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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60 WIDE] + 4 새우항 셋팅!!!

by 회색뿔 2013. 1. 16.


이제 4일된 어항이다.

새우를 키울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두자(60cm) 광폭 어항에 여과기는 스폰지 쌍기 2개와 저면 박스 대자를 구매해서 셋팅했다.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섭스프로와 바이오메크(?) 여과제를 버리기가 아깝기도하고 새우항은 역시 여과성능이지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저면 박스에는 섭스프로 + 오박석 + 바이오 어쩌고해서 3가지를 마구 섞어서 채워 놨다. 나중에 이물질이 발생하면 들어올려서 청소할 생각이다.


미관을 해치기는 하지만 엄청난 여과성능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바닥재는 레드비 소일을 9kg을 깔았는데 어항 앞쪽은 두께가 2.5cm 정도밖에 되지않았다. 전체적으로 소일이 부족하긴 하지만 총알 여건상 이번에는 이정도로 만족해야겠다. (추후에 월급받으면 보강을 하더라도..)

이번 일을 거울 삼아 다음에 또 두자 광폭 어항을 셋팅할 일이 있다면 12kg 정도는 넣어야 바닥에 어느정도 두께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깜빡하고 파워샌드(?) 같은 저면 비료도 않 넣었다. 다시 엎기도 뭐해서 음성 수초 위주로 해야 할거 같지만 마음이 그렇게 해줄지 정말 의심이 팍팍 든다. 액체 비료라도 사서 넣고 않을가?


앞으로 2~3주 정도 더 물 돌려보고 쉬운 새우부터 투입해 봐야겠다. 

쉬운 새우가 잘 된다면 조금 고급 새우로 업그레이드!!!!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 1차 투입 대상 새우는 스노우볼!!!!


실제 물색은 맑고 투명한데 사진은 왜 녹조가 낀 것처럼 나왔을가?!


이 어항은 이제 3주 후에 새우 사진과 함께 뵙겠습니다.

바닥 및 저면 비료를 대신할만한 방법이 없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