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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ASTY

올드타운 크라쿠프[크라쿠프, Krakow]

by 회색뿔 2016. 7. 17.

Old Town

Old Town, Restaurant & BAR

Red Wine & Steak & Vodka

크라쿠프 출장 마지막 날.

도무지 자리를 뜰 수 없을 정도로 바뻣던 시간이 지나고 여유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싶지만, 조근 있으면 비행기 타러 가야 되네요.

이 곳은 타사에서 오신 일행분들의 추천 및 예약을 함께 진행해 주셔서 찾게 되었습니다.
추천이 없었다면 이 번에도 방문해보지 못하고 돌아올 뻔 한 곳입니다.

또한 이 Old Town,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특징으로는 이 곳은 Pub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요리와 함께 보드카를 양조하는 곳인가 봅니다. 직접 양조한 부드러운 보드카에 시나몬, 레몬 등의 맛과 향을 더하여 특별한 보드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스테이크 60zt 선, 셀러드 20zt 선으로 약간의 +-를 하여 메뉴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안심 스테이크(59zt), Lamb Cheeze를 곁들인 샐러드(24zt)를 선택하여 저녁을 즐겼습니다. 여기에 일행 분들이 100zt 가까이 하는 레드와인을 추가로 주문하시어 여유로운 저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감자 그리고 구운 채소



음주 후엔 블러그 포스팅!!
맛은 익히 알아왔던 소고기 맛!! 지방의 감칠 맛 보다는 씹는 맛이 강하네요. 그래도 제 입맛엔 맞습니다.

식사 후 산책 하다 유대인 마을인 듯한 곳을 찾았습니다. 크라코프의 관장지 중 한 곳인 것 같지만, 우연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근처에는 카페, PUB등이 밀집되어 있어, 북적북적한 느낌을 많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서 바라보면 작은 가게들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PUB을 방문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소스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맛이 참 감칠 맛이 나는게 맛있네요.
케첩 인 줄 알앗는데, 매콤한 맛도 있습니다. 피자나 파스타로 인해 매콤한 맛이 그립다면 한번 찾아서 드신다면 몇일 더 버틸 입맛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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