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ENJOY LIFE

CANON SELPHY CP910 사용 일기

by 회색뿔 2015. 2. 18.



CANON  SELPHY CP910 사용 일기

전부터  Wish 리스트에 넣어서 관리하고 있던 제품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국내에 수입되어 있던 제고가 소진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 총판에서도 재고가 없다하여 예약 주문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주문한지는 10일 정도 된거 같네요.


CP 910과 인화물(우리 둥님)


일단 받았으니 설치를 으쌰으쌰하고 사진을 인화 해보았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일단 폰이나 PC에서 보는 것보다는 색감이 약간 더 짙고, 어두운 느낌이네요.


안드로이드(노트3)에서 Canon Easy PhotoPrint APP으로 인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림.


무선으로 테스트 프린트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사진처럼 진행이 되는데, 문제는 전송 속도였습니다. 뭐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5~8mb 파일을 인쇄(인화)하는데 2분 정도 소요되네요.

만약 컴퓨터 근처 고정된 위치에서 사용하신다고 하면 유선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사진이 인화되는 과정으로 앞뒤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카세트 길이 정도의 공간이 프린터 본체 후면에도 필요합니다.


인화 완료 중인 CP910


CP 910의 화질, 해상력은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색감이 약간 어두운 느낌, 그리고 인쇄시의 소음이 단점다.

어둡게 인쇄되는 듯한 느낌은 계속해서 사용해보면서 맞춰가야 할 요소이고, 인쇄가 진행되는 동안 '지이잉~ 지이잉~'하는 소음이 발생되는 점은 신 버젼(제품)에서는 개선되길 바래봅니다.

(이미 산 건 어쩔 수 없을 듯..) 


WiFi를 통해 사진 파일 수신 중이다.

인쇄 중 노랑, 빨강, 파랑, 코팅 순으로 진행된다.


이렇듯 개략적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아기가 있는 집, 반려동물이 있는 집, 취미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쯤 고민해볼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도 반려동물, 가족 사진인화해서 한쪽 벽면을 채워 볼 요량입니다. 


제품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번 클릭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