크 아웃 시대, 군자역 정육 식당 본가 한우생고기 지난겨울 발생한 중국발 사태로 인해 집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고 마스크는 동이 나 귀중품이 되었다. 지금 시대의 부자는 마스크 많은 사람이라는 말이 생겼고, 급락한 유가는 20달러대 진입을 목전에 두었다. 그렇기에 증권가는 파랗게 질려버렸으니 대기업 월급쟁이는 체감하지 못하더라도 봄이 오는 이 따스한 계절에 시장 경기는 꽁꽁 얼어붙었다. 그럼에도 봄은 왔는지, 양지에 자리한 매화는 이미 꽃을 피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암울한 경제상황을 잊어버리고 싶어, 벌써 두 달 전,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군자역을 방문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어본다. 군자역 정육식당 맛집, 정육점 본가 한우 생고기 군자역 6번 출구로 나와 잠시 걷자 분점이 보인다. 이때만 해도 분점 안에는 인산인해 자리를 찾기.. 2020. 3. 15.
대한곱창 본점 [서울 / 광진구 / 능동, 군자역] ### 화사가 붐을 일으킨 대한곱창, 그 중에서도 본점 ###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서 전국민에게 곱창의 맛을 알게 해주었다. 그 전까지 곱창을 먹지 않던 친구마저 '곱창이 맛있냐?'며 물어오게 하였으니, 온 국민은 지금 곱창 열풍에 휩싸여있다. 최근 내 블러그에 곱창 관련 포스팅이 많아 진 것은 여자친구가 곱창 러버이기 때문이다. 농담으로 울다가도 곱창을 구워주면 웃어 줄 것 같은 느낌은 나만의 생각이겠지?막창, 버섯, 양파, 부추, 김치 그리고 서비스 염통, 우리가 곱창집에 가서 주문한 메뉴가 익을동안 우리는 염통을 익혀서 허기를 달랠 수 있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건데 이 염통을 다 먹어도 메뉴는 익지 않는다. 염통 좀 더 주었으면 하는데, 그런 집은 잘 없다. 식당을 경험해보.. 201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