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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4

양념과 육수부터 남다른 닭볶음탕 맛집, 소나무집 ### 양념과 육수부터 남다른 닭볶음탕 맛집, 소나무집 ### 필자가 달콤하고 매콤한 요리 중 으뜸으로 치는 요리가 있다. 바로 닭볶음탕이다. 한국 사람에서 소비되는 닭은 한해 약 9억 3600만마리정로 한 명이 1년에 약 20마리 정도의 닭을 소비한다고 하는데 그러한 연유로 가족의 밥상에 닭볶음탕이 자주 올려지나 싶다. 올해 봄이 다가오는 지금 기쁜 일이 생기면서 지인들과 식사를 가질 일이 많다. 오늘은 닭볶음탕을 예약을 하지 않으면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는 '소나무집'을 방문한다. 하여, 인원이 확인되자 미리 예약했다. 평일 점심으로 여유있게 3~4시간 전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과천 중앙로 주변의 맛집들의 아쉬운 점은 자가용이 없으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몇 일전에 방문한 지인들로부터 .. 2019. 3. 16.
과천 고구려 짬뽕. 추운 겨울이라 사람이 많이 다닐거 같지 않은 과천의 관문체육공원, 그 공원을 둘러가는 길 옆에 짬뽕이 유명한 곳이 있다. 분명 체인점 일 진대, 고구려 짬뽕은 많이 보지 못하였다. 처음 찾은 것은 5~6년 전 이건만, 그 때는 짬뽕 맛집 인 줄 모르고 자장면을 먹고 갔다. 그 후 몇일전 점심을 함께 할 일이 생겨, 오랜 시간을 돌아 짬봉을 맛 볼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는 그 다음 주에 바로 여자친구와 다시 한 번 방문했다.매장의 규모는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로, 약 60명 정도를 한번에 수용가능 할 것 같다. 이 날은 홀을 담당하는 이모님이 신입 이모님을 지도하는 날인지, 내 주문을 잊어버려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다 받은 후에야 내 식사를 받을 수 있었다. 이럴 때 화 내는 건 하수라 하였.. 2018. 12. 28.
진한 전골요리가 생각날 때는 한성칼국수 [ 속이 따뜻해지는 전골 요리가 생각날 때는 한성칼국수 ] 가을을 지나 전골 요리가 한창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왔다. 하루하루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아침에 이불에서 나오는 것이 점점 힘겨워진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지만 내가 살찌는 천고 인비의 계절인 된지 오래이다.오늘도 나와 지인들은 소중한 점심 한끼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 먼길을 달려왔다. 선바위 역 근처에 위치한 한성칼국수가 그 목적지이다. 이 곳은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음에도 식사 시간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몰리는 곳이다. 우리는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였음에도 자리에 앉으니 만석이다.현관 옆의 단풍나무의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가을이 만연함을 보여준다. 이제 나도 가을 남자로 컨셉을 잡아야 하는 건가? 그냥 먹둥이들에게는 .. 2018. 11. 30.
감자탕 먹고 가자 과천 서울랜드 [ 감자탕 먹고 과천 경마장 / 서울랜드 구경가자 ] 회사에 마음 맞는 사람 한, 둘 있으면 회사 생활이 즐거워진다. 마음 맞는 사람이 지척에 있으니 함께 식사 자리를 종종 만들기도 한다. 몇 일 전 티타임에 오랜만에 "식사 한번 하시죠!"라고 말을 건넨 것이 오늘의 이벤트로 이어져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회사가 과천과 가까운 편이어서 양재에서 선바위역 방향으로 이동한다 보면 들릴 수 잇는 음식점이 더러 있다. 오늘은 환절기에 딱 맞는 감자탕을 정하고 이동한다. 많은 이들은 주말에 이 곳을 지나치지 않을까 싶다. 바로 지척에 경마장과 서울랜드가 있다. 우리는 근무 중에한지를 해결하려 방문했지만 다른 이들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지나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바위역 철구와 맞닿아 있어 지하철을 이.. 201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