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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SHIRIMP

죽음에서 삶으로....

by 회색뿔 2012. 4. 3.


아침에 연구실에 도착해서 어항을 들여다 보니 오버플로우 박스에 머리를 콕 쳐박고 있는 CRS를 발견...

긴급 구조에 들어갔으나 이미 사망..ㅠㅠ


그러나, 이미 어항내에 배고픈 다른 새우 녀석들은 시체를 발견하자마자 아귀처럼 달려들기 시작했다. 

배고픈 녀석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새끼를 가진 녀석이 가장 먼저 달려들었다. 분명, 자식을 튼실하게 키우기 위한 모성애임을 알고는 있지만 매몰찬 돌격에 아쉬움이 남는다.


생과 사의 갈림길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배고픈자와 새끼를 가진자는 살기위해서 죽은 동료의 사체를 뜯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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