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OP[크라쿠프, Krakow]

크라쿠프, CYKLOP, Pizzeria(구 시가지에 위치)

크라쿠프 출장을 다녀온지 2달, 다시 다음 주말에 크라쿠프로 출장을 가야 하네요.
그 때,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찾았던 크라쿠프의 Pizzeria Cyklop, 이탈리아 피자라고 하지만 미국 피자와의 차이를 잘 모르기에, 맛만 느끼고 왔네요.

다음 주 말에 다시 크라쿠프 출장이 잡혀 있는데, 아마 재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다양한 메뉴를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로쪽으로 나와 있는 간판

우리나라 간판과는 다르게, 시가지 건물과 어울리는 어색하지 않은 간판을 쓰고 있어서인지, GPS와 여행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한눈에 찾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간판아래, 통로로 들어가면 다시 한번 Cyklop 간판이 있습니다.

마침 TV에서는 축구경기도 보여주고 있어서 다른 분들(현지인)은 경기 보느라 바쁘시네요.
우리는 3인 2피자와 에이드를 시켜서 흡입을 시도합니다.

후룹후룹. 특징이 있다면, 미국 피자는 소스, 치즈 같은 것들이 전부 짜게 느껴졌던 반면 전체적인 짠맛이 덜하고, 일부 소시지와 토핑에서 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짜지않고 담백한 피자를 먹고 싶다면 방문 추천합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구 시가지에서 먹은 것들 모두 왠만하면 다 맛있습니다.ㅋ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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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먹었으면 이제, 시내 구경을 떠날 차례, 석양이 멋있는 시가지를 둘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