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ENJOY LIFE/TASTY

값비싼 만큼 맛도 좋을까? 독도새우

by 회색뿔 2020. 10. 29.

 독도 새우,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은 새우가 아닐까? 방송에서도 소개되고 트럼프가 방한했을 때 먹었다고 해서 다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독도 새우는 독도 인근에서 나오는 새우를 일컫는 말로 꽃새우, 가시배새우, 도화새우 등을 총칭한다. 그런데 정말 유명새만큼 정말 맛있을까? 깊은 바다에 서식하여 쉽게 잡을 수 없고 새우를 살리기 위해서 여러 장치가 필요한 만큼 값 또한 비싼편에 속한다. 때문에 여행 출발 전부터 독도새우를 먹는 일은 버킷 리스트 상단에 위치했다. 

 허나, 지금 이 글을 적는 순간만큼은 "굳이 먹었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크다. 때문에 자세한 적지 않고 공유하려 한다.

활 독도새우
기본 찬
독도 새우 4인분 - 150,000원
(뒤에서 부터) 꽃새우, 가시배새우(닭새우), 도화새우

 꽃새우는 가로무늬, 도화새우는 세로무늬...

횟감으로 손질 된 새우
새우 머리 튀김
(특)대 사이즈는 별도 주문

총평 : 가성비 최하, 이 돈으로 흰다리새우를 먹었다면 배찢어졌을 텐데... 밑반찬도 별로고 양도 적다. 과자가 재일 맛있었다.

- 업체와 무관하며 직접 구매 후 작성한 리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